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화장실에서 응가했는데 휴지가 없어...

어쩜조하?2009.06.10
조회120,846

 

오늘 하루종일 롯데월드에서 즐기고있는데..

자꾸 싸이월드가  문자를 보내는 거예요;;

이런일이 있는줄도 모르고-ㅁ-

이 글이 톡 될만한 사연인가;;

사무실이 너무너무한가하고  심심했고..

우유때문에 속이안좋아 급하게 화장실에갔다 생긴 상황으로

끄적끄적 써내려간건데..

신기해요;;....그런일들은 누구나 겪을수 있는 일이잖아요~ㅋㅋㅋ

똥녀라니...대박

조심들 하세요ㅋ

 

## 미니홈피에서 블로그로 이사갔어용/ 블로그 공개합니당ㅋ

http://www.cyworld.com/chuchu

 

 

 

 

 


만 23살.. 2년간의 백수를 탈출하고.. 디자인 일을 시작한지 딱 2개월째

1시간 20분동안 버스를 두번타고 지하철 한번 환승합니다.

오늘 아침엔 빈속이라 그런지 속이 쓰려 출근하면서 마트에서 우유200ml 를 사구, 버스를 타고 가면서 마셨어요.

사무실에 도착해서 몇분이 채안되 화장실을 들락날락 하기 시작합니다.

콩팥도 망가졌고 위장도 안좋구..바로바로 신호가 오는 접니다.

화장실엔 매일매일  화장지가 점보롤로 빠방하게 꽉 차있어요

총 3칸짜리 화장실.

원랜 항상 입구쪽 화장실칸을 쓰는데..오늘따라 유난히 마지막 칸에있는 화장실이 가고싶더라구요.

화장지는 부족함 하나 없이 항상 있었으니 걱정0.0000001% 안하고 들어가자마자 앉아서

볼일을 보고...

화장지를 뜯으려 손을 내미는순간....

1장반....

[사진有] 화장실에서 응가했는데 휴지가 없어...

....점보롤 두루마리에 너덜너덜하게 달려있던 마지막 1장 반..

 

워낙 휴지를 아끼지않고 쓰는 저로써는...얼굴이 시멘트처럼 회색빛으로 굳습니다.

일단은  저걸 빼서 손에 들고 몇초동안 생각했습니다.

밖에 사람이 몇명이 있던지라  

    기다렸다가 저 여자들 나가면 옆칸으로 순간이동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몇분뒤...

제 뜻대로...여자들은 나갔죠.

바지 살짝 올리고, 오늘 입고온 쟈켓으로 덜 올려진 부분을 가리고..     후다닥!!!!

성공!!!ㅋ

화장실전체에 화장지 없었으면 ㅈ될뻔 했을텐데..내가 있던 칸에만 없어서 천만다행이죠ㅋ

 

마구마구 뜯어서 마무리하고

세면대에서 거울보고 웃으며 사무실로 돌아갔답니다ㅋ

 

[사진有] 화장실에서 응가했는데 휴지가 없어...
[사진有] 화장실에서 응가했는데 휴지가 없어...

제가 있던 화장실 칸ㅋㅋㅋㅋ


[사진有] 화장실에서 응가했는데 휴지가 없어...

이동해서 마무리한곳ㅋㅋ

 

 

 

 

 

 

님들~~이런일 없도록 화장지부터 확인하고 볼일봅시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