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의자취방과 내친구 그날밤...최악에 성년의날...

배신당한여자200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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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는 저보다 6살 많은 애인(27)이 있어요...전 올해21살...그리고 제친구 "하나" 라는 아이...

 

우리들 얘기 좀 들어주실래요? 제가 넘 배신감 느껴서요..제가 오해하는걸까요?

 

5월15일 친구 "하나"에 생일이였습니다...친구 생일 축하해준답시고..저희친구들이 다 모였지요...

 

애인있는 친구들은 각자 자기 애인까지 합석해서 15일저녁부터 16일새벽6시까지 놀았죠...

 

그리고 전 16일날 모터싸이클장에 알바가 있어서...같이 놀다가 막바로 일을 갔습니다.

 

잠도 한숨 못자구요...제 애인은 저의 친구들과 친구들남친들이 붙잡는 바람에 그냥 나두고 왔어요.

 

근데 그날아침에 제가 일을가고 나서 저희 애인자취방으로 다 가게되었데요...그렇게 노는것까지는

 

좋았습니다.그렇게 놀다가 아침10시쯤에 다들 헤어졌다는군요...

 

16일날 전 저녁 7시가 다되어서 알바가 끝났습니다...오빠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모두들 오빠자취방에 와서 놀다가 갔데요...괜히 제친구들데려갔다가 고생만한것같아...

 

앞으로 그러지말라고 잘 다독였습니다.저피곤하던차에 전화를 끊고 바로 잠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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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다음날...17일 성년의날이였어요...전 기분좋게 자고 일어나서 친구인 하나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친구는 자다가 부시시 일어난 목소리더군요...제가 물었어요..

 

"하나야 어디니?"물으니 얼버무리잖아요...그친구 하나가 제게 먼저 인터넷으로 채팅을 하자고

 

했습니다...참고로 이친구집에는 컴퓨터가 없거든요...자고 일어난 애가 바로 컴터하자길레...

 

심히 이상하게 여기던 찰나였죠...채팅상으로 얘기하니 집밖에 나왔데요...

 

아 전 그런가보다 했죠...그런데도 여자란게 이상한느낌이 들면 눈치채잖아요..?이상해서

 

그래서 다시 되물었습니다..."너 어딘데?겜방이야?" 그러니 친구집이라네요...

 

"응 그래?친구 누구?"하니까 이번에는 아는 언니집이라네요...제가 그친구 언니들 거의 알거든요...

 

"어떤 언니?"하고는 언니들 이름을 대니까 제가 모르는 언니가 있다네요..선배라구요...

 

이때부터 이상했습니다..제애인집에는 컴퓨터가 있어요..아 이상하다 얘가 먼가 숨긴다...

 

이런 느낌이 확 오더군요...그래서 바로 남친에게 전화를 걸었져...남친이 평상시와는 다르게

 

전화를 받더군요 이상 미묘한 감정이 생겼습니다.순간적으로 이 둘다 날 속이는 구나 싶더군요...

 

대략 둘이 같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오빠랑 대화를 좀했죠...오빠 어제 몇시에 잤어??

 

새벽5시에 잠들었데요...."오빠 지금 혼자 있어?" 물었더니 "응!"

 

전 그날따라 이상한 느낌에 친구랑 애인을 의심하기는 싫지만 이런 기분이 처음이라

 

내눈으로 확인하고 의심하지 말자...그런생각하면 나만 이상한사람이다 싶었어요.

 

그래서 당장 확인하고 싶더군요...제가 갔을때도 앤 혼자 있으면 이런 의심...이런 기분이 안들겠지?

 

그래서 대충 옷을 입고 친구에게는 나 잠깐만 동생이 컴터한대서 10분만 여기 있어 보라고

 

채팅방을 속히 빠져나와 애인집으로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하...아뿔싸 친구가 거기 있네요...

 

둘다 아니라고합니다...친구 오해라고...다른 친구<유리>랑하나랑 같이 왔는데..유리라는 친구가 잠깐

 

나가놓고는 애인집에 갔다구요...오빠는 좀전엔 새벽5시에 잤다고 그래놓고는 제가 찾아가니

 

어젯밤에 피곤해서 그냥 잠들어서 친구가 옆에 있는지 조차 몰랐답니다...

 

제 친구 역시 유리라는 친구가 그냥 나가 버려서 기다리다가 잠들었답니다...

 

이 말들을 믿어야되나요?믿었다가 저 바보될까봐 두려워요...

 

지금 현재는 이 둘다 안보기로 했어요..친구와 애인을 다 버려야하는 슬픔도 있구요...

 

애인은 아직도 오해라고...억울하다고 저를 때리기까지 했어요...

 

제가 "내친구랑 놀아나니까 좋냐?" 는 이말에 화가 나서 절 마구잡이로 때리더군요...

 

눈에 멍이 시퍼렇게 들고 가슴에도 멍이 시퍼렇게 들어서 미칠것같네요...

 

제가 한말에 화가나서 때리는거보면 아닌것같기도하구요...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립흘 좀 꼭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