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잘 나가고 싶었고, 조금 더 뛰어나고 싶었으며 , 조금 더 내 능력을 알리고 싶었다.
적게는 부모님에게 그리고 친구들에게 많게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나 미진이란 이름을 알리고 싶었던 포부는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결혼만큼은 내 예상에 없던 일이였다. 적어도 결혼으로 부모님이나 친구들을 앞서가고 싶진 않았으니깐....
그러나 후회는 없다. 내가 조금 늦게 결혼한다고 해도 그 녀석만한 남자 만나지 못할 것 같은 예감 때문에 지금으로 충분히 만족한다.
곤히 잠들어 있는 그 녀석...자면서도 날 안고 자는 그 녀석의 무거워진 팔을 살며시 들어 내려 놓았다. 그리곤 땀으로 젖어있는 그 녀석의 머리칼을 하나 하나씩 떼었다. 정말 내남자지만 너무 잘났다.
오똑한 콧날... 보드라운 피부. 빨간 입술...
난 나도 모르게 그 입술을 손으로 만지작 거렸다. 보드라운 그 입술의 촉감이 좋아 몇 번이고 계속 그 녀석의 입술을 만지작 대었다. 한참을 그러고 있었을까?! 그 녀석이 불현듯 내 팔을 잡았다.
“그만 만지라구.....”
“깼...깼어요?! 달링?!”
“아까부터 깨어있었다구....”
그 녀석은 인형마냥 눈을 살며시 떴다. 긴 속눈썹이 살며시 올라가지고 그 녀석의 까만 눈동자가 보이자 살며시 설레는 나라니....
그 녀석은 팔을 들어 시계를 들여다 보더니 이내 나를 다시 앉고 말했다.
“이제 새벽 3시라고..꼬맹이 아가씨는 잠잘 시간이네요...”
난 그녀석의 팔을 또 밀치며 일어났다.
“난 잠이 오지 않는다구요....!”
내 말에 그 녀석은 어쩔수 없다는 표정을 짓고는 다시 눈을 감아버렸고, 난 장난기가 발동했다.
그 녀석에게 다가가 그 녀석의 입술에 쪽 소리나게 뽀뽀를 했다. 반응이 올만도 한데 그 녀석.... 여전히 눈을 감은채 미동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 난 다시한번 그 녀석에게 쪽 소리 나게 뽀뽀를 했고, 여전히 반응없는 그 녀석에게 오기가 발동해 계속 같은 행동을 반복했다.
한참을 그렇게 하자 그 녀석이 눈을 딱 떠버렸다. 순식간에 내 손을 잡더니 그 녀석은 키스를 해 나가기 시작했다. 갑작스런 그녀석의 키스에 난 놀라 바둥거렸지만 이내 그 녀석과 달콤한 키스를 해 나갔다.
한참을 그렇게 키스하던 그 녀석....갑자기 딱 멈추더니 날 밀어냈다.
“무슨 짓이예요?!”
“그만 하자....”
“뭘 그만 하자는 거예요?!”
“키스 말야...”
“왜요?!”
눈을 말똥 말똥 뜨고 말하는 나를 보던 그 녀석은 대책 없다는 듯 나를 보더니 말했다.
“나도 남자라구!”
“달링이 남자라는건 나도 알아요!”
“알면서??!”
“알면서 뭐요??!”
정말 모르겠다는 내 표정에 그 녀석은 한숨만 포옥 내 쉬다가 말했다.
“더이상 너랑 키스했다가는 내가 널 .... 덥칠지도 몰라..”
얼굴이 빨개져서는 말하는 꼴이라니..누가 이사람을 30살짜리 라고 믿겠냐구요!!!!
정작 담담한 나라니... 바뀌어도 한참 바뀐 것 같다.
그 녀석의 발그스레한 얼굴을 보자니 또다시 놀리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일어났다. 난 다짜고짜 그 녀석의 위로 올라타 진하게 키스를 날렸다.
갑자기 나에게 어디서 이런 용기가 났느냐고 묻지마라!
그 녀석의 발그스레한 표정을 본다면 어느 여자든 이렇게 변하리라!
나의 키스에 당황하던 그 녀석은 이내 내 키스를 받아들였고, 한참을 머뭇거리며 내 가슴 주위를 맴돌던 그 손을 나는 내 가슴으로 가져다 대었다.
그제서야 괜찮냐고 물어보는 그 녀석에게 난 수줍게 고개를 끄덕거렸고, 그 녀석과 나의 수줍은 첫날밤은 그렇게 치러졌다.
“괜찮아??!”
목소리마저 허스키 하게 변해 버린 그 녀석은 나를 미친 듯이 안아댔고, 날이 터 12시가 넘은 지금 이시각까지 우리의 관계는 징하리 만큼 계속되었다. 잠시 자다가 일어나 사랑을 나누고, 또 쉬다가 일어나 사랑을 나누고... 하룻밤만에 그동안 못 나눈 사랑을 한꺼번에 나눈 기분이였다.
“괜찮냐구...”
아무말 없이 누워있는 내 머리칼을 쓸어내리며 그 녀석은 말했고, 난 말할 기운도 없어 그 녀석의 말에 고개만 끄덕였다.
“힘들지?!”
“난 이런건줄 몰랐어요....”
“실망했어?!”
“참 묘해요...당신이 다르게 보이고...내가 다른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예요.... 그나 저나 당신 출근 안해요?!”
“오늘같은 날은 출근 안해도 돼!”
그 녀석은 힘들어 하는 나를 안고 욕조로 향했다. 뭐하는 짓이냐며 바둥거리는 나를 꽈악 잡고 그 녀석은 나를 조심스레 씻겨 주었다. 처음엔 부끄러웠지만 뭐랄까?! 나중엔 그 녀석과 내가 드디어 진정한 부부가 된 느낌이였다.
그 녀석의 색다른 모습을 그리고 남이 발견하지 못하는 부분을 내가 알고 있는 느낌이였고, 그 느낌은 그 녀석과 나의 관계에 새로운 변화를 안겨주었다.
-그 녀석-(21)꿈 같은 하룻밤
(21)꿈 같은 하룻밤
인생을 살아가면서 난 항상 남들보다 조금 더 일찍 앞서기 위해 발버둥 쳐왔다.
조금 더 잘 나가고 싶었고, 조금 더 뛰어나고 싶었으며 , 조금 더 내 능력을 알리고 싶었다.
적게는 부모님에게 그리고 친구들에게 많게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나 미진이란 이름을 알리고 싶었던 포부는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결혼만큼은 내 예상에 없던 일이였다. 적어도 결혼으로 부모님이나 친구들을 앞서가고 싶진 않았으니깐....
그러나 후회는 없다. 내가 조금 늦게 결혼한다고 해도 그 녀석만한 남자 만나지 못할 것 같은 예감 때문에 지금으로 충분히 만족한다.
곤히 잠들어 있는 그 녀석...자면서도 날 안고 자는 그 녀석의 무거워진 팔을 살며시 들어 내려 놓았다. 그리곤 땀으로 젖어있는 그 녀석의 머리칼을 하나 하나씩 떼었다. 정말 내남자지만 너무 잘났다.
오똑한 콧날... 보드라운 피부. 빨간 입술...
난 나도 모르게 그 입술을 손으로 만지작 거렸다. 보드라운 그 입술의 촉감이 좋아 몇 번이고 계속 그 녀석의 입술을 만지작 대었다. 한참을 그러고 있었을까?! 그 녀석이 불현듯 내 팔을 잡았다.
“그만 만지라구.....”
“깼...깼어요?! 달링?!”
“아까부터 깨어있었다구....”
그 녀석은 인형마냥 눈을 살며시 떴다. 긴 속눈썹이 살며시 올라가지고 그 녀석의 까만 눈동자가 보이자 살며시 설레는 나라니....
그 녀석은 팔을 들어 시계를 들여다 보더니 이내 나를 다시 앉고 말했다.
“이제 새벽 3시라고..꼬맹이 아가씨는 잠잘 시간이네요...”
난 그녀석의 팔을 또 밀치며 일어났다.
“난 잠이 오지 않는다구요....!”
내 말에 그 녀석은 어쩔수 없다는 표정을 짓고는 다시 눈을 감아버렸고, 난 장난기가 발동했다.
그 녀석에게 다가가 그 녀석의 입술에 쪽 소리나게 뽀뽀를 했다. 반응이 올만도 한데 그 녀석.... 여전히 눈을 감은채 미동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 난 다시한번 그 녀석에게 쪽 소리 나게 뽀뽀를 했고, 여전히 반응없는 그 녀석에게 오기가 발동해 계속 같은 행동을 반복했다.
한참을 그렇게 하자 그 녀석이 눈을 딱 떠버렸다. 순식간에 내 손을 잡더니 그 녀석은 키스를 해 나가기 시작했다. 갑작스런 그녀석의 키스에 난 놀라 바둥거렸지만 이내 그 녀석과 달콤한 키스를 해 나갔다.
한참을 그렇게 키스하던 그 녀석....갑자기 딱 멈추더니 날 밀어냈다.
“무슨 짓이예요?!”
“그만 하자....”
“뭘 그만 하자는 거예요?!”
“키스 말야...”
“왜요?!”
눈을 말똥 말똥 뜨고 말하는 나를 보던 그 녀석은 대책 없다는 듯 나를 보더니 말했다.
“나도 남자라구!”
“달링이 남자라는건 나도 알아요!”
“알면서??!”
“알면서 뭐요??!”
정말 모르겠다는 내 표정에 그 녀석은 한숨만 포옥 내 쉬다가 말했다.
“더이상 너랑 키스했다가는 내가 널 .... 덥칠지도 몰라..”
얼굴이 빨개져서는 말하는 꼴이라니..누가 이사람을 30살짜리 라고 믿겠냐구요!!!!
정작 담담한 나라니... 바뀌어도 한참 바뀐 것 같다.
그 녀석의 발그스레한 얼굴을 보자니 또다시 놀리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일어났다. 난 다짜고짜 그 녀석의 위로 올라타 진하게 키스를 날렸다.
갑자기 나에게 어디서 이런 용기가 났느냐고 묻지마라!
그 녀석의 발그스레한 표정을 본다면 어느 여자든 이렇게 변하리라!
나의 키스에 당황하던 그 녀석은 이내 내 키스를 받아들였고, 한참을 머뭇거리며 내 가슴 주위를 맴돌던 그 손을 나는 내 가슴으로 가져다 대었다.
그제서야 괜찮냐고 물어보는 그 녀석에게 난 수줍게 고개를 끄덕거렸고, 그 녀석과 나의 수줍은 첫날밤은 그렇게 치러졌다.
“괜찮아??!”
목소리마저 허스키 하게 변해 버린 그 녀석은 나를 미친 듯이 안아댔고, 날이 터 12시가 넘은 지금 이시각까지 우리의 관계는 징하리 만큼 계속되었다. 잠시 자다가 일어나 사랑을 나누고, 또 쉬다가 일어나 사랑을 나누고... 하룻밤만에 그동안 못 나눈 사랑을 한꺼번에 나눈 기분이였다.
“괜찮냐구...”
아무말 없이 누워있는 내 머리칼을 쓸어내리며 그 녀석은 말했고, 난 말할 기운도 없어 그 녀석의 말에 고개만 끄덕였다.
“힘들지?!”
“난 이런건줄 몰랐어요....”
“실망했어?!”
“참 묘해요...당신이 다르게 보이고...내가 다른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예요.... 그나 저나 당신 출근 안해요?!”
“오늘같은 날은 출근 안해도 돼!”
그 녀석은 힘들어 하는 나를 안고 욕조로 향했다. 뭐하는 짓이냐며 바둥거리는 나를 꽈악 잡고 그 녀석은 나를 조심스레 씻겨 주었다. 처음엔 부끄러웠지만 뭐랄까?! 나중엔 그 녀석과 내가 드디어 진정한 부부가 된 느낌이였다.
그 녀석의 색다른 모습을 그리고 남이 발견하지 못하는 부분을 내가 알고 있는 느낌이였고, 그 느낌은 그 녀석과 나의 관계에 새로운 변화를 안겨주었다.
----------------------------------------------------------------------------
ditto님
-자주 자주 올릴려고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지만 잘 안되네요~
급한마음에 쓰는 것보다는 조금 이젠 느긋하게 써볼까 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욧!~
호야님
-요즘 시험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이래 저래 조급해집니다.
그래도 읽어주시고 리플 달아주시는 님
때문에 행복합니다.~
희동이 마을님
-서로 그렇게 산다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 결혼하면
그럴까 하는데//쿠쿡 항상 읽어주셔서
고마운 마음 금치 못하고있습니다. 감사해욧!
선물님
-시험은 아깝게 떨어졌어요. 뭐 그래도 공부를 하나도 안했으니깐 ....
괜찮아요! 다음달에 또 보면되죠!
뭐^^* 어쨌든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쓰면서 재미있어요^^* 쿄쿄 저만 잼있나??!
동생이 제 글 보더니 재미없다고 그래서 사실 의기소침한 저랍니다.
저에게 힘을~~
후님
-안타깝게 떨어졌어요~ 담에는 꼬옥 붙을꺼예요^^*
그쵸?!!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님도 행복하시구요
항상 님 리플보면 힘이 납니다!! ^---------------^ 감사해욧!!
비야님
-처음주신 리플 감사히 받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읽어주실꼬죠?!!
김현희님
-님이 즐거우셨다니 저도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관심 가져주세용~넹??!
새치미님
-님도 결혼하시면 저렇게 사실꼬예요^^*
알콩 달콩~ 헤헤 오늘 날씨가 무지 좋네요^^*
좋은 하루 보내 시고!항상 웃기요~~~~
그리고 님도 저에겐 비타민제랍니다^^*
님 리플보면서 항상 힘내서 불끈 거리고
있어요^^*
빨간망또차차님
-기상이 가지세요~^^* 제가 드릴께요~ 쿠쿡!!
달콤쿠키님
-제 글 때문에 이번주도 즐거울 것 같다니 하늘을
날 만큼 기분이 좋은 최고의 칭찬입니다. 고맙습니다
이번주도 행복하게!! 화이또!!!
옥이님
-옥이님 때문이라도 글을 열심히 쓰고 있는 저랍니다.
이번글도 읽어주실꼬죠??!~
세상탈출님
-저도 결혼하고 싶습니다-ㅁ-)//
님도 좋은 사람 만나실꼬예요^^* 기운내세요~
숲님
-기상이가 어떻게 미진이에게 빠지게 됐는지는
나중에 쓸 예정이예요^^* 지금은 미진이 입장에서 글을
쓰지만 나중에 여력이 된다면 기상이 입장에서 써볼
예정이거든요^^*그리고 님의 말! 넘 멋져요!
기회는 잡는 사람에게 온다는 말...멋집니다^^*
담에 써먹을 작정이예욧~헤헤
단순무식님
-미키마우스가 넘 심했죠??! 다른걸 할걸 그랬나???
그래도 곰돌이 푸우 보다는 좋을 것 같아서
양호하게 쓴거예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욧~
박보빈님
-급하게 쓴거라서 재미없을까봐 한참 걱정했어요 ~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욧!
밥풀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열심히 쓰겠습니다.
사랑에빠진...님
-애석하게 시험은 똑 떨어져 버렸지만 님들 리플덕분에
기분은 최고입니다. 다음번엔 붙겠죠 ~뭐^^*
딸기님
-기상이 나이가 30이잖아요~철들 나이이지요^^*
앞으로도 더 멋진 면이 보일테니... 잼있게 봐주세요
고목나무님
-닉넴 처음보네요?! 제 글에 리플 처음이시죠?!
방갑습니다^^* 앞으로도 제 글 많이 읽어주세요!
주님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지요~
이번편도 읽어주실꼬죠??!
ㅋㅋㅋ 님
-재미있게 봐주시니 제 기분이 더 날아가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빈잔님
-빈잔님 리플에 행복 만땅! 제가 행복 바이러스를
퍼트려드리겠습니다~아!!!추천 감사드려욧!!
좋은아이님
-그게 미진이 매력아닐까요??!
헤헤 앞으로도 관심 부탁드려욧!!
늴리리님
-닐이라고 쓰는데 잘 안써지네요..
결국 저렇게 바뀌어 버리다뉘...
흑흑 제 고의가 아니였어요...비록
시험은 떨어졌어도 님 리플 때문에 기분 업이예요^^*
괜찮아요~ 님들이 재미있게만 읽어주시면요^^*
감사해욧!!
후^^님
-그럼요! 담엔 꼬옥 붙을꺼예요^^*
잼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욧!!~~
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빨간망또차차님
-지금 올려드릴꺼니깐^^*
5시 이전이긴 하죠??!~
헤헤 항상 님 리플에 힘을 얻고 있습니다. 감사해욧!
윤현주님
-님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기분이 훨~ 좋아지는 저랍니다.
시험 담에는 꼬옥 붙겠습니다~아!!! 좋은 오
후 보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