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 하다가 오늘은 용기를 내서 몇자 적어볼려 합니다. 결혼한지 8개월 좀 안되는 초보새댁인데요.뭐부터 적어나가야할지 모르네요.ㅜㅜ 그냥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도 안올린 상태구요.....작년 9월부터 시댁에 들어와 살았습니다. 제 나이 25, 울 신랑 36 에 맏이라서 우리 아버님이 죽어도 분가는 못해준다나요. 분가해서 살거라면 집에 들어오지 말라네요.... 울 신랑 넘 우유부단해서 부모님말이라면 꼼짝 못합니다!! 울 신랑 형제들 2남2녀이구요, 다들 결혼해서 5분거리서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생기네요. 가까이 있으니까 다들 일주일에 적어서 2번씩 옵니다. 제가 말이 맏며늘이지 나이는 시댁에서 제일 작습니다. 그러니까 맏며느리노릇 넘 힘듭니다!! 울 큰시누 집에서 밥하기 싫다고 울 아버님한테 전화해서 <아버지,집에 반찬이 하나도 없는데 거기 밥먹으러 갈랍니다.> 울 아버님 시누식구들 밥먹으러 온다고 나보고 밥 더 해놓으랍니다. 거기까진 좋는데 밥먹고는 입쓱닦고 자기네 집에 갑니다!! 어떨땐 작은시누까지 와서 밥먹고~~ 가면서 치워주지는 못할망정 나보고 수고하라는 인사,간다는 말 한마디도 안하고 갑니다. 빈손으로 와서 갈때는 쌀이며 반찬, 가득 들고 갑니다. 심지어는 냉장고며 마구 뒤져서 두알밖에 안남은 사과 한알은 제아들 준다고 들고갑니다. 저 속 정말 뒤집어집니다. 시누들 집 다 부자입니다. 옛날에 어린이집 운영해서 돈 왕창 벌었습니다. 지금도 가위하고 있어 혼자서 200만 넘게 법니다.제말로는 제산이 6억이라나요. 시댁에 온지 얼마 안됐는데 사달라고 하지도 않은 울 신랑 바지 하나 사들고 와서 우리보고 3만원 달랍니다. 거기까지 참았습니다. 일요일이 제사인데 와서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제사도 안 지냈는데 제사음식부터 가져갑니다. 제사때마다 파김치가 돼서 제사 말만 들어도 징그럽습니다. 결혼한지 8개월째 제사 벌써 5섯번지냈습니다. 울 아버님 나보고 다 참으라 하네요~ 맏며느리는 원래 싱거워야 하고 원래 그런거랍니다. 며칠전에도 나없는 사이에 커피선물세트로 들어온거 큰 시누가 다 들고 갔네요. 이젠 미워할 힘도 없어집니다!! 우리 아버님 토요일되면 반찬거리,국거리 생선이며 가득 사들고 옵니다. 나하고 상의없이 아들 딸한테 전화해서 밥먹으러 오랍니다. 다들 밥준비 다 해놓고 상 다 차려놓으면 그때서야 밥먹으러 옵니다. 반찬하기 이제 싫습니다. 제가 무슨 이집 파출부도 아니고..... 김장김치도 네집거 다 해야 하고 하나 거들러오는 사람도 없구.... 잡채했다고 딸들,며느리보고 밥 먹으러 오라합니다. 그러니까 동서도 미워지네여~~ 시누들은 출가인이라하고 참을만 하지만 울동서 는 용서가 안되네요. 제사때도 10시에 오라면 1시에 오구 12시에 오라면 오후3시에 오는 사람입니다. 음식도 다 끝나가면 오구 갈때는 한보따리 챙겨서 갑니다. 아버님생신인데도 밥상 다 차리고 밥먹을라하니 그때서야 울 시동생하고 만원짜리케익하나 사들고 들어옵니다. 그 케익마저 우리 큰시누가 자기 자식들준다고 가져갑니다. 울 어머님,아버님 그래도 암말 안 합니다. 큰며느리 큰아들은 원래 그런가 합니다. 농사짓는데도 울 신랑만 시키네요. 울 신랑 회사다니랴 농사지으랴 넘 힘듭니다. 하루는 우리 아버님이 논에 갔다오면서 나보고 이러네요. <너네 신랑은 만사 편하다. 회사다닌다는 핑계로 농사일에 신경도 안 쓰구~~~> 저:<아버님,자식은 다 똑같는데 오빠만 시키지 말구 사위도 시키고 작은 아들도 시키고 하세요, 왜 오빠만 시키고 하세요. 다른 자식들은 평일에는 잘 오더니만 일철에는 아무도 안오네요!!> 우리 아버님 이상한 눈으로 절 쳐다봅니다. (쌀은 뭐 우리혼자 먹습니까?) 제가 일하러 나간다니 나보고 집에서 심심하면 밭에나가서 밭일이나 하라네요. 저 허걱~ 했습니다. 아버님보고 농사지을바엔 차라리 식당일 하러 다니겠다 했어요. 우리 어머님 살림에 신경안씁니다. 자기방 청소도 안하고 속옷도 안 빨아입는 스타일입니다. 무슨 일이 그렇게 바쁜지 아침에 나가면 저녁에 들어옵니다. 냉장고에 뭐가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다가 딸들이 오면 하나라도 더 챙겨줄려고 주방에는 왜 그렇게 들어오는지 모릅니다. 저 요즘 반찬거리 사기 싫습니다. 김치찌게 해먹을려고 돼지고기 조금 남겨놓았는거 우리 작은시누가 나없는사이 와서 가져갔네요~~ 시댁식구들은 이렇다해도 신랑마저 내 바람막이가 못돼 요즘은 이 집에서 확~ 나가고 싶네요. 우리 신랑 자기식구들이 나보고 뭐라해도 가만히 있습니다. 내가 뭐라하면 그냥 나보고 미안하단 말밖에 안합니다. 집 얻을돈이 없다는게 넘 한스럽습니다. 청소도 하기 싫어지네요~~ 청소할때가 그 뿐이지 십분지나면 온 식구들이 다 늘어놓습니다. 비어있는 작은방에 들어가면 어머님, 아버님옷이 몇벌 씩 쫙 늘려있습니다. 이젠 치우고 싶지도 않네요.... 저 정말 가출하고 싶은 맘이 얼마나 간절했는지 모릅니다. 어쩌다 마음추스리고 신랑과 헤어질려고 마음먹었는데 시어머니가 갑자기 당뇨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합니다. 저 벌써부터 어머님 병수발하면서 시집살이 하기 싫습니다. 우리 큰시누 어머님 아프시니까 손주라도 안고 죽게 나보고 빨리 애기 안낳는다 한마디 하네요. 나보다 나이가 15살 많다고 나한테 그런권리 있다네요. 저 애기 낳으란 말 스트레스로 들리니까 그런말은 하지 말라고 반박은 했지만 속이 안 편하네요. 우리 어머님 나보고 애기 못나으면 병신취급받는다나요.하루에 몇번씩이나 말하는지 이젠 귀에 딱지가 앉을려합니다. 저 작년 12월말에 유산한번하고 나서 아직까지 애 갖고픈 생각이 없어요. 돈도 없구 신랑도 못믿으니까 애기말만 들어도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속이 상해 혼자서 눈물만 흘립니다. 시댁에 대한 화풀이를 신랑한테 하니까 신랑이 나보고 우리 부모님 너한테 얼마나 잘하는데왜 자꾸 바가지 긁어대냐? 이럽니다. 대화가 안돼서 말할 힘도 없어집니다. 우리 어머님 아버님 시누들 없을때는 저한테 잘해줍니다. 건데 자꾸 싫어지는건 왜서인지? 제가 이 집에서 자꾸 살아야 하나요? 넑두리가 넘 길어서 죄송하구요~~ 여러분들 많은 조언 구합니다!!
시댁생활이 벌써 지겹습니다!!~~
맨날 눈팅만 하다가 오늘은 용기를 내서 몇자 적어볼려 합니다.
결혼한지 8개월 좀 안되는 초보새댁인데요.뭐부터 적어나가야할지 모르네요.ㅜㅜ
그냥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도 안올린 상태구요.....작년 9월부터 시댁에 들어와 살았습니다.
제 나이 25, 울 신랑 36 에 맏이라서 우리 아버님이 죽어도 분가는 못해준다나요. 분가해서 살거라면
집에 들어오지 말라네요....
울 신랑 넘 우유부단해서 부모님말이라면 꼼짝 못합니다!!
울 신랑 형제들 2남2녀이구요, 다들 결혼해서 5분거리서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생기네요.
가까이 있으니까 다들 일주일에 적어서 2번씩 옵니다. 제가 말이 맏며늘이지 나이는 시댁에서 제일 작습니다. 그러니까 맏며느리노릇 넘 힘듭니다!!
울 큰시누 집에서 밥하기 싫다고
울 아버님한테 전화해서
<아버지,집에 반찬이 하나도 없는데 거기 밥먹으러 갈랍니다.>
울 아버님 시누식구들 밥먹으러 온다고 나보고 밥 더 해놓으랍니다.
거기까진 좋는데 밥먹고는 입쓱닦고 자기네 집에 갑니다!!
어떨땐 작은시누까지 와서 밥먹고~~
가면서 치워주지는 못할망정 나보고 수고하라는 인사,간다는 말 한마디도 안하고 갑니다.
빈손으로 와서 갈때는 쌀이며 반찬, 가득 들고 갑니다. 심지어는 냉장고며 마구 뒤져서
두알밖에 안남은 사과 한알은 제아들 준다고 들고갑니다.
저 속 정말 뒤집어집니다.
시누들 집 다 부자입니다. 옛날에 어린이집 운영해서 돈 왕창 벌었습니다. 지금도 가위하고 있어
혼자서 200만 넘게 법니다.제말로는 제산이 6억이라나요.
시댁에 온지 얼마 안됐는데 사달라고 하지도 않은 울 신랑 바지 하나 사들고 와서 우리보고 3만원 달랍니다. 거기까지 참았습니다.
일요일이 제사인데 와서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제사도 안 지냈는데 제사음식부터 가져갑니다.
제사때마다 파김치가 돼서 제사 말만 들어도 징그럽습니다.
결혼한지 8개월째 제사 벌써 5섯번지냈습니다.
울 아버님 나보고 다 참으라 하네요~ 맏며느리는 원래 싱거워야 하고
원래 그런거랍니다. 며칠전에도 나없는 사이에 커피선물세트로 들어온거 큰 시누가 다 들고 갔네요.
이젠 미워할 힘도 없어집니다!!
우리 아버님 토요일되면 반찬거리,국거리 생선이며 가득 사들고 옵니다. 나하고 상의없이
아들 딸한테 전화해서 밥먹으러 오랍니다. 다들 밥준비 다 해놓고 상 다 차려놓으면 그때서야
밥먹으러 옵니다. 반찬하기 이제 싫습니다. 제가 무슨 이집 파출부도 아니고.....
김장김치도 네집거 다 해야 하고 하나 거들러오는 사람도 없구....
잡채했다고 딸들,며느리보고 밥 먹으러 오라합니다.
그러니까 동서도 미워지네여~~ 시누들은 출가인이라하고 참을만 하지만 울동서 는 용서가 안되네요.
제사때도 10시에 오라면 1시에 오구 12시에 오라면 오후3시에 오는 사람입니다. 음식도 다 끝나가면 오구 갈때는 한보따리 챙겨서 갑니다. 아버님생신인데도 밥상 다 차리고 밥먹을라하니 그때서야 울 시동생하고 만원짜리케익하나 사들고 들어옵니다. 그 케익마저 우리 큰시누가 자기 자식들준다고 가져갑니다.
울 어머님,아버님 그래도 암말 안 합니다.
큰며느리 큰아들은 원래 그런가 합니다.
농사짓는데도 울 신랑만 시키네요.
울 신랑 회사다니랴 농사지으랴 넘 힘듭니다.
하루는 우리 아버님이 논에 갔다오면서 나보고 이러네요.
<너네 신랑은 만사 편하다. 회사다닌다는 핑계로 농사일에 신경도 안 쓰구~~~>
저:<아버님,자식은 다 똑같는데 오빠만 시키지 말구 사위도 시키고 작은 아들도 시키고 하세요,
왜 오빠만 시키고 하세요. 다른 자식들은 평일에는 잘 오더니만 일철에는 아무도 안오네요!!>
우리 아버님 이상한 눈으로 절 쳐다봅니다. (쌀은 뭐 우리혼자 먹습니까?)
제가 일하러 나간다니 나보고 집에서 심심하면 밭에나가서 밭일이나 하라네요.
저 허걱~ 했습니다. 아버님보고 농사지을바엔 차라리 식당일 하러 다니겠다 했어요.
우리 어머님 살림에 신경안씁니다. 자기방 청소도 안하고 속옷도 안 빨아입는 스타일입니다.
무슨 일이 그렇게 바쁜지 아침에 나가면 저녁에 들어옵니다. 냉장고에 뭐가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다가 딸들이 오면 하나라도 더 챙겨줄려고 주방에는 왜 그렇게 들어오는지 모릅니다.
저 요즘 반찬거리 사기 싫습니다. 김치찌게 해먹을려고 돼지고기 조금 남겨놓았는거
우리 작은시누가 나없는사이 와서 가져갔네요~~
시댁식구들은 이렇다해도 신랑마저 내 바람막이가 못돼 요즘은 이 집에서 확~ 나가고
싶네요. 우리 신랑 자기식구들이 나보고 뭐라해도 가만히 있습니다.
내가 뭐라하면 그냥 나보고 미안하단 말밖에 안합니다.
집 얻을돈이 없다는게 넘 한스럽습니다.
청소도 하기 싫어지네요~~
청소할때가 그 뿐이지 십분지나면 온 식구들이 다 늘어놓습니다.
비어있는 작은방에 들어가면 어머님, 아버님옷이 몇벌 씩 쫙 늘려있습니다.
이젠 치우고 싶지도 않네요....
저 정말 가출하고 싶은 맘이 얼마나 간절했는지 모릅니다.
어쩌다 마음추스리고 신랑과 헤어질려고 마음먹었는데
시어머니가 갑자기 당뇨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합니다.
저 벌써부터 어머님 병수발하면서 시집살이 하기 싫습니다.
우리 큰시누 어머님 아프시니까 손주라도 안고 죽게 나보고 빨리 애기 안낳는다
한마디 하네요. 나보다 나이가 15살 많다고 나한테 그런권리 있다네요.
저 애기 낳으란 말 스트레스로 들리니까 그런말은 하지 말라고 반박은 했지만 속이 안 편하네요.
우리 어머님 나보고 애기 못나으면 병신취급받는다나요.하루에 몇번씩이나 말하는지
이젠 귀에 딱지가 앉을려합니다.
저 작년 12월말에 유산한번하고 나서 아직까지 애 갖고픈 생각이 없어요.
돈도 없구 신랑도 못믿으니까 애기말만 들어도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속이 상해 혼자서 눈물만 흘립니다.
시댁에 대한 화풀이를 신랑한테 하니까 신랑이 나보고
우리 부모님 너한테 얼마나 잘하는데왜 자꾸 바가지 긁어대냐?
이럽니다. 대화가 안돼서 말할 힘도 없어집니다.
우리 어머님 아버님 시누들 없을때는 저한테 잘해줍니다.
건데 자꾸 싫어지는건 왜서인지?
제가 이 집에서 자꾸 살아야 하나요?
넑두리가 넘 길어서 죄송하구요~~
여러분들 많은 조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