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챔피언’ 브라질 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 루이스 파비아누가 2009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경기 당 한 골씩 넣겠다며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파비아누는 한국시간으로 15일 밤 11시에 열리는 ‘아프리카 챔피언’ 이집트와의 대회 B조 1차전 경기를 앞두고 브라질 신문 <가제타 에스포르티바>와 가진 인터뷰에서 “브라질이 결승전에 진출하고 내가 5경기에 모두 출전하게 된다면 경기당 한 골씩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과거 ‘축구황제’ 호나우두가 2002년 한일 월드컵 대회에서 내세웠던 공약과 같다. 당시 호나우두는 경기 당 한 골씩 넣겠다는 목표를 밝혔으나 잉글랜드와 8강전에서 득점에 실패했다. 하지만 우승까지 7경기 중 6경기에서 득점을 올렸고, 총 8득점으로 득점왕에 오르며 브라질의 우승을 이끌었다.
평소 호나우두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던 파비아누는 호나우두가 달았던 9번 유니폼을 입고 경기 당 한 골을 넣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전 경기 득점이 아닌 경기 당 평균 1골을 세우겠다는 것으로 과거 호나우두가 이룬 목표를 재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파비아누는 개인적인 목표보다 팀의 우승이 우선이라며 “브라질이 우승하지 못한다면 나의 득점 기록은 아무 의미도 없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이며, 난 이를 득점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우리는 어느 팀이든 이길 수 있는 팀”이라며 브라질의 전력을 자신한 파비아누. 과연 그의 호기로운 목표가 현실로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브라질 골잡이 파비아누 “경기 당 한 골씩 넣겠다”
[스포탈코리아 2009-06-15]
‘남미 챔피언’ 브라질 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 루이스 파비아누가 2009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경기 당 한 골씩 넣겠다며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파비아누는 한국시간으로 15일 밤 11시에 열리는 ‘아프리카 챔피언’ 이집트와의 대회 B조 1차전 경기를 앞두고 브라질 신문 <가제타 에스포르티바>와 가진 인터뷰에서 “브라질이 결승전에 진출하고 내가 5경기에 모두 출전하게 된다면 경기당 한 골씩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과거 ‘축구황제’ 호나우두가 2002년 한일 월드컵 대회에서 내세웠던 공약과 같다. 당시 호나우두는 경기 당 한 골씩 넣겠다는 목표를 밝혔으나 잉글랜드와 8강전에서 득점에 실패했다. 하지만 우승까지 7경기 중 6경기에서 득점을 올렸고, 총 8득점으로 득점왕에 오르며 브라질의 우승을 이끌었다.
평소 호나우두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던 파비아누는 호나우두가 달았던 9번 유니폼을 입고 경기 당 한 골을 넣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전 경기 득점이 아닌 경기 당 평균 1골을 세우겠다는 것으로 과거 호나우두가 이룬 목표를 재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파비아누는 개인적인 목표보다 팀의 우승이 우선이라며 “브라질이 우승하지 못한다면 나의 득점 기록은 아무 의미도 없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이며, 난 이를 득점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우리는 어느 팀이든 이길 수 있는 팀”이라며 브라질의 전력을 자신한 파비아누. 과연 그의 호기로운 목표가 현실로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