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형 그녀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궁금해2009.05.30
조회249

안녕하세요 정말 궁금해서 여기저기 막 찾아봤었는데 그래도 모르겠어서

 

이곳에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잘 아는 한 아가씨가 있습니다. 근데 혈액형도 AB형 이거든요 -_-;;

 

은근 AB형 아가씨들이 독특한거 같아서요;;

 

 

알고 지낸 사이는 이제 7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첨에 몇번 같이 술을 마시는데

 

저보고 자꾸 고맙다고 하시는겁니다. 제가 나이가 더 많아서 그런지

 

그냥 든든해서 그런건지;; 암튼 저보고 자꾸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때까지만 해도 제 마음속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그날 이후부터 그녀가 점점

 

제 가슴에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하는일을 도와주고 함께 웃고 같이

 

인생을 이야기 하고 개인적인 부분도 터놓고 이야기 하고. 정말 사이 좋게 지냈습니다.

 

늦은 시간에 집이 같은 방향이라 버스도 같이 타고 갔었구요.

 

그때 옆에서 졸고 있을 때 제 어깨에 기대게 하고 싶었지만,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그냥 모른척하며 갔었던 기억도 있네요;; 암튼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 저도 잡을 구하고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뜸해졌죠. 일부러 만나러 찾아 가면 남들이 이상하게 볼꺼 같아서요...

 

그렇게 친하게 지내다가 연락이 뜸해지고 2달 정도 시간이 흘렀을 때,

 

모이는 자리가 있어서 참석했다가 그녀를 보았습니다. 아니 간만에 연락을 해서 그때

 

같이 보는걸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만났습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 사이를 돌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가고 나서 어느덧 집에 돌아가야할 즈음, 저는 지나가는

 

그녀의 팔목을 잡고 제 앞자리에 앉혀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이미  그녀는 어느정도 술은

 

마셨지만 정신은 멀쩡하더군요 단지 기분이 업되어있는 것일 뿐.

 

그 때 준비했던 작은 선물 하나를 그녀손에 놓았습니다.

 

근데 그녀가 갑자기 감격한건지 제 이름을 부르면서 펑펑 울더군요;;

 

그리고 1시간 정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늦은 시간이라 그녀가 먼저 일어났습니다.

 

그때 그녀가 환하게 웃는 얼굴로 제게 악수를 청했습니다. 아직까지 만나오면서

 

한번도 그렇게 한 적이 없던 그녀입니다. 4살이라는 나이차와(제가 4살 많습니다;;)

 

어린 나이가 아니기에 더더욱 서로를 존중해주면서 지내왔었는데.

 

그 악수의 의미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보통 AB형 아가씨들이 감정표현을 잘 안한다고 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건

 

무슨 의미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제가 없는 자리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제 이야기를 참 많이 했다고

 

하더군요. 다른분들에게 제 이름을 말하니 "아 그분이시구나. XX님이 말씀 참 많이

 

하셨어요"라고;;

 

분명 그녀도 저를 좋아는 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가끔씩 제가 예민한건지 몰라도

 

그녀의 무반응에 저만 오바하고 김칫국 먼저 마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좀 가슴이 아프더군요....

 

가령 전날 몇몇 사람과 술마시고 늦게 헤어졌을 때, 다음날 문자를 길게 써서 2번으로

 

나눠서 보냈는데도 답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쪽지를 보내도 수신한게 나오는데

 

답장이 없습니다;; 네이버 쪽지의 내용도 그녀가 부탁한 것을 해주기 위해서

 

몇가지를 물어본 내용인데도 답변이 없습니다;;

 

혈액형이 절대적인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어느 일정부분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AB형 여자의 성격은 정말 종잡기 힘들다고, 그리고 자존심도 쎄고,

 

거기다 표현도 잘 안한다고....

 

제가 이렇게 속 태우는걸 알면서도 그러는건지, 정말 일이 바뻐서 깜빡 잊고 그러는건지,

 

(물론 그분이 좀 바쁩니다. 아침부터 저녁 8시 까지 좀 바뻐서 통화할 시간 없습니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평소에는 그런모습이 전혀 없었는데 얼마전에 클럽을 갔다가

 

놀랬습니다. 여성이 담배를 피는걸 두고 머라 하는건 아니지만 평소에 한번도 담배를

 

안폈는데 그날은 클럽에 들어가서 앉자 마자 한대 피더군요;; 솔직히 좀 놀랬습니다;;

 

그냥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 평소에는 조신조신 하니까 오늘만은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는 의미인지;;

 

암튼 정말 사랑하고픈 여자인데 그 사람이 생각하는것을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부탁한거 가져다 주러 조만간에 한번 찾아가야 할꺼 같은데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습니다. 그녀가 절 멀리하려고 일부러 연락을 안한거 같기도 하고

 

제가 찾아가면 반가워 할까요? 아니면 정 반대의 행동을 보일까요?;;

 

전 정말 그녀와 평생지기로 살고 싶은데 너무 어렵네요.

 

요즘 간신히 맘 정리를 했는데 그녀의 사진이나 글 써 놓은걸 보면

 

가슴이 아파옵니다. 그래서 일부러 안보려고 노력하는데 사람맘이 맘처럼 안되서;;

 

AB여자분들, 이분 도대체 저와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는 건가요? 답답해 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