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잔 바람나면 끝인가요...

달봉22009.06.10
조회373

4년 넘게 만났습니다..그녀와 전 4살차이예요

서울에서 1년반 연애하구..그녀 집에가서 부모님 허락맡구

하는일이 비전이 있어 지방으로 데려왔습니다...저...그녀한테 제 인생 다걸었어요

그때가 26이니까.....벌써 29이네요^^

정말 전 그녀 돈 절대 못쓰게했어요...시골에서 알바했을때두

월급타면 나중에 시집올때 그릇이나 사오라구...그녀만나면서 전 절대 그녀 돈 못쓰게했어요..울집 영세민이예요..아부지도 없구.....편모네요^^예전에 울엄니 모신다는 조건으로

대출 받았던거 2천만원있었어요 물론, 그녀도 알고 있지만 그녀 몰래 다갚았습니다

나중에 멋지게 청혼 할려구요...올 1월달에 그녀보구 돈 모아서 멋진 집 얻어줄테니

세달만 서울에 있으라고 올려보냈어요..같이 살다 올려보내는게 너무 싫지만 그래두 남자는 여자 책임질짓 했으면 어떻게든 책임져야죠!!.....근데 한달만에 다름 사람이 맘에 들어왔나봐요...전 지방 전남 순천에 살아요

여수 옆에...그녀 올려보내구 한달동안 보고싶다면 차끌고 열번 이상은 올라갔네요..

영업하는놈이지만 그녀 눈만 봐도 알기에..어떻게든 돌려보려고 일이란 일은 다 펑크내구

여행도 다녀오구..정말 잘해줬는데......에휴...글이 길어지네요...^^

그녀와 전 서로 거시기를 한건 첨이예요^^

그러다 그녀가 너무 그것만 바란다길래 나중에 결혼하면 정말 사랑해줄께..

앗싸리!!안했으면 모를까..할건 다했는데도 그녀가 너무 그것만 바란다길래

이 한마디에 지방내려와서 정말 2년 넘게 지켜줬어요..저두 남잔데...정말 지켜줬습니다

근데 서울 올라간지 한달동안 딴놈이 그렇게 좋았을까요...

저랑 같이 살면 정말 행복한데 잠자리는 같이 하기 싫다더군요......

제 직업은 컴퓨터에 쓰는 토너 재생공장사장이예요...손가락에 맨날 새까맣게 껌은때

묻히고 살아도 밖에나갈땐 쑤세미로 빡빡밀고..나름 자부심 가지고 열씨미 일했어요

저보구....제가 하는 일이 챙피하답니다... 

바람펴서 몸준거까지도 용서했는데 제 직업가지고 그러니 정말 힘들더라구요...4년 만나면서 그녀한테 쓴돈 생각해보면 몇천은 되겠네요....^^;; 아깝진 않아요~근데..제가 어떻게 해서 돈버는지 다 알면서 그런다는게 참......후.................................쿨하게 보내줬습니다

근데 오늘같이 새벽5시까지 일하구 술한잔하니 생각 나는건 뭘까요...참....헤어진건

한달 정도 됐네요...후...그냥 예전에 저 좋단 여자 만났으면 이런일은 없었을텐데..^^

님들은 여자친구가 바람났을때..언제 가장 보구싶으셨나요??...오늘 같이 비올때..??^^

전 정말 나중에 정말 힘들데 사랑해봤던 여성분과 결혼하는게 작은 소망이네요

님들은 어떻게 이겨내셨는지...궁금합니다^^................

제게 힘좀 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