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꽃집에 들러 뿌리채 심어져 있는 조그마한 카네이션 화분을 예쁜 바구니에 담아 두 개를 샀습니다.바구니 값까지 쳐서 한 개에 육천원....그리고는 마트에 들러 목캔디를 두 통 샀지요.마트 가격 한 통 천 이백원...집에 가지고 와서 두 녀석들을 재운 후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정성을 다해 사탕을 포장을 하고 빨간색 리본 끈으로 위를 묶고는마지막에 핑킹 가위로 모양을 내서 예쁘게 잘랐습니다. 그리고는 붉은색 색종이로 커다란 하트 모양을 두 개 오려두었습니다.녀석들이 아침에 일어나면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이 담긴짧은 편지를 써야하기에...해마다 스승의 날이면 이렇게 큰 선물은 못해도 마음을담아 녀석들의 담임선생님께 작은 감사의 표시를 합니다.그것이 부담스럽다거나 귀찮지는 않습니다.감사의 표시이기에 선물을 바라지 않는 선생님도 그것만은받아 주십니다.사탕을 포장한 후 혹시나 해서 녀석들 학교 홈 페이지를들어가 녀석들 반 게시판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작은 녀석은 선생님께서 게시판 알림장에 아무것도남기지 않았는데 큰 녀석 게시판에는 선생님께서 이런 내용의글을 남기셨더군요.==========14일 게시판 선생님께서 올리신 알림장 내용 ======== 스승의 날을 맞이하며
내일이 스승의 날이라 오늘 선생님들 체육대회가 있었단다. 응원도 하고 재미있었는데 무척 힘이 드는구나 놀기도 힘들지.. 너희들이 스승의 날이라고 꽃이라도 가져오면 부끄러워질 것 같구나, 요즘 너무 힘이 들고 일이 많아 머털도사가 되고 싶단다. 너희들도 알지 하루에 오는 전화가 몇통이고 처리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를..미안하구나 수업 중에 오는 전화 공문 나를 기다리는 일때문에 보충하려고 마라톤 선수처럼 요즘은 동동거리며 뛴단다. 그래도 좀 짜증도 부리고 미안하단다. 하지만 선생님 마음 아니 너희들에게 좀 더 가르쳐 주고 싶은 마음을 말이야. 내일은 그냥 조용히 감사하는 마음이면 된거란다. 마음만 받을거란다. 다행히도 토요일이라 간식도 먹고 재미있게 지내자꾸나 대신 숙제는 잘 해와야겠지. 사랑한다. 뭉치들아. 나중에 졸업하고 나서 찾아와 스승이라 불러다오. 내일은 마음말곤 모두 사양한단다. ========================================================작년에 처음으로 이곳에 오셔서 녹색 어머니를 담당하셨던 선생님.횡단보도에서 아이들 교통지도 하는게 학부모들이 하는일 중에오로지 봉사정신으로 책임감 하나로 아이들을 위해서 하는일이라며제일 힘든일이라 하신 선생님.나와 비슷하게 긴 생머리를 하나로 묶으시고 곧은 성격까지도 나와 닮은듯한 선생님..하지만 나와는 다르게 아이들에 열정을 다 쏟아 부어 최고이기를 원하시는 욕심이 아주 많은 선생님..선생님은 아이들 작은일 하나에도 칭찬을 해 주십니다. 선생님은 엄마들에게 칭찬보다 더 좋은것은 없다며집에서도 많이 칭찬을 해 주라고 강조를 하십니다.같은반 엄마나 아이들은 뒷모습을 보고 나와 선생님을 서로 착각해서 부르기도 합니다. 그런 선생님이기에 아침에 일어난 큰 녀석에게 알림장 내용을이야기해주니 녀석도 선생님의 성격을 잘 아는지라 꽃도 예쁘게 포장한 사탕도 다 두고는 오려 둔 색종이에 감사하는 마음의 편지만 써서 갔습니다.작은 녀석은 꽃에 사탕에 편지까지 적어서 붙히고토요일은 집에서 싸간 간식 먹는 날이라 선생님 간식으로 따끈한 온기가 남아있는 계란 두 개 삶아서 소금하고 챙겨 갔습니다.정성담긴 마음이니 돌려 보내지 않고 받아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선생님도 우리와 같은 사람인데..왜 그렇게 거리를 두고 멀리 해야 하는지 때로는 마음이 아픕니다.저는 녀석들 선생님께 가끔씩 고구마나 감자 혹은 밤...이런것을 쪄서 보내기도 하고 주말 농장을 할 때엔 직접 기른무공해 야채도 간단한 메모와 함께 보내 드렸습니다. 그게 얼마나 좋은지요...비록 하찮은 것일지라도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는 것을 선생님도 아시고 고마워하십니다. 저는 큰 녀석이 벌써 6학년이 되었지만 촌지라는 것을한번도 건네보지 않았습니다.모든일은 선생님을 탓 할 일이 아니고 학부모하기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이틀전에 교장 선생님께서 미리 아이들 편에 안내장을 보냈더군요.이번 스승의날에 촌지나 음식접대 등등 일체 받지 않기로한다는 내용이였습니다.학부모들이 원하고 바라는 것이기도 하지요.참 좋은일이다 싶었습니다.그러해서 작은 녀석 선생님께도 반장 엄마한테 전화를 해서교장선생님 뜻이 그러하시니 스승의날에 대표로혼자 조용히 다녀 오시라고 부탁드렸지요. 작은 녀석 선생님도 혼자서 남아 8시까지 교실을 꾸미실 정도로엄마들의 도움 받기를 미안해하십니다.녀석들 일기를 읽어 보시고 일일이 따뜻한 답글을 달아 주시는 마음이 따뜻한 선생님이시기에 둘이 찾아 가는것도 부담스러워 하실게 분명했습니다.그냥 녀석의 알림장에 선생님께 보여 드리라며짧은 감사의 편지로 대신했습니다.큰 녀석 선생님께는 학급 게시판에 들어가 간단히 감사의 글을남겼습니다. 오늘 아침에 그 엄마는 다녀 온 후에 전화를 주셨더군요.제일 작은 케잌 한 개와 작은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드렸는데선생님께서는 그것도 부담스러워 하시는 것 같다고...아무래도 저에겐 복이 따르나봅니다.우리집 두 녀석들은 참 행복한 녀석들입니다.그렇게 좋은 선생님을 담임으로 만났으니 말이예요. 작년까지만 해도 선생님 점심 대접은 당연한 것이고알게 모르게 나서기 좋아하는 몇 몇 엄마들은 백화점 상품권이나혹은 좀 비싼 선물을 하기도 했었나봅니다.그 엄마들은 무슨 생각으로 그러했을까요.그게 진정 선생님을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에서 나 온 걸까요. 스승의 날...값비싼 선물이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을 실은 학부모의정성스런 편지 한 장이 더 선생님을 감동하게 합니다.선생님도 선생님 이전에 우리와 다 같은 사람이시기에...선생님께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는 하루 되시길..... ps:수업을 마치고 돌아 온 작은 녀석의 알림장엔 선생님의 답글이 쓰여 있었습니다. "땡큐" 라고 말이예요...^^ 작은 녀석은 선생님께서 간식으로 드린 삶은 계란도 너무 맛있다며 다 드셨다고 얘기를 합니다.녀석의 또 말을 합니다.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꽃도 사탕도 고맙지만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는게 선생님께 가장 큰 선물이라는말씀을 하셨다고.....^^ 녀석은 그 말이 무슨 뜻이냐며 내게 묻기에 설명을 해 주었더니아.....그렇구나...하면서 빙그레 웃었습니다.※저의 국민학교 시절 3학년 때 담임선생님 이야기를 쓰려 했는데녀석들 선생님 이야기가 너무 길어지는 바람에 꺼내 보지도 못했습니다.그 이야기는 다음에 시간이 되면 천천히 써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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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마음은 태양 (To Sir With Love)
▶ 상영시간 :
105분
▶ 장 르 :
드라마
▶ 감 독 :
제임스 클라벨 (James Clavell)
▶ 제작년도 :
1967년
▶ 제작국가 :
영국
▶ 제 작 사 :
Columbia Pictures Corporation (James Clavell)
마크(시드니 포이티어)는 전직 통신기사로 새로운 직장이 생기기 전까지 교편을 잡기로 한다. 그가 발령을 받은 곳은 런던의 빈민촌으로 부모들이 생활고에 찌들려 교육에 대해서는 통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학교에서 만난 학생들은 반항적이고 제멋대로인 거친 아이들과 이들에 대해 방관자적인 입장만을 취하고 있는 동료 교사들과 자신의 안일함에 빠져있는 교장. 이들에게 절망감을 느끼게 되는 마크는 아이들을 교육시키는데 무언가 색다른 전략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그래서 교사의 권위 의식에서 벗어나 아이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도록 유도하며 서로에 대한 믿음을 쌓아가면서 마크는 교과서를 접어두고 인생, 죽음, 사랑, 결혼 등등 친밀하지만 어려운 주제들을 가지고 진솔한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들이 냉혹한 세상 속에서 생존을 위해 변화해야 한다는 교훈을 심어주려고 노력한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아이들의 졸업식이 다가오고...
※오래전에 만들어진 영화라서 TV에서 벌써 서너번은 본 듯한데..
스승의 날이라서 생각이 나서 올려 보았습니다.
흐르는 곡은 이 영화의 배경음악인 To Sir With Love - Lu Lu (루루) 입니다.
살아가면서...(스승의 날에...)
어제 저녁에 꽃집에 들러 뿌리채 심어져 있는 조그마한 카네이션 화분을 예쁜 바구니에 담아 두 개를 샀습니다.바구니 값까지 쳐서 한 개에 육천원....그리고는 마트에 들러 목캔디를 두 통 샀지요.마트 가격 한 통 천 이백원...집에 가지고 와서 두 녀석들을 재운 후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정성을 다해 사탕을 포장을 하고 빨간색 리본 끈으로 위를 묶고는마지막에 핑킹 가위로 모양을 내서 예쁘게 잘랐습니다. 그리고는 붉은색 색종이로 커다란 하트 모양을 두 개 오려두었습니다.녀석들이 아침에 일어나면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이 담긴짧은 편지를 써야하기에...해마다 스승의 날이면 이렇게 큰 선물은 못해도 마음을담아 녀석들의 담임선생님께 작은 감사의 표시를 합니다.그것이 부담스럽다거나 귀찮지는 않습니다.감사의 표시이기에 선물을 바라지 않는 선생님도 그것만은받아 주십니다.사탕을 포장한 후 혹시나 해서 녀석들 학교 홈 페이지를들어가 녀석들 반 게시판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작은 녀석은 선생님께서 게시판 알림장에 아무것도남기지 않았는데 큰 녀석 게시판에는 선생님께서 이런 내용의글을 남기셨더군요.==========14일 게시판 선생님께서 올리신 알림장 내용 ======== 스승의 날을 맞이하며
내일이 스승의 날이라 오늘 선생님들 체육대회가 있었단다. 응원도 하고 재미있었는데 무척 힘이 드는구나 놀기도 힘들지..
너희들이 스승의 날이라고 꽃이라도 가져오면 부끄러워질 것 같구나, 요즘 너무 힘이 들고 일이 많아 머털도사가 되고 싶단다. 너희들도 알지 하루에 오는 전화가 몇통이고 처리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를..미안하구나 수업 중에 오는 전화 공문 나를 기다리는 일때문에 보충하려고 마라톤 선수처럼 요즘은 동동거리며 뛴단다.
그래도 좀 짜증도 부리고 미안하단다.
하지만 선생님 마음 아니 너희들에게 좀 더 가르쳐 주고 싶은 마음을 말이야.
내일은 그냥 조용히 감사하는 마음이면 된거란다.
마음만 받을거란다.
다행히도 토요일이라 간식도 먹고 재미있게 지내자꾸나
대신 숙제는 잘 해와야겠지.
사랑한다. 뭉치들아. 나중에 졸업하고 나서 찾아와 스승이라 불러다오. 내일은 마음말곤 모두 사양한단다.
========================================================작년에 처음으로 이곳에 오셔서 녹색 어머니를 담당하셨던 선생님.횡단보도에서 아이들 교통지도 하는게 학부모들이 하는일 중에오로지 봉사정신으로 책임감 하나로 아이들을 위해서 하는일이라며제일 힘든일이라 하신 선생님.나와 비슷하게 긴 생머리를 하나로 묶으시고 곧은 성격까지도 나와 닮은듯한 선생님..하지만 나와는 다르게 아이들에 열정을 다 쏟아 부어 최고이기를 원하시는 욕심이 아주 많은 선생님..선생님은 아이들 작은일 하나에도 칭찬을 해 주십니다. 선생님은 엄마들에게 칭찬보다 더 좋은것은 없다며집에서도 많이 칭찬을 해 주라고 강조를 하십니다.같은반 엄마나 아이들은 뒷모습을 보고 나와 선생님을 서로 착각해서 부르기도 합니다. 그런 선생님이기에 아침에 일어난 큰 녀석에게 알림장 내용을이야기해주니 녀석도 선생님의 성격을 잘 아는지라 꽃도 예쁘게 포장한 사탕도 다 두고는 오려 둔 색종이에 감사하는 마음의 편지만 써서 갔습니다.작은 녀석은 꽃에 사탕에 편지까지 적어서 붙히고토요일은 집에서 싸간 간식 먹는 날이라 선생님 간식으로 따끈한 온기가 남아있는 계란 두 개 삶아서 소금하고 챙겨 갔습니다.정성담긴 마음이니 돌려 보내지 않고 받아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선생님도 우리와 같은 사람인데..왜 그렇게 거리를 두고 멀리 해야 하는지 때로는 마음이 아픕니다.저는 녀석들 선생님께 가끔씩 고구마나 감자 혹은 밤...이런것을 쪄서 보내기도 하고 주말 농장을 할 때엔 직접 기른무공해 야채도 간단한 메모와 함께 보내 드렸습니다. 그게 얼마나 좋은지요...비록 하찮은 것일지라도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는 것을 선생님도 아시고 고마워하십니다. 저는 큰 녀석이 벌써 6학년이 되었지만 촌지라는 것을한번도 건네보지 않았습니다.모든일은 선생님을 탓 할 일이 아니고 학부모하기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이틀전에 교장 선생님께서 미리 아이들 편에 안내장을 보냈더군요.이번 스승의날에 촌지나 음식접대 등등 일체 받지 않기로한다는 내용이였습니다.학부모들이 원하고 바라는 것이기도 하지요.참 좋은일이다 싶었습니다.그러해서 작은 녀석 선생님께도 반장 엄마한테 전화를 해서교장선생님 뜻이 그러하시니 스승의날에 대표로혼자 조용히 다녀 오시라고 부탁드렸지요. 작은 녀석 선생님도 혼자서 남아 8시까지 교실을 꾸미실 정도로엄마들의 도움 받기를 미안해하십니다.녀석들 일기를 읽어 보시고 일일이 따뜻한 답글을 달아 주시는 마음이 따뜻한 선생님이시기에 둘이 찾아 가는것도 부담스러워 하실게 분명했습니다.그냥 녀석의 알림장에 선생님께 보여 드리라며짧은 감사의 편지로 대신했습니다.큰 녀석 선생님께는 학급 게시판에 들어가 간단히 감사의 글을남겼습니다. 오늘 아침에 그 엄마는 다녀 온 후에 전화를 주셨더군요.제일 작은 케잌 한 개와 작은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드렸는데선생님께서는 그것도 부담스러워 하시는 것 같다고...아무래도 저에겐 복이 따르나봅니다.우리집 두 녀석들은 참 행복한 녀석들입니다.그렇게 좋은 선생님을 담임으로 만났으니 말이예요. 작년까지만 해도 선생님 점심 대접은 당연한 것이고알게 모르게 나서기 좋아하는 몇 몇 엄마들은 백화점 상품권이나혹은 좀 비싼 선물을 하기도 했었나봅니다.그 엄마들은 무슨 생각으로 그러했을까요.그게 진정 선생님을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에서 나 온 걸까요. 스승의 날...값비싼 선물이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을 실은 학부모의정성스런 편지 한 장이 더 선생님을 감동하게 합니다.선생님도 선생님 이전에 우리와 다 같은 사람이시기에...선생님께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는 하루 되시길..... ps:수업을 마치고 돌아 온 작은 녀석의 알림장엔 선생님의 답글이 쓰여 있었습니다. "땡큐" 라고 말이예요...^^ 작은 녀석은 선생님께서 간식으로 드린 삶은 계란도 너무 맛있다며 다 드셨다고 얘기를 합니다.녀석의 또 말을 합니다.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꽃도 사탕도 고맙지만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는게 선생님께 가장 큰 선물이라는말씀을 하셨다고.....^^ 녀석은 그 말이 무슨 뜻이냐며 내게 묻기에 설명을 해 주었더니아.....그렇구나...하면서 빙그레 웃었습니다.※저의 국민학교 시절 3학년 때 담임선생님 이야기를 쓰려 했는데녀석들 선생님 이야기가 너무 길어지는 바람에 꺼내 보지도 못했습니다.그 이야기는 다음에 시간이 되면 천천히 써 봐야겠습니다....^^ #comments {background-image:url("http://211.239.164.51/data/my_photo/mp2004-02-14/758470996.gif");} .inputtext {background-image:url("http://my.netian.com/~smkuing/image1/lain8.gif"); background-repeat:no-repeat; background-position:bottom; background-color:#ffffff;} #comments td { font-family:VERDANA; font-style:normal; color:#ff00cc; filter:shadow (color=white); height:6px}
언제나 마음은 태양
(To Sir With Love)
시드니 포이티어 (Sidney Poitier) Mark Thackeray 역 주디 기슨 (Judy Geeson) Pamela Dare 역
줄거리 :
마크(시드니 포이티어)는 전직 통신기사로 새로운 직장이 생기기 전까지 교편을 잡기로 한다. 그가 발령을 받은 곳은 런던의 빈민촌으로 부모들이 생활고에 찌들려 교육에 대해서는 통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학교에서 만난 학생들은 반항적이고 제멋대로인 거친 아이들과 이들에 대해 방관자적인 입장만을 취하고 있는 동료 교사들과 자신의 안일함에 빠져있는 교장. 이들에게 절망감을 느끼게 되는 마크는 아이들을 교육시키는데 무언가 색다른 전략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그래서 교사의 권위 의식에서 벗어나 아이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도록 유도하며 서로에 대한 믿음을 쌓아가면서 마크는 교과서를 접어두고 인생, 죽음, 사랑, 결혼 등등 친밀하지만 어려운 주제들을 가지고 진솔한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들이 냉혹한 세상 속에서 생존을 위해 변화해야 한다는 교훈을 심어주려고 노력한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아이들의 졸업식이 다가오고...
※오래전에 만들어진 영화라서 TV에서 벌써 서너번은 본 듯한데..
스승의 날이라서 생각이 나서 올려 보았습니다.
흐르는 곡은 이 영화의 배경음악인 To Sir With Love - Lu Lu (루루) 입니다.
촉촉히 비가 내리는 스승의 날이자 주말입니다.
스승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 어린시절 커서 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꿈을 지녔던 들국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