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일입니다. 저는 참고로 남고를 나왔습니다. 여자분들은 어떤줄 잘 모르지만, 남자분들은 학창시절에 화장실에서 장난을 자주 칠겁니다. 소변보는 친구 뒤에서 흔들기..큰거보는 친구에게 물뿌리기 등등... 뭐 아니면 말구요 ㅎㅎ 한참 날씨가 더워지려던 어느 초봄... 제가 학교 다닐땐 급식이란게 없었죠. 친구와 이미 도시락을 까먹은터라, 점심시간에 학교앞 분식가게에 출동했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 친구와 돈도 없구해서 순대1인분을 시켜 나눠먹었습니다. 점심 후 5교시... 저에게 갑자기 신호가 잡혔습니다. 이건 대장4.5미터 부근에서 통증이... 아랫배가 슬슬 아려왔고, 화장지를 챙켜 손을 들었습니다.. 샘님께 허락을 받은후...화장실로 갔죠. 한참 오물을 방출하고 있는데...어딘가 섬뜩한 웃음소리가 들리는겁니다. "캬캬캬캬캬캬~" 이 웃음소린 저와 학교에서 화장실악동으로 유명한 친구의 살기어린 웃음이었죠. 잠시후... "끼릭~솨~~~~" 친구는 호스로 물을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화장지를 필사적으로 지키키위에 배꼽1Cm아래에 숨기고는 쫄딱 젖었습니다. 그리고 교실에 돌아와 선생님이 화장실에서 샤워했냐? 이 말을 하시자... 반친구들 모두 쓰러졌죠...복수심에 불타 눈이 뒤집히기 일보직전이었습니다. 6교시... 그런데 인과응보라 했나...같이 순대를 먹은 친구 또한 다음 교시에 신호가 온 것입니다. 친구는 저에게 불쌍한 눈을뜨며 잘못했다며 봐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화장지를 주섬주섬 챙기고 친구는 샘님께 허락을 받고 갔습니다. 고3때 보통 잠이오면 교실 뒤편에 책들고 나가서 서있습니다. 저 또한 나가 있었죠. 그리곤 물조리를 챙겼습니다. 몰래 교실을 빠져 나간후... 사악한 웃음소리로 응대해주었지요. "캬캬캬캬캬캬캬캬캬" 친구는 봐달라며 애원했지만...전 물조리에 물을 가득채워 위에서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소리가 이상하게 들리는겁니다. 마치 신문으로 막고있는듯한... 직감한 저는 신문을 뚤어버리기 위해 물조리 마개를 열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방긋웃음을 머금고 교실에서 친구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어떻게..... 친구는 하나도 젖지를 않는것입니다. . . . . . 그리곤 한손엔 우산을 들고 있었습니다...... 악!!!!!!!!!!!!!!!젠장!!!!! 선생님을 젖은 우산을 들고온 친구를 보시곤, "니 밖에서 똥쌌냐?" "밖에 비오디?" "비온단 소리 읍던데" 친구들은 다쓰러졌고...그 뒤 그 친구와 전 휴전을 하였지요.... 지금도 생각하면 웃음이 절로...그 좁은 화장실에서 우산을 펴고 볼일을 봤을 친구를 상상하면...ㅎㅎ 졸업한지 11년이 지난 지금 연락이 끊겼지요.... 친구야~ 보고싶다!
화장실 처참한 복수극...
고등학교 때 일입니다.
저는 참고로 남고를 나왔습니다.
여자분들은 어떤줄 잘 모르지만, 남자분들은 학창시절에 화장실에서
장난을 자주 칠겁니다. 소변보는 친구 뒤에서 흔들기..큰거보는 친구에게 물뿌리기 등등...
뭐 아니면 말구요 ㅎㅎ
한참 날씨가 더워지려던 어느 초봄...
제가 학교 다닐땐 급식이란게 없었죠.
친구와 이미 도시락을 까먹은터라, 점심시간에 학교앞 분식가게에 출동했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 친구와 돈도 없구해서 순대1인분을 시켜 나눠먹었습니다.
점심 후
5교시...
저에게 갑자기 신호가 잡혔습니다. 이건 대장4.5미터 부근에서 통증이...
아랫배가 슬슬 아려왔고, 화장지를 챙켜 손을 들었습니다..
샘님께 허락을 받은후...화장실로 갔죠.
한참 오물을 방출하고 있는데...어딘가 섬뜩한 웃음소리가 들리는겁니다.
"캬캬캬캬캬캬~"
이 웃음소린 저와 학교에서 화장실악동으로 유명한 친구의 살기어린 웃음이었죠.
잠시후...
"끼릭~솨~~~~"
친구는 호스로 물을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화장지를 필사적으로 지키키위에 배꼽1Cm아래에 숨기고는 쫄딱 젖었습니다.
그리고 교실에 돌아와 선생님이 화장실에서 샤워했냐? 이 말을 하시자...
반친구들 모두 쓰러졌죠...복수심에 불타 눈이 뒤집히기 일보직전이었습니다.
6교시...
그런데 인과응보라 했나...같이 순대를 먹은 친구 또한 다음 교시에 신호가 온 것입니다.
친구는 저에게 불쌍한 눈을뜨며 잘못했다며 봐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화장지를 주섬주섬 챙기고 친구는 샘님께 허락을 받고 갔습니다.
고3때 보통 잠이오면 교실 뒤편에 책들고 나가서 서있습니다. 저 또한 나가 있었죠.
그리곤 물조리를 챙겼습니다. 몰래 교실을 빠져 나간후...
사악한 웃음소리로 응대해주었지요.
"캬캬캬캬캬캬캬캬캬"
친구는 봐달라며 애원했지만...전 물조리에 물을 가득채워 위에서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소리가 이상하게 들리는겁니다. 마치 신문으로 막고있는듯한...
직감한 저는 신문을 뚤어버리기 위해 물조리 마개를 열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방긋웃음을 머금고 교실에서 친구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어떻게.....
친구는 하나도 젖지를 않는것입니다.
.
.
.
.
.
그리곤 한손엔 우산을 들고 있었습니다......
악!!!!!!!!!!!!!!!젠장!!!!!
선생님을 젖은 우산을 들고온 친구를 보시곤,
"니 밖에서 똥쌌냐?" "밖에 비오디?" "비온단 소리 읍던데"
친구들은 다쓰러졌고...그 뒤 그 친구와 전 휴전을 하였지요....
지금도 생각하면 웃음이 절로...그 좁은 화장실에서 우산을 펴고 볼일을 봤을 친구를 상상하면...ㅎㅎ 졸업한지 11년이 지난 지금 연락이 끊겼지요....
친구야~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