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피구, "성원을 보내준 팬들이 너무 고맙다"

조의선인200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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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피구, "성원을 보내준 팬들이 너무 고맙다"

[OSEN 2009-05-31]

 

은퇴를 앞둔 루이스 피구(37, 인터 밀란)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31일(이하 한국시간) 아탈란타와 세리에 A 시즌 최종전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하는 피구는 은퇴에 앞서 자신의 축구 인생을 정리함과 동시에 그동안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피구는 "아탈란타와 경기는 축구선수로서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다"면서 "스포르팅 리스본을 시작으로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서 함께 뛴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인터 밀란 팬들도 너무 고맙다"며 "인터 밀란에서 뛰는 동안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피구는 "내가 인터 밀란에 도착했을 때 팀은 승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었다"며 "모라티 구단주 이하 감독과 선수들 그리고 내가 만나고 함께 일한 클럽의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내가 인터 밀란에서 행복했던 이유는 바로 그들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피구는 "인터 밀란의 팬들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인터 밀란은 앞으로도 우승을 차지하며 명문구단의 위치를 굳건히 지킬 것이다"고 덧붙였다.

〔OSEN 우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