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브뤼셀에 도착했다. N4를 열심히 찾아오다가, Ringroad 3이라는 브뤼셀의 고속도로로 타고들어 20분간 오토바이를 탔다. 경찰이라도 만나는 찰라엔 벌금이 어마어마했을 것이다. 벌금을 떠나서, 내가 길을 잘못 들어서 돌아갈수 없게 되었을땐 정말 조마조마했다. 갓길도 없이 20분을 고속도로에서 30km/h로 달리는데, 뒤에서 차들은 크락션을 울려대니 너무 미안했다.
그렇게 내가 힘들게 도착한 브뤼셀이다.. 찌는 듯한 더위를 참을수 없어 그늘을 찾곤하지만, 정말 2시 ~4시는 낮잠을 좀 자줘야 한다. 점심도 먹고 피로도 풀고 오토바이도 좀 쉬면서 달려야 하니까... 이날의 찌는듯한 더위, 게다가 습도도 낮아서 입술이 부르트고 다 벗겨지는 피부를 볼 수 있었다.
브뤼셀 시내의 광장이다. 주변에 공을 차던 청년에게 사진을 부탁했다. 조금씩 영국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낀다.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 와서 놀란건 현대식 건축물이 즐비하다는 것. 다른 유럽의 도시와 다르게 조금 낯설었다. 영국은 보통 3층~4층 건물이 대다수인 반면, 이곳은 20~30층의 현대식 건물들도 많았다. 게다가 내가 갔던 날(일요일)에 왜이리 썰렁했는지, 시내어딜가도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도시사람들이 가족과 나들이를 나갔던 것일까?
그랑플라스(Grand Place)와 그 주변은, 고대부터 정치,경제의 중심이었다. 빅토르 위고가 격찬했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며, 호화로운 바로크와 고딕양식의 시청사, 왕의 집, 길드하우스등의 건축물들이 들어서 있다. 광장의 정면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시청사에는 높이 96m의 탑이 세워져 있으며 아름다운 외관과 함께 호화스러운 내부 장식으로 유명하다.
오토바이 때문에 박물관과 미술관등을 관람하지 못했으나, 이게 다 내 한계려니 했다.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훗 날 다시 올것을 기약하며 그냥 지나치기로 했다.
벨기에를 떠나 Gent 라는 고성으로 길을 옮겨본다. N9를 찾긴 힘들었지만, 여기저기 물어서 가니 결국 N9를 찾게 된다. 지도가 큰 도움이 되지만 시내복판에서는 지도도 소용이 없다. 사람들에게 물어보는게 더 낫다.
길을 가다가 문득 집의 한 단면에 이런 것을 발견하곤, 오토바이를 세웠다.
당신이 두발로 여행을 하던, 네 바퀴로 여행을 하던 그건 내가 알바 아니다. 뭔가 뜻깊은 여행, 즐기면 되는거지!!
임태훈의 유럽 스쿠터 여행 일곱번째 이야기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브뤼셀에 도착했다.
N4를 열심히 찾아오다가, Ringroad 3이라는 브뤼셀의
고속도로로 타고들어 20분간 오토바이를 탔다.
경찰이라도 만나는 찰라엔 벌금이 어마어마했을 것이다.
벌금을 떠나서, 내가 길을 잘못 들어서 돌아갈수 없게 되었을땐
정말 조마조마했다. 갓길도 없이 20분을 고속도로에서 30km/h로
달리는데, 뒤에서 차들은 크락션을 울려대니 너무 미안했다.
그렇게 내가 힘들게 도착한 브뤼셀이다..
찌는 듯한 더위를 참을수 없어 그늘을 찾곤하지만,
정말 2시 ~4시는 낮잠을 좀 자줘야 한다. 점심도 먹고
피로도 풀고 오토바이도 좀 쉬면서 달려야 하니까...
이날의 찌는듯한 더위, 게다가 습도도 낮아서 입술이 부르트고
다 벗겨지는 피부를 볼 수 있었다.
브뤼셀 시내의 광장이다. 주변에 공을 차던 청년에게
사진을 부탁했다. 조금씩 영국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낀다.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 와서 놀란건 현대식 건축물이 즐비하다는 것.
다른 유럽의 도시와 다르게 조금 낯설었다.
영국은 보통 3층~4층 건물이 대다수인 반면, 이곳은
20~30층의 현대식 건물들도 많았다. 게다가 내가 갔던 날(일요일)에
왜이리 썰렁했는지, 시내어딜가도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도시사람들이 가족과 나들이를 나갔던 것일까?
빅토르 위고가 격찬했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며,
호화로운 바로크와 고딕양식의 시청사, 왕의 집, 길드하우스등의
건축물들이 들어서 있다.
광장의 정면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시청사에는 높이 96m의 탑이 세워져 있으며
아름다운 외관과 함께 호화스러운 내부 장식으로 유명하다.
오토바이 때문에 박물관과 미술관등을 관람하지 못했으나,
이게 다 내 한계려니 했다.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훗 날
다시 올것을 기약하며 그냥 지나치기로 했다.
벨기에를 떠나 Gent 라는 고성으로 길을 옮겨본다.
N9를 찾긴 힘들었지만, 여기저기 물어서 가니
결국 N9를 찾게 된다. 지도가 큰 도움이 되지만 시내복판에서는
지도도 소용이 없다. 사람들에게 물어보는게 더 낫다.
길을 가다가 문득 집의 한 단면에 이런 것을 발견하곤,
오토바이를 세웠다.
당신이 두발로 여행을 하던, 네 바퀴로 여행을 하던
그건 내가 알바 아니다.
뭔가 뜻깊은 여행, 즐기면 되는거지!!
>다음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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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