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로 만난 남자친구는 첫눈에 서로 호감을 가졌다고 해야하나.. 저도 예전 남자들에게 그동안 받았던 상처가 컸던지라 서로에게 조심스러웠습니다. 20살 후반인 저와 30살인 오빠는 첫만남이후로 매일 밤새며 통화하고 여느 커플과 못지 않게 서로를 알아갔습니다. 자기 얘기를 굉장히 솔직하게 말해주는 오빠에게 매력을 느꼈고 풋풋한 연애를 시작하게 됐죠. 작년에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받은 상처까지도 일일히 얘기해주며 다시는 그런 사랑 하고싶지 않다고 저에게 말하던 사람입니다 어느날.. 우리집앞에 찾아와 대화하던중 우연히 보게된 그의 문자, 여자 직감이라는게 있잖아요 두글짜로 된 여자느낌의 애칭으로 보아 전 여자친구임을 확신하는 문자가 몇개 와있는거예요 "뭐해..자꾸 이럴꺼야.. 알겠어 잘지내..상관마.." 가슴이 두근거려 터져버릴거 같았지만 전 여친이고, 1년전 헤어졌지만 한번도 연락온적 없었다. 근데 너랑 만나는거 어디서 듣고 연락이 온거다.믿어달라 정말 떨렸지만..다시는 대꾸 안해줄거다, 지금 당장 연락처 지워버리겠다는말에 정말 소쿨~하게 넘어가줬습니다. 다음날 잠겨있고 문자목록도 다 지워놓았더군요 내가 묻자. 그냥 일일히 골라 그여자 문자 지우는것도 그래서 한번에 지운거다라고해서 또 한번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아니 넘어가는척 했지요 그러다 사건은 어제밤. 그날이후 그 문자 얘기를 들먹인적도 없는데 왠지 어제 또 확인하고싶은맘에 오빠~ 나 이거봐도되지? 하면서 불시검문;; 한다는식으로 남친의 핸드폰을봤습니다. 그 많은 문자중에 유독 저장되지 않은 전화번호로 온 문자가 띄더군요.. "목소리왜그래..자꾸 이런식이야..이럴거면 우리관계 더 나아질것도 없어.." 등등 따지고 들자..죽어도 아니랍니다. 그냥 단지 고등학교때 자길 좋아하는 여자애인데 중간중간에 잘못 온 문자가 끼워져 온거랍니다.앞뒤가 맞지 않자 저도 흥분한 나머지 큰소리가 나게 되고...ㅜㅜ 확인전화 한번만 해달라고 애원하는 저에게 차에서 내리라며 냉정하게 말하더군요. 오기가 생긴 저는 제앞에서 한번 전화해보라고 끝까지 단호하게 말했어요 그 사이 번호를 제가 외웠고 오빠 앞에서 제 전화기로 전화를했습니다 수화기 저편에서 들리는 목소리는 오빠가 변명하던 고등학교 동창녀의 이름이 아니고 전 여친의 이름을 말하더군요 환장하겠더라구요 흥분을가라앉히고 최대한 매너있게 ..물어보자 자기는 예전에 만나던여자 맞긴한데 지금 헤어진 상태 맞구 오해하시는 그런 사이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조용히 끊었습니다 사실대로 한다는 얘기가.. 그냥 전에 오래 만났던 애라서 한번에 확 끊기는 어려웠고 너에겐 미안하지만 그냥 문자로 안부만 주고받는 사이랍니다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자기는 쟤한테 완전 질린사람이라 정말 싫답니다. 1년전에 헤어지고 한번도 만나본적도 없다라고 하더군요 처음에 걸렸을때 분명히 저에게 무조건 답장도 안주겠다고 약속했었는데..;; 흥분한 나머지 난생처음 남자의 뺨이란것을 때려봤습니다 믿어줘야하나요. 여기서 끝인건가요 솔직히 저에게 믿음을 주면서 잡아야 하는게 그 사람 도리 아닌가요 왜....오늘에서야 우린 아닌거 같다 라는 문자를 보내는건가요.. 문자를 본 저의 집착에서 피어난 오해일까요 악플달릴거 알지만 너무 답답한 나머지 처음으로 게시판에 올려보내요 도대체 그 남자 절 사랑하긴 한건가요 그냥 양발을 여자들에게 담근채..
남자친구의 전여자친구에게 온 문자를 봤어요
소개로 만난 남자친구는 첫눈에 서로 호감을 가졌다고 해야하나..
저도 예전 남자들에게 그동안 받았던 상처가 컸던지라
서로에게 조심스러웠습니다.
20살 후반인 저와 30살인 오빠는
첫만남이후로 매일 밤새며 통화하고
여느 커플과 못지 않게 서로를 알아갔습니다.
자기 얘기를 굉장히 솔직하게 말해주는 오빠에게 매력을 느꼈고
풋풋한 연애를 시작하게 됐죠.
작년에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받은 상처까지도 일일히
얘기해주며 다시는 그런 사랑 하고싶지 않다고
저에게 말하던 사람입니다
어느날..
우리집앞에 찾아와 대화하던중 우연히 보게된 그의 문자,
여자 직감이라는게 있잖아요
두글짜로 된 여자느낌의 애칭으로 보아
전 여자친구임을 확신하는 문자가 몇개 와있는거예요
"뭐해..자꾸 이럴꺼야.. 알겠어 잘지내..상관마.."
가슴이 두근거려 터져버릴거 같았지만
전 여친이고, 1년전 헤어졌지만 한번도 연락온적 없었다.
근데 너랑 만나는거 어디서 듣고 연락이 온거다.믿어달라
정말 떨렸지만..다시는 대꾸 안해줄거다, 지금 당장 연락처 지워버리겠다는말에
정말 소쿨~하게 넘어가줬습니다.
다음날 잠겨있고 문자목록도 다 지워놓았더군요
내가 묻자. 그냥 일일히 골라 그여자 문자 지우는것도 그래서 한번에 지운거다라고해서
또 한번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아니 넘어가는척 했지요
그러다 사건은 어제밤.
그날이후 그 문자 얘기를 들먹인적도 없는데
왠지 어제 또 확인하고싶은맘에
오빠~ 나 이거봐도되지? 하면서 불시검문;; 한다는식으로 남친의 핸드폰을봤습니다.
그 많은 문자중에 유독 저장되지 않은 전화번호로 온 문자가 띄더군요..
"목소리왜그래..자꾸 이런식이야..이럴거면 우리관계 더 나아질것도 없어.." 등등
따지고 들자..죽어도 아니랍니다.
그냥 단지 고등학교때 자길 좋아하는 여자애인데 중간중간에
잘못 온 문자가 끼워져 온거랍니다.앞뒤가 맞지 않자 저도 흥분한 나머지
큰소리가 나게 되고...ㅜㅜ
확인전화 한번만 해달라고 애원하는 저에게 차에서 내리라며 냉정하게 말하더군요.
오기가 생긴 저는 제앞에서 한번 전화해보라고 끝까지 단호하게 말했어요
그 사이 번호를 제가 외웠고 오빠 앞에서 제 전화기로 전화를했습니다
수화기 저편에서 들리는 목소리는
오빠가 변명하던 고등학교 동창녀의 이름이 아니고
전 여친의 이름을 말하더군요
환장하겠더라구요
흥분을가라앉히고 최대한 매너있게 ..물어보자
자기는 예전에 만나던여자 맞긴한데 지금 헤어진 상태 맞구
오해하시는 그런 사이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조용히 끊었습니다
사실대로 한다는 얘기가..
그냥 전에 오래 만났던 애라서 한번에 확 끊기는 어려웠고
너에겐 미안하지만 그냥 문자로 안부만 주고받는 사이랍니다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자기는 쟤한테 완전 질린사람이라 정말 싫답니다.
1년전에 헤어지고 한번도 만나본적도 없다라고 하더군요
처음에 걸렸을때 분명히 저에게 무조건 답장도 안주겠다고 약속했었는데..;;
흥분한 나머지 난생처음 남자의 뺨이란것을 때려봤습니다
믿어줘야하나요. 여기서 끝인건가요
솔직히 저에게 믿음을 주면서 잡아야 하는게 그 사람 도리 아닌가요
왜....오늘에서야 우린 아닌거 같다 라는 문자를 보내는건가요..
문자를 본 저의 집착에서 피어난 오해일까요
악플달릴거 알지만 너무 답답한 나머지 처음으로 게시판에 올려보내요
도대체 그 남자 절 사랑하긴 한건가요
그냥 양발을 여자들에게 담근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