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다고 상황은 더 좋아지진 않아요

밤커피2009.05.31
조회265

연애할때 힘든 순간이 결혼함과 동시에 사라지진 않아요.

결혼해서도 힘든일이 생길껄 예상하고, 그래도 서로(!) 사랑할수있겠단 생각이 들어야 행복한 나날 보낼수있습니다.

오랜시간 참고참고 참아온 심정 이해는 합니다.

남들은 그나이면 젊은데 뭘그러냐...하겠지만 그 기준은 본인마다 다르죠.

더 열심히 잘하려고 애쓰고, 반드시 올해 결혼하겠다고 애쓰고, 꼭 그남자에게 결혼 확답 받겠다고 애쓰고...

그러지말고 저사람 서서히 놓아주고, 나자신을 찾아가자고 애쓰세요.

내년에 꼭 결혼하지 못할경우 상처가 클테니깐요.

그리고 남자가 결혼하자고 서두르지 않은이상은 결혼이 잘 추진이 안되더라구요.

그 남자는 젊어서 결혼관심이 없겠지만, 제남편은 32살인데도 결혼관심이 없으셨어요.

제가 예쁘게 꾸미고 선보러다니고, 서서히 무관심해지니깐 서두릅디다..

그렇게해서 결혼은 하게됐는데...단점은 지금도 남편에게 무관심해져있단거고, 장점은 그 당시에 제가 상처를 받지않았다는거예요..ㅋ

아이러니하죠...

정조가 중요하지만, 님의 50년 살 인생은 50배 이상 중요하죠.

이남자다 싶은 생각이 드시면 꼭 잡으세요. 나의 정조에 손을댄 사람이 내인생을 책임져줄지, 그사람의 내정조따위는 무시해버릴지...유심히 관찰해가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