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기차에서 완전 개념없는 아줌마를 만났어요 !!!!!

얼룩우유♥2009.06.12
조회63,026

헤드라인 감사합니다 영자님>_<

 

토요일에도 출근한 저입니다.

오늘은 나이트 근무에요 !!!!ㅠㅠㅠㅠㅠㅠ

휴.. 눈이 저절로 감겨요ㅠㅠ

 

 

톡시작해서 헤드라인 처음떠봤네요

이것도 톡된거 맞죠???

 

저도 잘한거 없다는거 알아요^-^*

 

전에도 앞으로도 기차 많이 타고다니는데요;

이런일은 더이상 겪고 싶지 않네요~

 

 

소심한 싸이공개

www.cyworld.com/otllll2

 

 

 

 

 

 

 

 

안녕하세요

매일 톡보는 23살 직장녀입니다

 

거의 다 썻는데 지워졌네요 - -

너무 길어서였나?ㅋㅋㅋ 줄이라는 하늘의 계시인가봐요 ㅋㅋㅋ

 

요약한 내용이에요

기차를 탔는데 제 앞좌석이 역방향으로 돌려져 있는상태였고

제 앞좌석에 앉아계신분이 제 옆좌석에 발을 올리고 완전 당당하신상태

말을 해도 듣지도 않고 역무원 아저씨가 와도 오히려 당당한 모습..

휴....

 

타지역에서 일하고 있어서 한달에 1-2 집에 갑니다

6월10일 나이트 근무를 마치고 집에 가려고 기차를 탔어요

 

청도 < 김천

12:40 > 14:05 5호차 47석

 

좌석을 찾음과 동시에 저는 움찔했어요

사진有 기차에서 완전 개념없는 아줌마를 만났어요 !!!!!

이렇게 되어있는거에요

좀 민망했지만 피곤하기도 하고 빨리 앉아서 자고 싶은 심정뿐...

 

음악들으며 한 10분정도 졸았을까요?

갑자기 저의 예민한 후각을 자극하는 고리고리한 냄새... 휴...

눈을 살포시..아주 살포시 떠서 주위를 살펴보았어요..

 

사진有 기차에서 완전 개념없는 아줌마를 만났어요 !!!!!

이런상황인거에요!!

아. 그냥 참을까..? 했지만..

참기엔... 너무 휴.. 냄새가..아..휴...

 

그래서 전 이야기를 아주 좋게좋게 했어요(듣는분이 들으면 기분나쁠지 몰라도.. 제 입장에선 정말 착하면서도 불쌍해보이게)

 

빨간색 - 저 , 파란색 - 그 분

 

- 저기요 실례지만 어디까지 가세요?

- 왜요?

- 아 좌석이 불편해서 그런데요 좀 돌려주시겠어요?

- 나 다리아프니까 이렇게좀 가지?

- 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죠~

- 이쪽자리 당신이 샀어? 아니잔아 ?(제 옆자리보고 말하는거임)

- 네 물론아니죠 그런데 아주머니가 이 자리 사신것도 아니잖아요?

 

아무말 안하고 그냥 눈감고 여전히 다리 올리고 있음

 

아. 순간 뻥져서 향수를 그쪽 발쪽에 칙칙칙 세번뿌려주고

혼잣말했어요 다 들리게

- 아 뭐 저런개념 없는 사람이 다 있어? 매너도 없고 매너가 없으면 개념이라도 있던가

아 짜증나 -@#$^&$$#$&*(%$$#$@##&^&$*&&(^##@$!@

 

휴- 그러고 제가 또 열이 받는거에요

- 저기요! 발좀 내리시라구요, 사람이 말을 하면 말좀 들으시라구요.

-  . . .

- 저기요 제 말 안들리세요?

-  . . . 아저씨가 어디가셨나? 저기 앉아 있었는데??

- 역무원 아저씨 오면 그때 얘기 하시죠 그럼 

 

조금 있다가 역무원 아저씨가 오셨구요

 

역무원 아저씨께 말씀드렸어요

"저기 죄송한데요 자리좀 바꿀수 있을까요??"

이말 한마디에 대충 상황파악한 역무원 아저씨가 그 분께 자리좀 돌리자구 말씀하셨어요

 

그러나 !!

 

역무원 아저씨가 말해도 전혀 ~ 이해를 못하시며 다리아프니까 나는 꼭 이렇게 가야겠다고 말씀하시는거에요!!

역무원 아저씨가 좋게 말해도 이해를 못하시고

제가 한국말 모르세요? 라고 물어봤어요

그분...언더스뗀? 이라고 하시더라구요?ㅋㅋㅋ

아.. 정말 역무원 아저씨도 뻥져있고 주변에 승차하신분들도 고개를 돌려서 보고 이런상황이었거든요

 

그 아줌마의 뻔뻔함

정말 당당합니다

 

아 ! 그리고 빈 자리 하나도 없었습니다~

 

나머지 사진올릴께요

사진有 기차에서 완전 개념없는 아줌마를 만났어요 !!!!!
다리를 올린모습이시구요
사진有 기차에서 완전 개념없는 아줌마를 만났어요 !!!!!



다리올리고 아~ 주 편히 계신모습이에요~

 

 

글이 많이 길어졌는데요

요약하자면

 

기차를 탔는데 제 앞좌석이 역방향으로 돌려져 있는상태였고

제 앞좌석에 앉아계신분이 제 옆좌석에 발을 올리고 완전 당당하신상태

말을 해도 듣지도 않고 역무원 아저씨가 와도 오히려 당당한 모습..

휴....

 

제가 예민했나요?

아... 지금 생각해도 그 꼬랑내가...이까지 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