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질듯이......

사랑했습니다2004.05.26
조회552

이렇게 울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막상헤어지고 나니 가슴이 찢어질듯이 아프고....

 

헤어진지....4일째.....

 

4일전...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다시 생각해달라고..

 

매달렸습니다....

 

그리고 어제 그사람...자기는 이미 감정정리 다 되었다구...

 

거짓말 하지 말랬습니다..어떻게 쉽게 정리가 되냐구여

 

아직도 사랑하고 있는데 왜 감정을 속이냐구여..했습니다

 

날 얼만큼 알길래 그런 소리 하냐구...그러네요

 

저여 사정하듯이 매달렸습니다..다시 한번만....

 

날 생각하는 마음이 1%라도 있다면...그 1%라도 잡고 싶다구여...

 

그사람 팔을 잡고 애원했습니다..다시 생각해달라구여...

 

끝끝내 제팔을 밀쳐내며...추하게 이러지 말라네여...

 

그리고 저...너무 화가 나서..그래 그렇게 하자 나만 감정정리 하면 다 끝나는거지

 

물었더니..아주 냉정하게 ...응..그 외마디 뿐이었습니다..

 

차문을 박차고 나와도 붙잡지 않던 사람이었습니다...

 

저여 지금 정말 미치겠습니다...너무 답답하고...

 

이렇게 헤어진게 다....

 

그사람에 대한 나의 믿음 때문이었는데...

 

앉아있어도 흐르는건 눈물뿐.....아무것도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주위에서는 다들 그래여 잘 헤어졌다구.....

 

그 말이 더 저를 가슴 미어지게 만듭니다...

 

그사람도 지금 저보다 더 힘들어 한다는...얘기를 들었습니다...

 

그사람.....

 

저보다 5살작은 연하였습니다....

 

결혼까지 생각했던...

 

나이도 상관하지 않던....

 

소중하게 신중하게 생각하고 택한..

 

사람이 저라는 소리를 듣고...저 목놓아 울었습니다...

 

그토록 절 생각했던 사람인데....

 

저의 잘못으로....그사람 까지 힘들어 하는게....

 

씻을수 없는 상처를 입히고 말았습니다...

 

정말 가슴이 미어지게....

 

찢어질듯이 가슴이 아프네여....

 

조금전에도 문자 보냈습니다...

 

지금이라도 잡으면 안되는 거야?

소용없는 거야....

정말 정말 보고 싶다....

 

그뒤로 연락도 없습니다....

 

그사람...마음 독하게 먹었나 봅니다....

 

바보같이....그렇게 저를 생각했던 사람을 오해해서....

 

이렇게 떠나 보내고 마네여....

 

흘러나오는 노랫말이 목매이게..슬프게 하네여....

 

그리움에 사무쳐서....보고싶어도....들어줄 그 사람 이젠....

 

제 옆에 없다는게....미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바보같이 다시 돌아올거라는

 

실낱같은...어리석은 생각을 하고 있네여....훗....

 

정말...너무......미치도록.......

 

보고싶습니다......

 

그렇게 힘들면 전화해 보랍니다....

 

그사람 매몰차게 돌아서며..냉정하게 차갑게 느껴진 그음성...

 

다시 듣기에 제 맘이 너무 여려서.....

 

핸든폰 들었다 놓았다 몇번을 했습니다...

 

차가운 음성을 다시 듣게 될까봐....

 

너무 두렵습니다.....

 

저는 바보 였습니다....

 

소중한 사람이 옆에 있었어도 알지 못하고.....

 

떠나보내고 난뒤..후회하는....

 

전 그런 한심한....철부지.....

 

바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