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술자리 먹튀한 문신남과 연예인지망생 ㅡㅡ

먹튀하지마십새야2009.06.11
조회1,604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1살 여대생입니당

어제 진짜 어이없는일이 잇어서 아침에 눈뜨자 마자 글올려요

글이 길어질거 같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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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제 제 친구와 남자 두명하고 넷이 술을 먹게 됬어요

남자중 문신남이 저랑 아는얘였는데 친한애도 아니고 딱 한번 봤던 사이였어요

서로에 대해서 잘 몰르는 상태였죠 ㅡㅡ

 

아무튼 5시 반에 만나기로했는데 이 남자애들 참 시간 개념이 없더라구요

뭐 가족행사가 있으면 있다고 말을 해줘야 되는거 아니에요?

연락이 없어서 먼저 연락했더니 미안하단말도 없고 가족잔치있다고

7시에 만나자네요 ㅋㅋㅋ

이때부터 니 개념을 알아봤어야대 ㅅㅂ

 

그때부터 기다림은 시작됬어요 결국 그 문신남만 7시반에 만나게 되었죠

만나서 늦었으면 늦었다고 말을해야되는데 담배나피고 지 친구랑 전화하기 바쁘고

잔치땜에 정장을 입었는데 자꾸 정장입어서 쪽팔린다고

쪽팔려 쪽팔려 쪽팔려 계속그러더라구요 아가리를 확 그냥

 

어제 날씨가 너무너무 추워서 먼저 술집 들어가자고 하니까

어디술집이냐고 막 짜증을 내더라구요 ㅡㅡ

늦었으면 고분고분 입다물고 가자는대로 가면 되는데..

 

학교앞 술집을 가서 안주를 시키는데

3개가 한세트 16000원이에요 학교앞술집은 다 싸잖아요

근데 안주가 뭐이렇게 싸냐고 싼거면 좋은건데 뭐 있는척을 하고싶은건지

지랄지랄하더라구요 지는 술도 안취하구 안주도 안먹는다고하고

아오 진짜 SCㅡㅡ아오

 

그리고 학교앞 술집이 그렇듯이 게임하고 좀 시끌시끌 한거 아닌가요?

무슨 바를 가길 원한것도 아닐텐데 시끄럽다고 인상찌푸리고잇고

진짜 한대 때리고싶더라구요

 

술집 들어와서 늦었으면 좀 미안한 기색이라도 보이면서

얘기좀 많이하고 그래야되는데 뭐가 그렇게 당당한지

문자질이나 계속하고

갑자기 저희한테 담배있으면 달라고하더라구요

담배 안핀다고 우리 둘다 담배 없다고 하니까 어떻게 담배를 안피냐면서

지 바지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어이 지금 담배있으면서 담배 달라고한거냐 이 거지 병신발싸개야?ㅠㅠ

 

그리고 진짜 웃겼던게 제가 영구문신이냐고 하니까

아니 평생가는거야 이러더라구요 그래 그게 그말이야 띨빡아

얘가 말도안하고 뭐 말해도 씹고 너무 문자를 하길래

그냥 문자좀 하지말라고 그러면서 친구 언제오냐고 물어봤습니다

친구 언제오냐고물어봤는데

대뜸 지 친구오면 다죽는다고 그러더라구요

뭔소리냐니까 뭐 CF도 나온얘고 에덴의동쪽도 나온애고 헛소리하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있는 사람들이 알아볼정도냐니까 뭐 또 딴소리하고 ㅡㅡ

 

아무튼 그 남자애 한 8시 반? 9시 다되서 왔어요

얼굴..? 뭐 연예인지망생이라는데 솔직히 하..그냥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 뭐 얼굴보고 연기하나 연기력이 되야 배우지 머 이런생각햇어요

그러고 나서 넷이 술을 먹는데 그 연예인지망생이 많이 배고팟는지

개걸스럽게 안주부터 축내더라구요

밥하나 시켜준다니까 그건 또 싫다네요 ㅋㅋㅋㅋㅋ ㅡ.ㅡ

진짜 저랑 제친구랑 끝까지 매너를 지켰었어요

나름 분위기도 띄울려고 게임하자고 그랬죠

 

그러다가 넷이 게임을 했는데 이건 뭐 억지도아니고

문신남 아는게임도 하나없고 마시면서 배우는 랜덤게임 이지랄해도

무작정 절 먹이려고 하더라구요 ㅡㅡ

문신남이 져도 제가 먹어야되고 아무튼 막 저랑 제친구랑만 엄청 먹이더라구요

제가 너무 많이 취해가지고 화장실을 갔는데 제 친구가 걱정되서 따라왔어요

그래서 제가 이대로 가면 술에 너무 취해서 안될거같아서 토를 막 하고

친구가 옆에서 등두드려주고 그러구나서

친구는 화장실에서 좀 쉬다온다고 하고 제가 술자리로 다시 갔어요

 

근데 그 문신남이 제 가방을 뒤지고있떠라구요 신발새끼 지금생각해도ㅡㅡ아 ㅋㅋ

그래서 제가 보고 너무 어이가없어서 지금 뭐하냐니까

막 멋쩍은듯 웃더니 제 가방에 비상용 생리대를 보고  생리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ㅡㅡ....

내가 생리를하든 몽정을하든 니가 뭔상관이야 수건새끼야

 

아 진짜 너무 어이가없었는데 그냥 술도 너무 많이 취하고 친구도 없는 상태에서

ㅠㅠ싸우기 무서워서 참았어요.. 못들은척하고 넘어갔어요

지금생각하면 무슨 보살도아니고 어떻게..그렇게 꾹꾹감정을 눌러참앗는지....

 

근데 제가 취해서 술자리에 집중하지 못한 사이에

그 문신남이 제 친구한테 술을 엎었나바요 ㅡㅡ 실수로 엎었든 고의로 엎었든

제 친구 팔이 다 젖었는데 사과해야되는거 아니에요?

살이 젖은거면 닦으면 되는데 제친구가 긴팔을 입고잇어서 옷이 젖은거였어요

근데 뭔일있었냐는듯 사과도안하더라구요 그래가지고 제 친구가 화나서

지금 내 옷 젖은거 안보이냐고 그러니까 안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기본 개념이 없는 얘였던거죠 개꼴통새끼

 

그래서 제 친구가 가방 들고서 저보고 나오라고 그러는데 제가 그 문신남

안쪽에 앉아있어서 그 아이를 지나갈 용기가 없엇어요 사실

솔직히 걔 너무 무서웠어요 개념이 없어보여서 더 무서웠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

 

그래가지고 제가 잠깐 친구랑 얘기하고 온다고 그러고

제친구랑 얘기하면서 먼일이냐고 그러니까

막 그 일들을 다 얘기해주면서 가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가방가질러 갔는데 남자애들이 없더라구요?

술집 이모한테 물어보니까 응? 걔네들 그냥 가던데?.. 이래서...

설마 계산 했냐구 물어보니까 당연히 안했다구 하더라구요

거지부랑자가튼새끼들

 

저 10시 30분에 은행가서 돈뽑아오고 제 친구는 넋놓고있고

진짜 술이 확깨더라구요

술값 많이 나온것도 아니고 딱 4만 천원나왔었어요

술값없으면 그냥 말하든가 진짜 아 ㅅㅂ새끼들

안주 세트 하나에 16000원인데 처음에 안주시킬때 문신남이

여기 왜이렇게 싸냐고 아주그냥 지입아프게 계속말했는데 너는 만육천원짜리

값어치도못하는 양아치다 이 병신아

그리고 연예인지망생?

너 뭐 연기땜에 인하대 그만뒀다구?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랭 잘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