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시청앞 광장에 다녀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마지막가시는모습을 가까이에서 보고싶었고 가슴깊이 애도하기위해 남자친구와 아침에 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정이라곤 눈꼽만큼 없고 나라돌아가는일, 정치적으로는 전혀 관심이없는 제 남친은 아침부터 졸려 죽겠는데 거길 왜 가야하느냐는 어이없는 대답. 그래서 아침부터 좀 다퉜습니다. 나라의 어른이 돌아가셨는데 그시간에 잠이나 쳐자고있냐 그래가지고 앞으로 사회생활 어떻게 하려고 하냐 (현재 백수임돠..) 처음부터 가겠다고 말을하지 말던가 라고 하며 그냥 혼자 다녀오겠다고 받아쳤더니 하는수없이 알았다하며 늦게 늦게 나오더군요. 어찌됫건 나오긴 나왔기때문에 시청까지 지하철을 타고 갔습니다. 표정은 여전히 내가 여기 왜 왔냐는.. 정말 떨떠름한표정... 속으로 정말 답답하고 오늘같이 중요한 날에. 왜 저러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더군요. 대선때도 이명박뽑더니...ㅡㅡ 에휴..... 아무튼 그렇게 저희는 운구차 행렬에 추모를 하기위해 몇시간을 시청광장에 서 있었습니다. 저는 그깟 땡볕. 움직일공간조차 없는 북적이는 사람들 하나도 거슬리지않았습니다. 어릴적부터 그렇게 존경하던 대통령님이 떠나시는날. 그정도쯤이야. ...... 하지만. 정말 개념없는 제 남자친구. 그 상황에서 던지는말들................. " 내가 이딴데 다신오나봐라!! " "야, 밥이나 먹자 , 배고파죽겠다" "에이..차라리 집에서 볼걸그랬다. 괜히 니말들었다가 이게 뭐야" "넌 여기서 이러고 있고 싶냐? 사람많고 냄새나고 짜증나 죽겠어 !! 그냥 모텔방잡고 술한잔하면서 티브이로 보자!!" "너 언제까지 여기 죽치고 있을래!!!? 빨리 가자니깐!!!!!?" ..............정말................................할말을 잃었고. 제가 여지껏만나왔던사람이 이런 개념돌돌말아먹은 미친놈일줄이야.. 인간미라곤 눈꼽만큼도 찾아볼수없는 .. 음지생활만 즐기던 남자친구가 이런곳에 와서까지 저럴줄이야............ 화가 복받쳐올라서 남자친구 그자리에서 꺼지라했습니다. 바로 그냥 가더군요. 오히려 저를 이해못하겠다면서 니가 노빠냐 면서.. 막말을던져가며 혼자 휭 가버리더군요. 저는 전혀 개의치않고 그자리에서 몇시간동안 혼자 마지막 가시는 모습 지켜보구 돌아왔습니다. 그딴남자친구 제겐 필요없습니다. 붙잡지도 않았고 당장 그자리에서 전화번호 삭제, 전화번호 수신차단 했습니다. 과연 누구잘못인가요? 저 남자 정말 매장시키고 싶네요. 오만정 다 떨어집니다.. 저런남자를 사겼다고 얘기하고 다니기도 쪽팔리네요... 어쨌든.. 노무현대통령님.. 부디 좋은곳으로 가시기를..바랍니다....................▶◀ 가슴깊이 애도합니다.................사랑합니다................
영결식장 가서 개념없는 남친과 헤어졌어요.
오늘 서울시청앞 광장에 다녀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마지막가시는모습을 가까이에서 보고싶었고
가슴깊이 애도하기위해
남자친구와 아침에 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정이라곤 눈꼽만큼 없고 나라돌아가는일, 정치적으로는 전혀 관심이없는 제 남친은
아침부터 졸려 죽겠는데 거길 왜 가야하느냐는 어이없는 대답.
그래서 아침부터 좀 다퉜습니다.
나라의 어른이 돌아가셨는데 그시간에 잠이나 쳐자고있냐
그래가지고 앞으로 사회생활 어떻게 하려고 하냐 (현재 백수임돠..)
처음부터 가겠다고 말을하지 말던가 라고 하며
그냥 혼자 다녀오겠다고 받아쳤더니 하는수없이 알았다하며 늦게 늦게 나오더군요.
어찌됫건 나오긴 나왔기때문에 시청까지 지하철을 타고 갔습니다.
표정은 여전히 내가 여기 왜 왔냐는.. 정말 떨떠름한표정...
속으로 정말 답답하고 오늘같이 중요한 날에. 왜 저러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더군요.
대선때도 이명박뽑더니...ㅡㅡ 에휴.....
아무튼 그렇게 저희는 운구차 행렬에 추모를 하기위해
몇시간을 시청광장에 서 있었습니다.
저는 그깟 땡볕. 움직일공간조차 없는 북적이는 사람들 하나도 거슬리지않았습니다.
어릴적부터 그렇게 존경하던 대통령님이 떠나시는날. 그정도쯤이야. ......
하지만. 정말 개념없는 제 남자친구. 그 상황에서 던지는말들.................
" 내가 이딴데 다신오나봐라!! "
"야, 밥이나 먹자 , 배고파죽겠다"
"에이..차라리 집에서 볼걸그랬다. 괜히 니말들었다가 이게 뭐야"
"넌 여기서 이러고 있고 싶냐? 사람많고 냄새나고 짜증나 죽겠어 !! 그냥 모텔방잡고 술한잔하면서 티브이로 보자!!"
"너 언제까지 여기 죽치고 있을래!!!? 빨리 가자니깐!!!!!?"
..............정말................................할말을 잃었고.
제가 여지껏만나왔던사람이 이런 개념돌돌말아먹은 미친놈일줄이야..
인간미라곤 눈꼽만큼도 찾아볼수없는 .. 음지생활만 즐기던 남자친구가 이런곳에 와서까지 저럴줄이야............
화가 복받쳐올라서 남자친구 그자리에서 꺼지라했습니다.
바로 그냥 가더군요. 오히려 저를 이해못하겠다면서 니가 노빠냐 면서..
막말을던져가며 혼자 휭 가버리더군요.
저는 전혀 개의치않고 그자리에서 몇시간동안 혼자 마지막 가시는 모습 지켜보구 돌아왔습니다.
그딴남자친구 제겐 필요없습니다.
붙잡지도 않았고 당장 그자리에서 전화번호 삭제, 전화번호 수신차단 했습니다.
과연 누구잘못인가요?
저 남자 정말 매장시키고 싶네요. 오만정 다 떨어집니다..
저런남자를 사겼다고 얘기하고 다니기도 쪽팔리네요...
어쨌든..
노무현대통령님.. 부디 좋은곳으로 가시기를..바랍니다....................▶◀
가슴깊이 애도합니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