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증나게 하는 라세티 아줌마

815a2004.05.23
조회80,228

오랜만에..

여기에 글을 적네요..

전날에.. 저희 연구원들이.. 밤샘을 하는 이유로.. 금요일에는.. 평소보다 일찍 퇴근을 했습니다.

2시경에 퇴근을 하고...

이것 저것 살게 있어서... 퇴근하는 길에.. 오랜만에 이마트를 갔어요..

주차를 하고.. 카트기를 몰고.. 쇼핑을 하고...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근데.. 라세티가 갑자기.. 저의 주차되어 있는 제 차(SM5)를 쿵! 하고 박는거였습니다.

순간 저도 놀랬죠...

카트기를 질질 끌면서...라세티 차주한테 갔습니다.

근데.. 정말 황당한 말을 하더라구요..

창문을 열더니.. 하는말.. " 무슨 일 있어요?"  순간.. 저는 얼마나 황당하던지...

" 아주머니가.. 제 차 앞부분을 부딫혔는데... 못 느껴셨나요?" 라고 물었죠...

아주머니는 자기는 그런적 없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대화를 하는 중간에.. 이마트 주차안내을 하는 아르바이트생이 오더라구요..

자기도 라세티 아줌마가 부딫히는거 봤다고 하니까... 그 아줌마가 하는말...

이런 경우는.. 돈 3만원이면.. 해결 된다며.. 지갑에서 3만원을 꺼내더군요...

정말 웃기더군요.. ㅡㅡㅋ

그래서 이마트안에 있는 스피드메이트점이 있는데...

제가 너무 열 받아서 앞범퍼를 갈아달라고 했습니다.

30만원대 견적가가 나오더군요..

보험처리를 하던지.. 말던지 아무때나 하라며.. 견적서를 줬습니다.

끝까지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는 그 아줌마... 그리고 잘못을 했으면.. 인정도 못하는 그 라세티 아줌마.. 생각하면 할수록 짜증납니다.

잘못을 했으면서 인정하지 절대로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 자기만 옳다고 우기대는 이기적 발상을 가진이상.. 상대방도 협의라는 단어는 성립이 안된다는 걸 그 아줌마는 알았으면 합니다.

오늘 그 아줌마 남편한테.. 전화가 왔더라구요..

어떻게.. 안되겠냐고... 그래서 전 처음에.. 아줌마가 잘못을 인정하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만 했다면... 간단한 수리비(5만원정도)만 받고 지나갔을텐데... 범퍼 교환을 이미 한 상태라.. 어쩔수 없다고 하니...

그 아저씨는 미안하게 되었다며.. 내일 오전경에 견적에 나온데로.. 입금시켜둔답니다.

라세티.. 아줌마.. 끝까지.. 미안하다고 말 안하더군요.. ㅡㅡㅋ

 

나이 31살인 지금.. 10년동안 운전하면서.. 배운점은...

누구나 실수를 할수있다라는 점과 운전잘한다고 자랑하면 안된다(겸손함)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운전자에게 지켜야 할 도리라는게.. 있다라는 것입니다.

 

 

☞ 클릭, 오늘의 톡! 갑자기 나를 단속하는 남친이 부담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