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난남친 새직장가더니 ..원래변하는거맞나요?

힘든하루하루2009.06.02
조회24,663

안녕하세요

저는올해 24살  여자입니다

 

남친(28살)이랑 3년정도사귀었는데요

남자친구가 올해 대기업회사들어가서

서로 바빠서 일주일에한번보고그랬는데

제가 회사생활이해못하는거에있어서

조금 툴툴거리고 헤어지기전날까지

사소한말다툼이있었어요

그래도 착한분이고잘넘겼는데

하루는 이별통보를하는거예요

갑자기왜그러냐그러니깐

성격차이도있고. 이번계기로통해서

자기를 되돌아볼수있는 시간을 가지고싶다고하는거예요

 

그래서 4일뒤에 제가 그냥 오빠동생사이로지내자고그랬어요

그리고선 좀후회해서 한시간뒤에 전화로 한달만더생각해보자했더니

이런건 빨리빨리 정리하는게좋아하면서단칼에자르는거예요

 

솔직히남자친구 첫사랑이랑첫여자가저이기에

갑자기이러는거에 너무놀래서

카드명세서 같은거뒤졌는데

헤어지기 한달전부턴가 통화량도 많아졌고

둘이먹는 가격정도의 술집이랑 음식점이

많이 나오고 ...

그래서 이틀뒤에 좋게좋게 솔직히얘기해줬음좋겠다고얘기하니깐

관심가는여자가있는데 사실대로말하면

제가 이상한쪽으로 받아들일까봐 말못했대요

 

새로운직장가고 아직제가 학생이라는신분도있고

성격적으로 부딪혔고 지딴애는 지쳤다고하네요.

그리고 새로운직장가보니깐

여러여자도 눈에들어오는거이해해요

그래서 그냥 여러여자만나는거 이해하니깐

솔직히얘기해줘서 고맙다고얘기했어요

열심히 만나라고 좋은경험하라고

쿨하게하고 좋은오빠동생사이로지내기로했어요

근데 그이별통보하기전에

제가 건강이 너무안좋았던상태였는데

지금 너무악화된거예요

그래서 자기도 미안했는지 헤어진후 가끔전화해서

건강어떠냐고  뭐먹고싶은거있음 얘기하라그러고

그래서 알겠다그러고...

 

그래도 끝까지 사랑하기에

좋은모습보여주려고 회사앞에 찾아갔는데

불쑥뿔쑥 찾아오지말래요..

그여자분이 같은회사다니나봐요

회사사람이라그랬어요...

 

주변사람들은 뭐 여자경험도없고 새로운직장때문에

모험심리때문에 그런거같다고

일단한걸음물러나라고그랬는데..

 

그래서 헤어진후 매일편지한통한통 쓰고있어요..

언제줄지모르지만.

 

남친의 첫사랑이저이고 정말많은추억들도많은데

단지 이이유때문에 조그마한희망걸고있어요

제가 공부하는입장이라 시험합격해서

좋은위치에서 다시남친만나려고하는데

그전까지는 오빠동생사이로간간이 연락하고

남친이 저에게 실망했던부분을하나하나씩

변화하려고 노력할라구요

제가 자리잡기전까지 남친이 결혼만안했으면좋겠어요

정말 연애가아닌 남편감으로 정말 찜해놨다고

말하고싶네요

 

남자는 많다는걸알지만 저도 이렇게 오래만난남친이

처음이기에 놓치고싶지않아요..

남친이 다른여자가볍게 만나는거 저는 다이해해요

 

언젠간 저한테 올거라는것만조금이라도 희망이있으면

지금힘든거 하나도 안힘들것같아요..

 

아..

제남친 지금 무슨 생각가지고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