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결혼 못하는거아닌가요 ㅠ

ㅠㅠ 2009.06.07
조회306

전 26먹은 여자에요

고민이 되어서 그냥 몇 자 끄적여봐요

전요 노는 거 좋아합니다

근데 술 먹고 꽐라되서 노는거 말구요

술은 한잔도 못마셔요

2모금마시면 심장뜁니다 그러다 우엑~ 몸이 힘들어서 ㅋ

뭐 술자리도 재밌긴한데 시간 지나고 애들 좀 취하고 그러면 전 재미없더라고요 ㅋㅋ

전 클럽에 가끔 가는데요

클럽간다고 하면 사람들이 좀 나쁘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진짜 부비부비한적이 한번도 없어요 ㅋㅋㅋ

뭐 제가 병신같기도 하져 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외로움을 타던 중

어제도 홍대갔다가요

새벽에 친구랑 길에서 그냥 아스크림먹으며 꼼지락 하고있었는데

친구가 혼자 돌댕기던 어떤 분께 말을 걸고 

뭐, 헌팅과는 좀 다른 거였지만 얘기하자면 길고 별거 없으니

암튼

근데 그분과 짐 쫌 잘되는 분위기에요

그런 모습을 옆에서 보고 있자니 와우 사람 인연이 진짜 

어떻게 만나게 될지 모르는구나.. 이런생각?

부러웠어요

전요

진짜 남자가 없어요..

뭐 우선 외모가 딸리니 없는거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제 생각엔,, 이성이 많고 적고는 외모랑은 좀 별개의 문제인 것 같아요

그렇지 않나요? 매력의 차이? 밀땅의 차이?

전 매력도 없고 밀땅도 못하나봐요 ㅠㅠㅠㅠㅠ

 

근데  근본적인 문제는 

뉴페이스를 만나는 일이 없어요 ㅋㅋ 제가 술 안마시니까

친구들이랑 뭐 술한잔하자~ 이런것도 없고

일하는 것도 여자들만 득실한 직업이고

친구인 남자애들도 없구요.. 고등학교때 친구들은 제가 술을 못마셔서 남자가 없다네요

그런가요?

술을 늘려야 하나요?

ㅠㅠ

남자친구는 대학교 2학년 때 딱 1번사겨봤는데요 2/3은 군대에 있었어요 ㅋㅋ

 

그동안 남친있고없고 별로 신경안쓰고 살았는데

제 주위 친구들이 다 남자친구가 있고 진짜 저만 없고 ㅠㅠㅠㅠㅠ

이제는 막 결혼 얘기 하는 애들도 있고

갑자기 엄청 불안해지는거에요

진짜 전 남자들이 안좋아하는데

결혼 못하는거 아냐? ㅠㅠ 이런생각....

 

저 듀X 이런데 가입해야하는건가요?ㅋㅋㅋ

아 그건 싫은데요 정말

ㅜㅜ

 

뭐 그냥 답답한 마음에 몇 자 끄적여 본다는게

엄청 길게 쓴거같네요 ㅋㅋㅋㅋㅋㅋ

저와 같은 고민 가지신 분 계신가요?ㅠㅠㅠ

7개월만 있으면.......

27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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