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친한친구 3명이 있었어요. 우리 넷은 밥도 같이 먹고, 수업도 같이 듣고 항상 같이 다녔죠. 저는 재수를 해서 대학에 들어갔는데 그중 A양도 재수를 했죠. 그래서 우리는 동병상련의 아픔이 있기에 더욱 친했어요. 근데 문제는 4학년 때 일어났어요. 우리 넷은 모두 선생님이 되려고 공부를 했어요. 그래서 우리모두 통학하다가 4학년이 되서야 공부하겠다며 학교 근처에서 자취, 하숙을 했죠. A양은 제방 바로 옆에 있었어요. 근데 A양 방이 들어 갈때는 안그랬는데 바닥에 물이차고 곰팡이가 생기더라구요. 물론 제방에도 물이 찼어요. 그래서 둘이서 고민을 하다가 방을 옮기기루 했어요. 그래서 같이 방을 보러 다녔는데 애석하게도 방이 딱 하나만 있더라고요. 그래서 서로 눈치보다가 그냥 계약 못하고 나왔어요. 그런데 다음날 A양이 저한테 와서 하는말이 그 방을 계약했다는 거에요. 저랑 같이 보고간 날 저녁에 다시가서 했다는 거에요. 전 무척 맘이 상했죠.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말을 하는게 이해가 안갔어요. 그래서 "나두 그방 계약하고 싶었는데...어떻게 말두 안하고 너혼자 가서 하냐?"라고 말했죠. 근데 그때 우리 주위에 우리 과 사람들이 있었죠.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저만 이상하게 쳐다봤죠. A양이 사실 무척 이쁘답니다. 남자선배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죠. 나중에 알았지만 사람들이 모두 제욕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한테 A양은 괜찮다며 자기 잘못이라고 했다고 하고요... 저두 A양이 무척 순박한 애인줄 알았습니다... 그뒤 서로 사이가 서먹해서 화해할 마음에 술한잔 하자고 문자를 보냈어요. 근데 한참 대꾸가 없다가 몇일지나서 그러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약속날 술을 사가지고 그 애 집에 찾아갔죠. 그날 오후에도 약속확인까지 했어요. 근데 분명 나와 약속하고서는 그날 집에 가니 남자선배란 선배는 모두와서 A양 이사를 도와주고 있는거에요. 너무 어의 없어 제방으로 갔죠. 근데 또 사람들은 친구가 이사한다는데 도와주지도 않고 가버렸다면서 저를 욕했다더군요... 저는 너무 화가나 친구한테 사정을 얘기했죠. 친구가 다시 A양한테 전화해서 사정을 얘기해 우리는 전화가 됐어요. 그래서 만나자고 하니깐 자기가 갈테니 기다리라더군요. 드디어 나타났죠. 근데 그게 혼자가 아니라 선배, 후배 모두 같이 온거에요. 아이고... 전 웃을수가 없었어요. 말도 안했죠. A양은 계속 웃고 떠들고... 자기들도 술먹으러 가기로 했다면서 나보고 같이 가자더군요. 자기 이사 도와줘서 사기로 했다며... 전 사람많은데서 싸울 수가 없어 잠깐 보자고 했죠. 그래서 사람들 안보이는 골목으로 가는 순간...사람들이 안보이는 순간... A양이 표정이 딱 달라지면서 "너 따라와!"하더라고요. 전 너무 놀라 따라갔어요. A양이 저한테 삿대질 까지 하며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자기한테 미안한거 없냐면서... 저 너무 당황해 울었어요. 정말 말한마디 못했어요. 바보같이 "난 너랑 싸우기 싫어. 우리 다시 안볼 거 아니면 그만하자"그랬어요. 사실 우리 넷은 임용공부를 위해 같이 스터디를 하기로 한 사이거든요. 그래서 사이가 안좋으면 제가 스터디를 나와야하는 상황이라 그럴 순 없어서 화해했어요. 그러곤 사람들과 술을 먹으러 갔어요. 제 얼굴은 굳어있고, A양은 다시 화사하게 웃으며 다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여름방학이 됐어요. 스터디 내내 A양은 자기 분량도 해오지 않았고, 너무 힘들다며 엄살을 부렸어요. 그럴때마다 제가 A양 분량까지 해서 설명해주고 그랬어요. 근데 이상하게 분위기가 저만 따돌리는 것 같더라구요. A양 빼고 나머지 둘도 저한테 택택거리고, 사실 저보다 어렸는데 저한테 말을 너무 함부로 한다며, 잘난척 좀 하지 말라더군요. 자기들이 일 생기면 스터디 다음 날로 미루고 그러더니, 내가 무슨 일 생기면 무척 못마땅해 했어요. 나중엔 자기들끼리만 뭐 먹으러 가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맘이 아프더라구요. 대학시절 내내 같이 친하게 지냈는데... 제가 너무 직선적이라 적이 많아요. 내편을 만들줄 알아야 하는데... A양은 결국 모두를 자기 편으로 만들더라구요. 난 내 욕하는 것도 모르고... 더이상 애들과 얼굴도 마주치기 싫었어요. 1학기야 수업도 많았지만 2학기엔 수업이 하나만 있었기에 그냥 짐 싸서 집으로 가기로 했지요. 독서실 자리도 정리하고... 그렇게 집에서 학교 다니면서 너무 상처받고, 슬퍼서 공부를 못했어요. 그래서 임용시험에 떨어졌지요... 근데 우습게도... 맨날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며 공부도 안하고, 맨날 잤다던 A양이 1등으로 임용시험에 붙게 되었어요. 정말 세상만사 너무 억울하고 기가막히더라구요. 제가 A양한테 당한거 여기다 모두 적지도 못해요. 근데 대학내내 친하던 친구들과는 그렇게 됐어도 그 다른 동기와는 오히려 친하게 됐어요. 4년 동안 겪어 봤으니 동기들도 이젠 알더라구요. A양의 행적을... 저말고 그렇게 당한사람이 많다더라구요.ㅋㅋㅋ 그래도 그러면 뭐해요. 그 애는 당당하게 1등으로 붙어 지금 선생님이 되어있어요. 근데 정말 또 기막히게 그 애가 우리집 바로 앞에 있는 중학교로 발령이 났어요. 행여나 마주치기라도 할까봐 맨날 그곳만 지나면 걱정합니다. 선생님이 되있을 그 애.... 떨어진 나... 제가 초라해 집니다... 사람한테 이렇게 배신과 모함을 받을 수 있다니... 전 TV에서나 있는 일인줄 알았는데... 어리석은 제가 한심스럽습니다.
TV에서나 있는 악역이 현실에도 있어요
대학때 친한친구 3명이 있었어요.
우리 넷은 밥도 같이 먹고, 수업도 같이 듣고 항상 같이 다녔죠.
저는 재수를 해서 대학에 들어갔는데 그중 A양도 재수를 했죠.
그래서 우리는 동병상련의 아픔이 있기에 더욱 친했어요.
근데 문제는 4학년 때 일어났어요.
우리 넷은 모두 선생님이 되려고 공부를 했어요.
그래서 우리모두 통학하다가 4학년이 되서야 공부하겠다며 학교 근처에서 자취, 하숙을 했죠.
A양은 제방 바로 옆에 있었어요.
근데 A양 방이 들어 갈때는 안그랬는데 바닥에 물이차고 곰팡이가 생기더라구요.
물론 제방에도 물이 찼어요. 그래서 둘이서 고민을 하다가 방을 옮기기루 했어요.
그래서 같이 방을 보러 다녔는데 애석하게도 방이 딱 하나만 있더라고요.
그래서 서로 눈치보다가 그냥 계약 못하고 나왔어요.
그런데 다음날 A양이 저한테 와서 하는말이 그 방을 계약했다는 거에요.
저랑 같이 보고간 날 저녁에 다시가서 했다는 거에요.
전 무척 맘이 상했죠.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말을 하는게 이해가 안갔어요.
그래서 "나두 그방 계약하고 싶었는데...어떻게 말두 안하고 너혼자 가서 하냐?"라고 말했죠.
근데 그때 우리 주위에 우리 과 사람들이 있었죠.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저만 이상하게 쳐다봤죠.
A양이 사실 무척 이쁘답니다. 남자선배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죠.
나중에 알았지만 사람들이 모두 제욕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한테 A양은 괜찮다며 자기 잘못이라고 했다고 하고요...
저두 A양이 무척 순박한 애인줄 알았습니다...
그뒤 서로 사이가 서먹해서 화해할 마음에 술한잔 하자고 문자를 보냈어요.
근데 한참 대꾸가 없다가 몇일지나서 그러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약속날 술을 사가지고 그 애 집에 찾아갔죠.
그날 오후에도 약속확인까지 했어요.
근데 분명 나와 약속하고서는 그날 집에 가니 남자선배란 선배는 모두와서 A양 이사를 도와주고 있는거에요.
너무 어의 없어 제방으로 갔죠.
근데 또 사람들은 친구가 이사한다는데 도와주지도 않고 가버렸다면서 저를 욕했다더군요...
저는 너무 화가나 친구한테 사정을 얘기했죠.
친구가 다시 A양한테 전화해서 사정을 얘기해 우리는 전화가 됐어요.
그래서 만나자고 하니깐 자기가 갈테니 기다리라더군요.
드디어 나타났죠.
근데 그게 혼자가 아니라 선배, 후배 모두 같이 온거에요.
아이고...
전 웃을수가 없었어요.
말도 안했죠.
A양은 계속 웃고 떠들고...
자기들도 술먹으러 가기로 했다면서 나보고 같이 가자더군요.
자기 이사 도와줘서 사기로 했다며...
전 사람많은데서 싸울 수가 없어 잠깐 보자고 했죠.
그래서 사람들 안보이는 골목으로 가는 순간...사람들이 안보이는 순간...
A양이 표정이 딱 달라지면서 "너 따라와!"하더라고요.
전 너무 놀라 따라갔어요.
A양이 저한테 삿대질 까지 하며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자기한테 미안한거 없냐면서...
저 너무 당황해 울었어요.
정말 말한마디 못했어요.
바보같이 "난 너랑 싸우기 싫어. 우리 다시 안볼 거 아니면 그만하자"그랬어요.
사실 우리 넷은 임용공부를 위해 같이 스터디를 하기로 한 사이거든요.
그래서 사이가 안좋으면 제가 스터디를 나와야하는 상황이라 그럴 순 없어서 화해했어요.
그러곤 사람들과 술을 먹으러 갔어요.
제 얼굴은 굳어있고, A양은 다시 화사하게 웃으며 다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여름방학이 됐어요.
스터디 내내 A양은 자기 분량도 해오지 않았고, 너무 힘들다며 엄살을 부렸어요.
그럴때마다 제가 A양 분량까지 해서 설명해주고 그랬어요.
근데 이상하게 분위기가 저만 따돌리는 것 같더라구요.
A양 빼고 나머지 둘도 저한테 택택거리고, 사실 저보다 어렸는데 저한테 말을 너무 함부로 한다며, 잘난척 좀 하지 말라더군요.
자기들이 일 생기면 스터디 다음 날로 미루고 그러더니, 내가 무슨 일 생기면 무척 못마땅해 했어요.
나중엔 자기들끼리만 뭐 먹으러 가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맘이 아프더라구요.
대학시절 내내 같이 친하게 지냈는데...
제가 너무 직선적이라 적이 많아요.
내편을 만들줄 알아야 하는데...
A양은 결국 모두를 자기 편으로 만들더라구요.
난 내 욕하는 것도 모르고...
더이상 애들과 얼굴도 마주치기 싫었어요.
1학기야 수업도 많았지만 2학기엔 수업이 하나만 있었기에 그냥 짐 싸서 집으로 가기로 했지요.
독서실 자리도 정리하고...
그렇게 집에서 학교 다니면서 너무 상처받고, 슬퍼서 공부를 못했어요.
그래서 임용시험에 떨어졌지요...
근데 우습게도...
맨날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며 공부도 안하고, 맨날 잤다던 A양이 1등으로 임용시험에 붙게 되었어요.
정말 세상만사 너무 억울하고 기가막히더라구요.
제가 A양한테 당한거 여기다 모두 적지도 못해요.
근데 대학내내 친하던 친구들과는 그렇게 됐어도 그 다른 동기와는 오히려 친하게 됐어요.
4년 동안 겪어 봤으니 동기들도 이젠 알더라구요. A양의 행적을...
저말고 그렇게 당한사람이 많다더라구요.ㅋㅋㅋ
그래도 그러면 뭐해요.
그 애는 당당하게 1등으로 붙어 지금 선생님이 되어있어요.
근데 정말 또 기막히게 그 애가 우리집 바로 앞에 있는 중학교로 발령이 났어요.
행여나 마주치기라도 할까봐 맨날 그곳만 지나면 걱정합니다.
선생님이 되있을 그 애.... 떨어진 나...
제가 초라해 집니다...
사람한테 이렇게 배신과 모함을 받을 수 있다니...
전 TV에서나 있는 일인줄 알았는데...
어리석은 제가 한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