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바보입니다 첫눈에 반한 여자를 지켜주지 못하는........

바보200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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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4일 4시경

 

저는 바보입니다.

저는 4시간짜리 수업을 2시간만에 마쳐서 즐거운 마음으로 집에 가기위해 학교 정문을 지나 버스표를 끊고 의자에 앉아있는데 저 앞에서 여자 두분이서 잼있게 얘기하는걸 봤어욬ㅋㅋ

 

근데 한 여자분이 한눈에 쏙 들어오는거에요 이런적은 첨 이였어요 ♥ ♥ ♥ ㅋㅋ이때 나는 한눈에 반하는거 먼줄 깨달았어요 ㅋㅋ 너무 이쁘시고 제 스타일인 청순한 이미지임  ㅋㅋㅋㅋ부끄부끄ㅋ 대쉬해보고 싶었어용 ㅋㅋ 근데 제가 너무만 작아지는거 같아서 자신감이 생기지가 않았ㅇ어요 ㅜㅜ

 

근데 표를 끊고 의자에 앉기 전에 의자에 동남아시아쪽 사람이 앉아 있었죠 ㅋㅋ 그 의자에는 3명 정도 앉아있을수  있음 ㅋ 그래서 동남아시아인이 맨왼쪽에 앉고 가운데는 어떤 아주머니가 앉으시고 맨 오른쪽에 제가 앉아 있었죠 ㅋㅋ

 

동남아시아인이 좀 신기해서 힐끗힐끗 쳐다 봤는데요 핸드폰으로 막 멀 하는거에여 ㅋㅋ 그래서 난 무슨 게임을 하나 싶었죠 ㅋㅋ 그래서 그냥 그런갑다 하고 버스 오기를 기다렸어요 ㅋㅋ

 

근데 그 사이 가운데 앉아 계시던 아주머니가 버스를 타려고 가셨는데 ㅋㅋ  어디서 다른 동남아시아인이 또 오는거에여 그래서 저 옆에 앉는거에여  ㅋㅋ 알고보니 두 동남아시아인이 친구사이였던거 같아요 ㅋ 막 먼말을 쳐 씨부리는데 ㅋ  하나도 못알아먹겠드라구요 ㅋㅋ

 

근데 그 새로 온 동남아시아 외국인이 핸드폰을 꺼내 들구서 내 스타일인 여자분쪽으로 방향으로 계속 있는거에여 ㅜㅜ전 첨에 그냥 설마 이렇게 사람도 많은데 저렇게 대놓고 하겠어 하고 겜하는줄로 생각했어요   ㅜㅜ 근데   계속 그 원주민새끼가 이상하게 핸드폰을 각도를 틀고 옆으로 해보고 이랬다 저랬다 하는거에요 ㅜㅜ

그래서 머하나해서 등을 의자에 딱 붙이고 머리를 뒤로 재껴서 힐끔 머하나 폰 화면을 봤는데....................허거덕 ㅜㅜ 어의가 없어서 ㅜㅜ

먼지 아시겠죠??????????? ㅜㅜ

그떄 하필 내 스타일인 여자분계서 짧은 치마를 입고 계셨거든요 ㅜㅜ

그런데 다행이도 여자분은 모르시는 것 같았어요 ㅜㅜ

 

그래서 한눈에 반한 여자분께서 당하고 있으니 이상하게 화가나고 진짜 어의가 없었어요ㅜㅜ 제가 그 여자분 남자친구였으면 한대 갈기고 싶었지만.... ㅜ 화도나고 욕은 하고 싶은데 어짜피 못알아먹을거 같아서 ㅜ 영어로 ㅅㅂㄴ에게

"DON'T PICTURE!!"  짧막하게 하고 싶었죠 ㅜㅜ 근데 막상 하려고 하니깐 쉽지가 않더라구요 ㅜㅋㅋ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여자분에게 다가가서 어떻게 해서든 다른데로 데려가야겠다 하고 생각이 난 거에요 ㅋㅋ 그리고 난 다음에 번호도 따 볼려고 했어요 ㅋㅋ 

 

근데 막상 그렇게 했는데 여자분이 "왜 그러시는데요?????"

이렇게 물어보면 어떻게 말해드려야 할지 몰라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어요 ㅜ

만약 거기서 제가 "저 앞쪽에 있는 외국인이 그쪽 몰카를 찍고 있어요"

이렇게 말하면 그 여자분이 화나고 당황하시고 민망해 하실거 같아서........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던거에요 ㅜㅜ

전 너무 답답하고 바보 같았죠 ㅜㅜ 정말 멍충이 같았어요 ㅜ

그 여자분에게 정말 죄송했어요 ㅜㅜ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까 계속 고민하고 있는데 인자 동남아시아인이 버스를 타려고 일어스는데 끝까지 그 여자분을 찍는거에요 ㅜㅜ 정말 이렇게 어의 없는적은 처음임 ㅜㅜ

 

그리고 동남아시아인들은 갔고 ㅋ 첫눈에 반한 여자분도 아마 창원버스인가 김해 버스인가 타고 가버리시고 ㅜㅜ 급우울해짐 ㅜㅜ  고2이후로 여자를 사겨본적이 없는 나로선 ㅜ 좋은기회도 놓쳐버린거죠 ㅜㅜ

 

 저도 버스가 와서 타고 집에 가는데 1시간20분정도 걸리는데 그동안 계속 그 첫눈에 반한여자분에게 내가  어떻게 말을 했으면 그 상황을 잘 모면 했을까 ??

 

이런 생각을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그 여자분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정말 그때 지켜드리지 못해서 죄송했습니다.ㅠㅠ

 

첫눈에 반한 여자가 몰카를 당하는것만 보고 있는 내 심장도 광분했는데 ㅜㅜ

저의 자신감이 안따라줘서 그쪽을 지켜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ㅜㅜ

혹시 화풀이 하시려면 저한테 쪽지 주세요 번호 알려드릴게요ㅜㅜ

몰카를 막지 못한 제가 잘 못 했으니깐요 ㅜㅜ

 

암튼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