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우먼>의 세계~탐구해볼까?

누벨바그200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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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목에 “우먼”이 들어가는 작품을 찾아라~!

대세는 우먼! 우먼 열풍의 계보는 계속된다~

 

찬란한 <우먼>의 세계~탐구해볼까?

게리마샬 감독의 1990년작 <귀여운 여인>은 로맨틱 코미디의 전설로 이제는 만인의 연인이 되어버린 “줄리아 로버츠”를 전세계에 알린 작품으로 유명하다. 거리의 여자 비비안은 워커홀릭의 기업가 에드워드를 만나면서 물질만능주의에 묻혀있던 그의 인간성을 흔들어 깨워놓고 신분을 뛰어넘는 둘의 사랑은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된다는 현대판 신데렐라 이야기이다. 로맨스물의 교과서 격인 이 영화에서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했던 귀여운 여인, 줄리아 로버츠를 보고 있노라면 사랑에 빠지고 싶은 충동을 불러 일으킨다. “프리티 우먼”이란 동명 타이틀곡도 크게 유행했던 영화.

찬란한 <우먼>의 세계~탐구해볼까?

스파이더맨, 배트맨, 슈퍼맨…지구를 지키는 일은 남성들만의 전유물처럼 느껴지는 세상에서 반기를 든 여인이 있었으니 그녀의 이름은 캣우먼! 거대 화장품 회사에서 일하던 평범한 여성이 우연히 회사의 비밀을 알게 되어 살해된 후,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살아나 고양이 특유의 힘과 민첩함으로 기존의 슈퍼 히어로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섹시한 액션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신비하면서도 위험한, 그래서 더욱 묘한 매력을 주는 ‘캣우먼’으로 분해 신기에 가까운 액션을 펼친 할리 베리, 그리고 영원한 섹시스타 샤론 스톤이 성공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악녀로 등장해 세기의 대결을 펼치는 “우먼파워” 대리만족 200% 영화!

찬란한 <우먼>의 세계~탐구해볼까?

두 여자와 세 남자. 상류층 다섯 남녀들의 엇갈린 로맨스를 그린 시대극 <굿우먼>. 순수한 사랑을 추구하던 여인은 갈등없는 사랑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불나방처럼 방황하던 사랑은 안정적인 가정을 꿈꾸게 된다. 상극의 캐릭터를 연기한 헬렌 헌트와 스칼렛 요한슨의 아름다운 미모와 의상이 기억에 남는다. 좋은 여자란 과연 어떤 여자일까? 제목 <굿우먼>이 역설적으로 다가오는 작품.

 

찬란한 <우먼>의 세계~탐구해볼까?

세상에서 가장 못생기게 태어나 불운한 사건을 겪게 된다는 롤라 오테로에 관한 이야기를 기이한 SF 범죄 스릴러로 재치있게 풀어낸 스페인 영화. 외모는 못 생겼지만 속마음은 아름답고 나중에는 외모까지 멋진 모습으로 바뀐다는 <미녀와 야수>식 로맨스 신화의 전제를 비웃고 있다. 외모지상주의에 일침을 가하는 영화로 2000년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찬란한 <우먼>의 세계~탐구해볼까?

제목부터 미스터리한 기운이 감도는 스릴러 <언노운 우먼> 상처로 얼룩진 과거를 안고 사는 여인, 이레나는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어느 보석세공사 부부 집에 가정부로 들어오게 되는데, 그 집 딸아이 떼아에게 집착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카멜레온 같은 연기로 전세계의 찬사를 받은 여배우의 신선한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이 감동을 더해주는 수작이다. 7월 2일 대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