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인간이다! 그래서...

그분...200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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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밥을 먹고 누워 티비를 보는데

자꾸만 나를 부르는듯...

뒤통수가 간질간질 앉았다 일어났다...

퇴근길에 본 그 모습이 떠올라서...

다마스 뒤에서 빨개벗구 이리뒹굴 저리뒹굴...

노릇노릇 익어가던 통닭!

냉장고 안에 캔맥주는 있는데...

가서 데리고 올까 말까 고민고민 하다가

결국 잽싸게 옷 줏어입고 델러 갔다왔다!

식기전에 얼릉 먹자!

오늘도 알 수 없는 유혹에 빠진 나...

지극히 인간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