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중학교 수학여행때 겪은 미스터리 사건

 **2009.06.09
조회2,113

안녕하세요 전 충남지역에 살고있는 21살 평범한여자입니다

제기억속에 아직도 선명히 남아있는.. 

미스터리한 일을 얘기해주고 싶네요 저와 제친구들이 직접겪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 여름. 수학여행 간다고 한참 우리는 들떴었고,

버스안에서 친구들과 수다도 떨고 과자도 먹으며 그렇게 추억을 만들었어요

숙소에 도착해보니 주위가 산밖에 안보이더군요

주위가 온통 산으로 둘러쌓여진 가운데에 어스름히 있던 3층으로 이루어진 숙소

정말 음산했고, 건물도 새건물이 아니었어요

기대가 컸던것인지 실망도 커지더군요 어린마음에;

아무튼 저를 포함한 6명이서 2층으로 방을 배정을 받았어요 딱 배정받은 곳에 들어가니

짐놓는 방, 자는방해서 팀당 방두개가 붙어있는 곳이더라구요

짐을 풀고 주위 관광지를 둘러보고 다시 숙소로 갔어요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들과 저녁밥을 먹고 자유시간을 갖은뒤

각자 방으로 돌아가서 친구들과 수다도 떨고 학교에서 나오는 간식도 먹고

정말 이상한낌새 하나없이 놀고있었죠

한 10시 반쯤 되었습니다. 감독관이라고 하나요?

애들이 못돌아다니게끔 선생님들이 감독을 하잖아요 돌아다니면서

그래서 복도엔 감독관선생님 외엔 거의 돌아다니지 않았습니다

전 목이타서 음료수를 뽑아먹고싶었습니다 감독관선생님이 1층으로 간사이에

길고긴 복도를 달려서 음료수자판기앞까지 왔습니다 돈을 넣으려는 순간..

산만 보이던 자판기 옆 창문으로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긴생머리의 여자가 휙 지나가는 게 아니겠습니까

순간 몇초동안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서있던 이곳이 2층이라는

사실을 알고 소름이 돋아 전속력으로 달려서 방으로 갔습니다

친구들한테 얘기를 하니 친구들은 제말을 아예 진실로 듣지도 않았습니다

몇분뒤에 하나의 사건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감독관 몰래 화장실 가서 세면을 하려던 다른방 친구 하나가 기절을 해서

응급실에 실려 갔습니다..

(나중에 그 친구한테 물어보니 제가 봣던 그 여자와 비슷한여자가옆에서있었다고설명하더군요)

모두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허나 저만은 식은땀까지 흘리며

불안해했습니다

일단 저와 저의친구들이썻던 곳을 그려봤어요..;

[사진有]중학교 수학여행때 겪은 미스터리 사건

(↑ 방 1은 자는곳이었고 방 2는 짐놓는 곳이었어요)

 

 

12시가 다되어갔습니다
티비를 끄고 불도끄고 저를 포함한 여섯명이서

가운데에 촛불하나만을 놓고 서로에게 불만이었던점,

자기 내면에있는 얘기들을 털어놓는 한마디로 진실게임을 했습니다

조용한 가운데에 한친구가 얘기를 하고있는데

갑자기 방 2 에서 방울소리가 나는것이었습니다(저희는 방1에있었습니다)

저위에 그림과 같이 방1과 방2사이엔 방문짝같이 생긴문이 하나잇었습니다

계속 방2에서 딸랑딸랑 소리가 났습니다..(정말 그때공포는 이루 말할수가 없네요)

저희는 불을 키고 방1과 방2사이에있는 문을 열어봤습니다

우리들의 짐밖에없었고 문을열자 방울소리는 그쳤습니다..

그리고 다시 문을 닫고 자리에앉으니 또다시 방울소리가 들렸습니다

또 문을열어보니 짐뿐이었습니다

계속 방울소리가 들리니 저와제친구들은 공포감에 덜덜떨어야만했습니다

딸랑딸랑거리기를 수차례, 한시간이 지나니 방울소리도 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모두들 잠이들었고 저혼자만 잠을 이루지못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일이었고 제가 귀신을 본것같아서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혼자  밤을 지새우고 있다가 새벽 3시가 조금넘었습니다

위층(3층)에서 자꾸 누가 쿵쾅쿵쾅 달리는 듯한소리가 들렸습니다

어떤 미친놈들이 새벽3시에 난리가 났나 싶었죠

안그래도 무서워죽겠는데 쿵쿵거리는소리가 계속 들리니까

잠을 아예 자지못하고 이불을 뒤집어쓰고 눈을 감고 귀를 막고

그렇게 기나긴 밤을 보내야했습니다..

애들깨우는것도 무서웠고 불을 키러가는것도무서웠습니다

날이 밝고 새벽 여섯시가 넘어서 전 자고있던 친구들을 깨웠고

씻고 아침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그리고 먼저밥을 드시러온 선생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늦은 새벽에 3층에서 자꾸 애들이 쿵쾅쿵쾅 거려서 잠을 자지못했다고

선생님께서 혼내주시면안되냐고 했죠..

그랬더니 선생님이 하시는말씀이 3층은 묵을수있는 방이아닌 창고라고 하더군요

전.. 더이상 그곳에 있을수없었습니다

이미 마음도 폐해 졌고 견딜수없이 무서웠거든요

부모님과선생님께 말씀을 드렸고 부모님이 절데리러 오셧습니다

그리고 혼자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날의 기억은 잊고싶어도 잊지못하는,그리고 아직까지 가슴에 남아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