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 20대 말의 횡설수설...

한심한 인생아...200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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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계란 한판인 29...

직장만 전문직이면 머하나? 빚이 산더미인데...

부모님한테 제대로 해드리지도 못하고 매일 매일 속만 상하게 하고...

내년이면 환갑이신 울 아버지... 폐암에 고혈압, 당뇨까지...

29살까지 모아놓은 돈 한푼없이 집에 붙어사는 불쌍한 인생...

 

결혼은 하고 싶은데... 지금의 남자는 나이도 어려 학벌도 안되... 그렇다고 경제적 능력이 있냐고...

전혀없는 백수다... 아마 지금도 시체놀이가 한창일 것이다

 

여동생 돈 모아놓은 것도 많지만 현재 백조...

선본 집에서 상당히 맘에 들어하지만 사귀는 남친있어서 한바탕 난리가 났다

여동생보다 1살 연하에 키도 작고 솔직히 좀 못생겼다 그룩 무지 말랐다... 일명 해골커플...

S전자 협력업체 직원이나 전문대 졸업자...

선본 남자 - 4년제 나와 조리장으로 엘모그룹에 근무중,,, 키도 현재 동생 남친보다 조금 크다...

이러니 집에서는 당연히 경제적 사정이 있는 선본사람에세 시집가라구 난리다...

내동생이랑 식두들이랑 신경전중... 아버지가 드디어 매까지 드셨지만 동생은 더하기 싫다고 지금 남친이라 ㅇ결혼할거라고 집나갈거라구 궁리중이다...

 

남동생 4년제 대학 졸업해서 현재 백수... 일자리 알아보래도 도대체 자격증하나없이 뭐믿고 놀고 있는지 걱정... 아버지한테 용돈 달라고 하는데 기가막혀 ... 그간 알바한 돈 다 어디다가 썼는지...원...

 

이런 집에서 나만 직장 가지고 있으면 머하노?

집에다 대주는 돈 하나 없고 나 벌어쓰기더 어렵다

거기다 빚갚느라 소득의 반을 쓰니 원...

 

에휴...

환갑전에 결혼하라는데 그게 쉬운가...

누가 빚더미에 앉아있는 뻔번한 여인에게 장가오겠냐?

글구 지금 남친 소개도 못 시키고 있는데... 에휴.... 한숨만 절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