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야기 들어주실분 계시나용???

은슥2009.05.30
조회338

아무튼 ...이야기는 2년전 여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여느때와 같이 학교에 갔습니다. 참고로 대학교2학년때임. ㅎㅎ

 

우리과는 사람들이 적고. 건물도 한개쓰고. 분반도 않했기때문에.

 

소문이 드럽게 빨리퍼집니다. 예를 들면 누가 누가 사귄다는둥.. 헤어졌다는둥 ㅋㅋ

 

누가 좋아하고있다는 둥 ㅋㅋ

 

이런소문들이 엄청 빨리돕니다. 저도 황당할 지경 ㅎㅎㅋㅋ

 

하여튼 사건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학교를 갔는데. 내 친구 한명이 과선배한테 다른과 누나랑 소개팅을 한다고 하더군요

 

ㅋㅋ선배가  그러는데 평소 내친구를 맘에들어했다나 뭐래나? ㅋㅋㅋ

 

부러웠습니다. ㅋㅋㅋ그 친구한테 찾아가보니 ㅋㅋㅋ

 

아주 오늘부터 팩한다고 ㅋㅋ얼굴 관리한다고 난리였습니다 ㅋㅋㅋ팩사오라고ㅋㅋ

 

저걸보면서 나는 언제쯤 저런 봄날을 ...ㅋㅋㅋ 그땐 여름이었는데 ..ㅋㅋㅋ

 

하여튼 그렇게 과에 소문이 쫙퍼졌습니다. ㅋㅋㅋ 그 친구가 학생회 간부를 맞고

 

있는 탓이기도 했구요 ㅋㅋ (그 사이 내 친구는 그 상대방 소개팅녀에 대한 신상정보를

 

선배한테 캐묻고 캐물어 다 파악을 했더군요. 비겁한 자식 ㅋㅋ

 

저도 물론 문과 입담을 통해서 어느과누구라고 딱알고 잇었습니다. ㅋㅋ소문이 워낙 빨리

 

퍼져서 ㅋㅋ이상하긴 하지만 ㅋㅋ 이미 소개팅 할사람 둘이 다 알아버린???그런 상황?

 

이었어요 ㅎㅎ)

 

하여튼 아직 정식으로 소개팅을 하지 않았고. 내친구한테 언제 어디에서 만나자고

 

선배가 얘기를 했드랬습니다. ㅋㅋ 그런데 사건이 바로 소개팅 당일날 일어났습니다.

 

요 과정이 중요합니다 ㅋㅋ

 

내 친구는 즐겁게 ㅋㅋ즐겁게 ㅋㅋ오늘부터 봄날이 시작된다는 그런 표정으로 학교를

 

등교하지않았습니다. ㅡㅡㅋ (아마 집에서 그런표정을 지었겠죠? ㅋㅋ)

 

전 뭐.. 오늘도 똑같은 기분으로 ㅋㅋ 학교를 등교해서 강의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늘따라 일찍왔는지 한명밖에 없더군요 ㅋㅋ 그 한명이 바로 내친구와 소개팅을 하기로

 

했던 바로 그녀!!였다는것 ㅋㅋㅋ

 

전 그녀 바로 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왜냐구요?

 

그녀가 내 자리에 앉아서 ....였어요 ㅠ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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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그녀와 같이 단둘이 있게되니 조금 어색합니다. ;;ㅋㅋ

 

근데 그녀는 더 어색한지 가시방석에 앉은거 같았습니다??

 

그러면서 저를 한번 흴끔 보더니 ......."저기 이름이 어떻게 되요?

 

이러는 겁니다. 전 ..뭐 ...알켜줬습니다. 제 이름이 좀

 

웃기긴하지만;;;   xxx입니다 ....라구요..

 

그러더니...막 킥킥대면서 웃다가 홱 돌아보고 문자를 막 쓰는것이 아니겠씁니까?;;

 

그때부터 좀 이상하다고 느꼇었죠 ㅋㅋㅋ그러다가 무감감해졌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난 뒤!!!!

 

 

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 친구한테 ㅋㅋ

 

친구가 엄청나게 중요한걸 알켜줬습니다. ;; 친구에겐 청천벽력과도 같은..소리가

 

저에겐 달콤한 꿀과 버터가 흐르는 봄날같은  소리를 ...

 

단 한마디 ..."친구야. 내가 아니라 너였단다..."   -뚜뚜뚜뚜뚜...

 

전 자세한 상황을 물어볼려했으나...눈치빠르기로 99단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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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떻게 된 상황인지 아시나요?

 

조회수500넘으면 내친구랑 저랑 싸이공개함.  제 이야기 들어주실분 계시나용???

 

조회수1000넘으면 제가 군대에서 얼마나 꿀빠는지 사진공개함.

 

조회수 1500넘으면 제가 그녀 싸이랑 사진공개함.

 

조회수 2000넘으면 다음이야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