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흑인노동자마냥 열심히 일하는 20대 여직원이예요 ㅋㅋㅋ 톡을 읽다가 제 20살 초반에 했던 상담원 아르바이트가 생각나서 이렇게 적어봐요 ^^ 지역방송국 콜센타에서 일을했었는데요 제가 전화를 걸어서 지역방송국으로 바꿔 써볼 생각없냐 여쭤보는 일이었어요 ㅋㅋ 정말 상담원들스트레스 받는거는 말할필요도 없고 가끔 쌍욕하시는 아저씨들 니 그거해서 얼마받냐 ?내가 줄테니 전화하지 말아라 하는 카리스마 아주머니들 학교안가고 학교에있을시간에 전화받는 땡땡이청소년들 ㅋㅋㅋㅋ 여느때처럼 전화를하고 있는데 지역방송국입니다.이런식으로 바뀐게있는데 사용해보심이 어떠십니까? 이런 내용의 멘트였는데 지역방송...이 말 나오자마자 어느 아저씨분이 쌍욕을 그냥 따발총으로하시는거예요 ㅠ_ㅠ ( 상담원이 많다보니 전화를 세네번 받으시는 분들도 계신가봐여) 정말 듣도 보도못한 여러종류의 가지가지 장르의 욕들을.. 일시작한지 얼마 안됫을때라 너무 상처를 받았었어요 눈물나고 서럽고 내가 왜 얼굴도 모르는 아저씨한테 욕먹어야하나하면서ㅠㅠ 화도나고 ..그래도 제 목소리가 녹음되고있기때문에 절대 티는 못내고 두주먹 불끈쥐고 '그러셨나요 ?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되시고 실례가 많았습니다" 하고 끊었는데 ..일하는데 상담전화 와서 귀찮고 스트레스 받았겠다 이해는가도 화가 머리끝까지 나버린거예요 이미~이미!! 그래서 .. 절대 이러면 안되지만 순간 제 핸드폰으로 전화를해서 나도 같이 욕해버리고 끊을까 하고 통화키를 누른순간 ! 제정신 돌아오면서 신호도 가기전에 끊어버렸습니다. 일끝나고 친구랑 소주마시면서 일하다가 이런일 있었다고 너무 속상했다고 얘기를 하며 한잔했더니 좀 괜찮아 지더라구요 버스타고 집에오는길 취기도 올라오겠다 서럽기도 하겠다 핸드폰 통화목록에 있는 그번호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뚜뚜뚜.. 아저씨- 여보세요 ? 나 - 아저씨... 딸꾹 .. 내가 누군지 알어 ? 아저씨-네~ 여보세요 ? 누구십니까 ? 나 - 나 낮에 전화했던 그 상담원이예요 아저씨- 네?? (당황당황) 나 - 제가 이제 스무살됫는데..나도 돈벌어보겠다고 그렇게 전화를 걸었는데 거기다 대고 그렇게 생전 처음 듣는욕들을 꼭 해야겠어요.. 아저씨 때문에 한잔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래버렸어요 ㅋㅋㅋㅋㅋ 한 소리 또 할 줄알았떤 아저씨 ㅠ 측은했는지 한숨을 푹 내쉬더니 그랬냐 미안했다. 자기도 일하고있는데 자꾸 전화가 와서 그랬다 그러시더라구요 ㅠ 그러시면서 "사는게 힘들지? 나도 너나이때는 그렇게 보릿고개도 넘고 힘들게 살았었어" 라며 너가 일하는곳에서 제일 비싼게 뭐냐 물으시는거예요 비싼거 라고해봤자 티비 수신료라서 만원 안팎이었어요 내일 아침에 출근해서 다시 전화주라고 내가 꼭 그거 신청하겠다면서 ㅠㅠ 그 다음날 정말 신청을 하셨고 미안했다 힘든일 있으면 전화해라 내가 인천사는데 인천올일있으면 맛있는 밥한끼사주시겠다면서 번호 저장해놓으라고 하셨어요 제가 번호표시제한 하고 전화한게 아니라서 제 번호가 찍혀있었는데도 전화먼저 하고 그러시지 안더라구요 ㅋ 그 일을 그만두고 감사했었다며 전화드리고나서 연락을 안해봤네요 이제는 번호도 모르고 .. 갑자기 급 훈훈해 지는 ?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철없었을때 한짓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분이 만약에 착하신분이 아니었다면 항의전화 오고 난리났을거예요 상담원분들 !! 아무리 화나도 그래도 저같은 짓은 하면 안되겠죠 ? ㅋㅋㅋ 뭐라고 마무리 해야해 휘리릭 뿅 ~☆ 2
지역방송국 콜센타에서 일하다생긴 에피소드
안녕하세요 흑인노동자마냥 열심히 일하는 20대 여직원이예요 ㅋㅋㅋ
톡을 읽다가 제 20살 초반에 했던 상담원 아르바이트가 생각나서
이렇게 적어봐요 ^^
지역방송국 콜센타에서 일을했었는데요
제가 전화를 걸어서 지역방송국으로 바꿔 써볼 생각없냐
여쭤보는 일이었어요 ㅋㅋ
정말 상담원들스트레스 받는거는 말할필요도 없고
가끔 쌍욕하시는 아저씨들
니 그거해서 얼마받냐 ?내가 줄테니 전화하지 말아라 하는 카리스마 아주머니들
학교안가고 학교에있을시간에 전화받는 땡땡이청소년들 ㅋㅋㅋㅋ
여느때처럼 전화를하고 있는데
지역방송국입니다.이런식으로 바뀐게있는데 사용해보심이 어떠십니까?
이런 내용의 멘트였는데
지역방송...이 말 나오자마자 어느 아저씨분이
쌍욕을 그냥 따발총으로하시는거예요 ㅠ_ㅠ
( 상담원이 많다보니 전화를 세네번 받으시는 분들도 계신가봐여)
정말 듣도 보도못한 여러종류의 가지가지 장르의 욕들을..
일시작한지 얼마 안됫을때라 너무 상처를 받았었어요
눈물나고 서럽고 내가 왜 얼굴도 모르는 아저씨한테 욕먹어야하나하면서ㅠㅠ
화도나고 ..그래도 제 목소리가 녹음되고있기때문에 절대 티는 못내고
두주먹 불끈쥐고 '그러셨나요 ?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되시고 실례가 많았습니다"
하고 끊었는데 ..일하는데 상담전화 와서 귀찮고 스트레스 받았겠다 이해는가도
화가 머리끝까지 나버린거예요 이미~이미!!
그래서 .. 절대 이러면 안되지만 순간 제 핸드폰으로 전화를해서
나도 같이 욕해버리고 끊을까 하고 통화키를 누른순간 ! 제정신 돌아오면서
신호도 가기전에 끊어버렸습니다.
일끝나고 친구랑 소주마시면서 일하다가 이런일 있었다고
너무 속상했다고 얘기를 하며 한잔했더니 좀 괜찮아 지더라구요
버스타고 집에오는길 취기도 올라오겠다 서럽기도 하겠다
핸드폰 통화목록에 있는 그번호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뚜뚜뚜..
아저씨- 여보세요 ?
나 - 아저씨... 딸꾹 .. 내가 누군지 알어 ?
아저씨-네~ 여보세요 ? 누구십니까 ?
나 - 나 낮에 전화했던 그 상담원이예요
아저씨- 네?? (당황당황)
나 - 제가 이제 스무살됫는데..나도 돈벌어보겠다고 그렇게 전화를 걸었는데
거기다 대고 그렇게 생전 처음 듣는욕들을 꼭 해야겠어요.. 아저씨 때문에
한잔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래버렸어요 ㅋㅋㅋㅋㅋ
한 소리 또 할 줄알았떤 아저씨 ㅠ
측은했는지 한숨을 푹 내쉬더니
그랬냐 미안했다. 자기도 일하고있는데 자꾸 전화가 와서 그랬다
그러시더라구요 ㅠ 그러시면서
"사는게 힘들지? 나도 너나이때는 그렇게 보릿고개도 넘고 힘들게 살았었어"
라며 너가 일하는곳에서 제일 비싼게 뭐냐 물으시는거예요
비싼거 라고해봤자 티비 수신료라서 만원 안팎이었어요
내일 아침에 출근해서 다시 전화주라고 내가 꼭 그거 신청하겠다면서 ㅠㅠ
그 다음날 정말 신청을 하셨고 미안했다 힘든일 있으면 전화해라
내가 인천사는데 인천올일있으면 맛있는 밥한끼사주시겠다면서 번호 저장해놓으라고
하셨어요 제가 번호표시제한 하고 전화한게 아니라서 제 번호가 찍혀있었는데도
전화먼저 하고 그러시지 안더라구요 ㅋ
그 일을 그만두고 감사했었다며 전화드리고나서 연락을 안해봤네요
이제는 번호도 모르고 ..
갑자기 급 훈훈해 지는 ?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철없었을때 한짓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분이 만약에 착하신분이 아니었다면
항의전화 오고 난리났을거예요
상담원분들 !! 아무리 화나도 그래도 저같은 짓은 하면 안되겠죠 ? ㅋㅋㅋ
뭐라고 마무리 해야해
휘리릭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