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유없이 맞었다 ㅆ ㅂㅡㅡ

안졸려나졸려2009.05.30
조회302

오늘 토욜...  어제 많이 달려서 늦잠자고 2시간동안 네이트만 촙내하고잇네요 ㅋ

아 집에 어케왔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무릅좀 까저있고 ㅡㅡ

잡소리 여기까지하고 어렸을때 있엇던 참 지금생각해도 웃긴예기있거든요

저 중학교2학년때였어요

 

친구들끼리 가끔 놀이터에 아지트삼아 모여서 이빨까고했는데

그날따라 낮선 엉아들이 보이는거;  

 

그래도 우린 우리아지트니깐 별 긴장안하고 쌩깠죠 그냥

 

근데 그식히들 갑자기 우리한테 오더니 하는 말

 

첨보는엉아1: 아야 느그들 의사냐? (전라도 사투리 한가득)

 

나: ㅆㅂ 뭔소리야 (마음속으로)

 

친구: 네?   (내뱉았음)

 

친구넘 대답과 동시에 엉아2의 싸다구 작렬

(약하게맞음)   ~찰삭~ ㅜ.ㅜ

 

첨보는엉아2: 야이 히벌넘아 너그들 의사냐고

 

나: 우리 의사아닌데요 (목소리떨림.15년이 지났지금지금도 그날 생생히기억)

 

엉아1: 아야 너거들 미처부렀냐이~의 사 냐 고 이 개 휙키들아

 

나: (속으로 아 ㅆ ㅂ 뭔 소리여 이거 왜 우리한테 의사냐고 묻는거여 아 짜잉나 아 미치겠다 아 빨리벗어나고싶다)

 

진짜 빨리 시간이 지나갔으면 하는생각밖에 안했어요

 

이건 뭐 말이 안통하고  의사냐고 물어보고 아니라그러면 싸다구 때리고

 

아 잘못했어요 왜그러세요 그러면

 

또 손올라가고 느그들 의사냐 그러고

 

아 그러다가 엉아2의 결정적 한마디

 

첨보는엉아2: 아 미쳐불것구만 지들이 으디사는지도 몰라불구만

으디사는지도 몰라불구만.   으디사는지도 몰라불구만..

으디사는지도 몰라불구만...   으디사는지도 몰라불구만.....

 

나:(속으로 아 뭐야 띠바 어디사냐고 물어보는거였어?)

 

 그 엉아들 그말한마디하고 그냥 갔어요.

 

        그때는 진짜 무섭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니깐 좀 웃기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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