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하러온 미국 여고생에게 반한듯...

머리2009.06.08
조회1,012

안녕하세요

일단 제 소개를하자면... 21살에다가

강남역어딘가 미용실에서 일합니다 ㅋㅋ

항상 눈팅만하다가 글한번올려봅니다.....

 

 

저.. 생각해보니 찌질하지만

고등학교졸업하고 여자사귄적도없네요

저도 제생각엔(?) 바쁘게 살아온거같아서 ㅋㅋㅋ

 

 

몇일전얘기인데요....

거의 점심시간쯤되는데 11? 어떤 여자애가 들어오더라구여

전 지금 일안하는사람들하고 얘기하고있었는데..

멀리서봤어요....

근디 딱 보니까 중고등학생같고 키도 작대여 160안되는 155?

풀린 웨이브에 단발이였는데.. 크진안았지만 얕게 쌍커풀있는 눈 ㅠㅠ

웃으면 눈이 반달되고 눈밑 애교살나오고 볼살이 포동포동..

딱 보고 귀여운여중고생 이렇게생각했거든요

 

뭐 그리고 제가 그소녀 머리를 맏게됬는데 가까이서보니까

완전 순수한거아시져... 요즘 모든여자들도다한다던

눈아이라이너도안하고.. 눈썹도 무서운 여학생.. 이어니였고여..

진짜 때안타보이는여자애.

 

뭐 알바생시켜서 머리 감겨주라하구.. 와가지고 머리해주고이러면서

얘기를했거든여.. 알고보니 18살 미국에서 방학이라왔대요 한국에서 고3이고.

 

얘기 하면서 계속 3살차이지만 고등학생인데...

뭐 이러면서 별 상상을 다 했음 ㅋㅋㅋ

번호라도 따볼까.. 근데 솔찍히 따서 뭐하나.. 다시미국간다는데..

 

뭐 이러다가 친구얘기로넘어가길래

이때다 싶어..!!

아 친구랑연락해요? 고3일텐데.. 아 핸드폰으로 문자하나

이랬져 ㅋㅋㅋ 음하하하하하 핳핳

근디 핸드폰없대여 ...

아 번호를 어떻게따냐고.

근데 뭐 네이트온으로한다.. 친구싸이 글남긴다해서.. 싸이라도물어볼까.....했지만..

나답지않게 소심..

 

아 그리고 남친있냐고물어봤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에서 한국애 사귀다가 걔가 다시 한국돌아가고 흐지부지 됬다나뭐라나...

없다는소리죠????????? 그죠?????

 

 

근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소녀가...

제말을 정말 못알아듣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뭐라 말하면 한참뒤에 .. 네-.-;;;;? 이라고

다시말하면 ...한참뒤에 아^^ 네=.=?????

이런식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이랬어요.. 아 민망해.......

 

 

얘기 정말 많이나눈거같아요 머리잘라주면서.

원래 머리하는사람이 손님분 지루하지않게

얘기도 해주는직업이니...

 

머리다해주고 이런식으로말하더군요

"오빠 저 머리에 웨이브넣을꺼에요

다시오면 오빠가 해주세요"

ㅋㅋㅋㅋㅋ오빠라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그래서

머리다자르고 뭐갑자기 웨이브야-_- 했지만

저기 한참전에 오셔서 파마하고가신 여자분 머리가

너무 예뻐서라네요...

아 귀여워서 ㅋㅋㅋㅋㅋ

 

아..이름이라두물어볼껄그랬져??????

정말 다시오겠죠....

긴 글인줄은 알지만 읽어주셧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에 미안 하나도안읽었어 라고나올꺼같아.......

 

그애두 판 보나모르겠네요... 미국에서 꾀 살았다던데

아 그소녀 저 일하는곳에 다시 머리하러 오면

또 글올릴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