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뉴질랜드에서 남들보다 먹을거 더많이먹고 더 많이자면서 유학하는 10대학생입니다 정말 살면서 여러사람에게 한국어→영어 로 번역해줬지만 이렇게 황당한 번역은 처음이네요.. 이일은 오늘 점심쯤에 생긴일입니다. 저는 시험끝나고 이틀동안 죽치고 맨날 컴퓨터에서 톡만보고 낄낄거리는 꼴이 한심해서.... 근처 도서관을 갔습니다. 글렌필드 도서관이라고.. 안으로 쏙들어가면 조용하고 기분좋은 햇살이 들어오는 열람실이있습니다. 저는 창가쪽에 무지 앉고 싶었지만 이미 자리가 찬 관계로 창가에서 두번째로 가까운 어느 중국남자 옆에 앉았습니다. 근데 .......무지..시끄러웠습니다.. 님들..원래 도서관이나 열람실이나 독서실은 조용히 해야하는 곳 아닙니까??? 그런데 그사람 막 책같은걸 중얼중얼 소리내서읽고... 책넘길때도 종이소리..부스럭부스럭 쫌 거슬렸습니다....(저만 그런가요???) 자리를 옮길까 생각했지만 이미 살림을 차려놓은 뒤라.. 귀찮은 관계로 그냥 참기로 했습니다.. 제가 공부에 집중하면 덜 신경쓰일테니까요.. 그래서 영어숙제를 하고있다가..심심해서 한국책을 빌려와서 보고있는데 옆에서 툭툭 쳤습니다..그 중국인이었죠...그래도 개념있게 종이에 써서 물어보더군요 Are you Korean? 이렇게 써있었습니다. 제가 한국책읽는걸 보고 알았나봐요 그래서 맞다고 끄덕끄덕 했습니다. 그러니까 다시 종이에 Translate?? 라고 써서 묻더군요.. 제가 워낙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서...내키진 않았지만 알았다고 또 끄덕끄덕 했죠. 저는 무슨 문장,글 이런건줄 알았습니다. 근데.... 갑자기 핸드폰을 꺼내더니 "Listen" 이러는 겁니다.. 그러더니 그 조용한 열람실에 ♩곰세마리가 한집에 있어~ 아빠곰 엄마곰 애기곰~♪ 아빠곰은 뚱뚱해~ 엄마곰은 날씬해~ 애기곰은 너무귀여워~ 으쓱으쓱 잘한다~♬ 라는 노래가 울려퍼졌습니다...ㅠㅠㅠ 한국사람도 계셨는데...몇몇분께서 쳐다보고 계시더군요... 저는 무지 당황한 상태고.. 그 개념상실한 중국인은 번역해달라고 종이들이밀고... 그래서 어정쩡한 상태로 영어로 번역을 해줬습니다.. (제가 번역해준것 그대로 입니다.) "There are 3 bears in the house. Father bear, mother bear and baby bear. Father bear has a fatty body,(저도 왜 이렇게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mother bear is silm, and baby bear is so cute Good job."(으쓱으쓱 잘한다가 영어로 생각이 안나서...ㅋㅋㅋ) 해줬더니 막 혼자 낄낄 거리더군요... 그러더니 또 혼자 중얼중얼 대더니 또 한번 툭툭치고 Thank you 이러고 갔습니다.. ㅋㅋㅋ지금 생각해보니 황당하네요...번역도 이상하게 해준거 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Good job..ㅋㅋㅋㅋㅋ 어쨋든 이일로 인해 제가 얻은 교훈은.. "중국 사람 옆에 앉지 말자" 입니다..ㅋㅋㅋㅋ p.s 그 중국 오빠님아..딴건 괜찮은데..막 문장 소리내서 읽거나 종이 부스럭부스럭... 담부턴 조심해줘요...^^ 열람실에선 정숙!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읽어준걸 감사해라"라고 남기실꺼죠??ㅋ) 악플...달지 말아주세요..ㅠㅠ 전 욕먹을 만한 일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재미없으면 살포시 뒤로 버튼을 눌러주세용ㅋㅋㅋ 다시한번 긴글 읽어 주셔서 고마워요ㅋㅋ
중국사람에게 아주 황당한 번역을 해줬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뉴질랜드에서 남들보다 먹을거 더많이먹고 더 많이자면서 유학하는 10대학생입니다
정말 살면서 여러사람에게 한국어→영어 로 번역해줬지만
이렇게 황당한 번역은 처음이네요..
이일은 오늘 점심쯤에 생긴일입니다.
저는 시험끝나고 이틀동안 죽치고 맨날 컴퓨터에서 톡만보고 낄낄거리는 꼴이 한심해서....
근처 도서관을 갔습니다. 글렌필드 도서관이라고..
안으로 쏙들어가면 조용하고 기분좋은 햇살이 들어오는 열람실이있습니다.
저는 창가쪽에 무지 앉고 싶었지만 이미 자리가 찬 관계로
창가에서 두번째로 가까운 어느 중국남자 옆에 앉았습니다.
근데 .......무지..시끄러웠습니다..
님들..원래 도서관이나 열람실이나 독서실은 조용히 해야하는 곳 아닙니까???
그런데 그사람 막 책같은걸 중얼중얼 소리내서읽고...
책넘길때도 종이소리..부스럭부스럭
쫌 거슬렸습니다....(저만 그런가요???)
자리를 옮길까 생각했지만 이미 살림을 차려놓은 뒤라..
귀찮은 관계로 그냥 참기로 했습니다.. 제가 공부에 집중하면 덜 신경쓰일테니까요..
그래서 영어숙제를 하고있다가..심심해서 한국책을 빌려와서 보고있는데
옆에서 툭툭 쳤습니다..그 중국인이었죠...그래도 개념있게 종이에 써서 물어보더군요
Are you Korean?
이렇게 써있었습니다. 제가 한국책읽는걸 보고 알았나봐요
그래서 맞다고 끄덕끄덕 했습니다.
그러니까 다시 종이에 Translate?? 라고 써서 묻더군요..
제가 워낙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서...내키진 않았지만 알았다고 또 끄덕끄덕 했죠.
저는 무슨 문장,글 이런건줄 알았습니다.
근데.... 갑자기 핸드폰을 꺼내더니 "Listen" 이러는 겁니다..
그러더니 그 조용한 열람실에
♩곰세마리가 한집에 있어~
아빠곰 엄마곰 애기곰~♪
아빠곰은 뚱뚱해~
엄마곰은 날씬해~
애기곰은 너무귀여워~ 으쓱으쓱 잘한다~♬
라는 노래가 울려퍼졌습니다...ㅠㅠㅠ
한국사람도 계셨는데...몇몇분께서 쳐다보고 계시더군요...
저는 무지 당황한 상태고.. 그 개념상실한 중국인은 번역해달라고 종이들이밀고...
그래서 어정쩡한 상태로 영어로 번역을 해줬습니다..
(제가 번역해준것 그대로 입니다.)
"There are 3 bears in the house.
Father bear, mother bear and baby bear.
Father bear has a fatty body,(저도 왜 이렇게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mother bear is silm,
and baby bear is so cute
Good job."(으쓱으쓱 잘한다가 영어로 생각이 안나서...ㅋㅋㅋ)
해줬더니 막 혼자 낄낄 거리더군요...
그러더니 또 혼자 중얼중얼 대더니 또 한번 툭툭치고 Thank you 이러고 갔습니다..
ㅋㅋㅋ지금 생각해보니 황당하네요...번역도 이상하게 해준거 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Good job..ㅋㅋㅋㅋㅋ
어쨋든 이일로 인해 제가 얻은 교훈은..
"중국 사람 옆에 앉지 말자" 입니다..ㅋㅋㅋㅋ
p.s 그 중국 오빠님아..딴건 괜찮은데..막 문장 소리내서 읽거나 종이 부스럭부스럭...
담부턴 조심해줘요...^^ 열람실에선 정숙!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읽어준걸 감사해라"라고 남기실꺼죠??ㅋ)
악플...달지 말아주세요..ㅠㅠ 전 욕먹을 만한 일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재미없으면 살포시 뒤로 버튼을 눌러주세용ㅋㅋㅋ
다시한번 긴글 읽어 주셔서 고마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