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20대 중반의 생계형 아르바이트로 살아가는 살찐 남자입니다...ㅋ 오늘 우연히 판 보다가 귀신이야기가 좀 있길래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도 한번써보네요.. 제가 대학다니던 시절...입학을...2004년도에 했죠...지방에 한 캠퍼스였어요.. 처음에는 기숙사를 쓰다가 방장의 폭력과 통금시간이 있다는 단점을 발견하고는 한달만에 친구의 꼬임에 넘어가 자취를 시작했습니다...(그게 잘못이었는지도...) 학교 주변에 자취촌들이 아주 많았지만 역시 혼자보다는 친구들이 사는 곳에서 같이 사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친구가 살고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 자취방 위치는 학교와 좀 떨어져있고(학교까지 걸어서 20분정도).. 논과 밭들로 둘러싸인 아주 전원일기풍의 자취방이었어요...일단 싼맛이었죠... 1년에 전기세 수돗세 보일러비 다 합해서 120만원에 들어갔으니까요... 구조는 1층은 주인 할머니 혼자서 쓰시는 일반가정집...그리고 벽에 붙어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제 친구들과 제가 사는 복도식 자취방이 6개가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문을 열고 신발을 벗으면 복도 양쪽으로 방문이 또 3개씩.. 각각 양쪽의 가운데 방은 아무도 안쓰니 결국 저희가 2층을 접수한거죠.. 뭐..서론이 길군요...암튼...친구들이 제가 들어오기전까지는 귀신같은거 본적도 없었는데...제가 화근이었는지...;;;; 그렇게 들어가서 여름이 다가오고 있었어요...그 건물에 같이 살던 친구들이 모두 저와 같이 밴드를 하는 친구들이라서 친구들도 많이 놀러왔죠... 평균 상주인원 14명...밥이라도 시키려면 종이에 적어서 시켜야 할정도였으니까요.. 평소처럼 수업제끼고 복도에서 신발벗으면 첫번째 방인 제방에서 애들은 겜하고.. 맨끝쪽양쪽방에 한명씩 살고있었는데 각자 애들이 퍼져서 영화보고 티비보고..;; 그렇게 놀다가 제가 제방에서 잠이 들었습니다...더워서 방문을 열어놓고 잤는데 바로 앞에 다른 친구가 쓰는 방이 보이죠...(총 4명이 살고있었습니다) 스르르 잠이 들었는데 꿈을꾸었습니다....바로 앞방의 문이 열렸는데 할머니 한분.. 그리고 그 앞에 젊은 아주머니 한분...그리고 그 앞에 남자 꼬마아이...저를 바라보고 있었어요...오싹하더군요...꿈이라는걸 인지하지 못했을때는... 꿈속에서 무서워서 일어나서 맨끝쪽 친구들방으로 갔습니다...오른쪽방에 친구몇명이 티비를 보고있고 방주인놈은 자고있더군요... 근데 제가 아무리 소리쳐도 저를 마치 투명인간 취급하듯이 쳐다보지도 않더군요... 왼쪽방으로 갔습니다...친구두놈이 위닝을 하고 있었어요... 근데 역시 제가 아무리 소리쳐도 모르더군요...순간 이게 꿈이구나... 깨어나야 겠다는 생각이 들때쯤에 저도모르게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너무 무서웠어요...뭔가 생생한꿈...식은땀까지 흐르더군요...근데 문득.. 내가 아까 본 친구들의 모습이 그대로라면 이건 뭔가 의미가 있는거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바로 일어나서 뛰어서 맨끝오른쪽방으로 갔습니다.. 순간 다리에 힘풀리고 말이 안나오더군요...꿈에서 본 그대로의 멤버 그모습.. 주인놈 자고...애들은 티비보고...꿈에서 본 그 모습이었습니다..딱...그모습... 왼쪽방으로 가니 아까 꿈에서 위닝하던놈들이 그대로 위닝하고 있더군요... 식은땀이 등까지 흘렀지요...;;; 너무 무서워서 친구들을 불러모았습니다... 제가 꾼 꿈 이야기를 해주었고...처음에는 친구들이 개꿈이니...구라치지말라니.. 전혀 동요하지 않았지만...순간 두명의 친구의 말에 모두 소스라쳤습니다.. 꿈에서 할머니와 여자와 아이가 나왔다는 그 방에 사는 친구가...갑자기 몇일전에 혼자 공부를 하는데 누가 자꾸 쳐다보는거 같아서 무서워서 제방에서 공부하겠다고 한얘기를 기억하냐고 저한테 물었기 때문이었죠...친구들도 그때까지는 우연이라고..다 뻥이라고...뭐...안믿었지만...마지막 한친구... 티비를 모여서 보던방의 주인놈...자던놈...그놈이 한마디를 던졌을때... 친구들도 사색이 되었어요...저한테 대뜸...형이 있었는데 어릴때 죽지 않았냐고.. 저 순간 개거품 물뻔했어요...친구들한테 말안했는데...어떻게 알았는지... 알고보니...그 놈도 자는데 꿈에서 어떤 여자가 제 이야기를 해줬답니다.... 그 순간...정적이란....아무도 말하지 못하고...저 한동안 믿지않던 종교란 종교는 다 믿었습니다...교회다니는 놈한테 십자가 가져다 달라는둥...... 한동안 저희 4명은 모여서 잤어요...각자 방에서 자기에는 너무 무서웠으니까요... 그리고 얼마후...더 믿을수 없는 일이 일어났어요...친구놈중에 하나가 차가있었어요.. 방주인놈중에 하나는 아닌데 항상 저희방에 오는 녀석이었죠... 방주인중 한놈이 그놈하고 그놈 여친이랑 같이 차를 타고 저희 방으로 오고있었죠.. 저랑 다른친구놈들은 연습땜에 연습실에 있었고요...그 자취방은 대문앞에 딱 차를 한대주차시킬정도의 공간이 있어요...거기를 지나지 않으면 외부로 나갈수도 없구요...방주인놈이 먼저 차에서 내려서 2층으로 연결된 계단으로 갔고 친구놈이랑 그 여친은 주차를 막하고 차문을 열고 뒤따라서 올라갔더랍니다.. 근데 먼저 올라간 녀석이 대뜸 친구놈에게 "그 할머니 봤냐?"라고 물었데요.. 친구랑 그 여친은 뭔소리냐면 아무도 못봤다고...................................... 분명 누군가 나왔다면 계단을 내려와서 친구가 주차를 해놓은곳을 지나쳐야 했기때문에 친구와 친구여친은 반드시 봤어야 합니다...반드시..날아가지 않는이상... 친구놈 말이 2층올라와서 문을 열었는데 웬 할머니 한분이 쭈그리고 앉아있었답니다.. 그래서 저희들중 할머니가 오신건가하고 저희 이름을 하나하나 대면서 누굴찾아왔냐고 물었는데 할머니는 계속해서..아니라고..아니라고...하더니 갑자기 나가버리더랍니다.. 그래서 친구는 집을 잘못찾으신거겠지 했는데.....그일이생긴후에...한동안은 잠잠 했습니다...잊혀져가고있었죠...그런데 다시 살금살금 이상한 일들이 생겼어요... 일단 아까 차를 가지고 있다는 친구놈이 시작이었어요...그놈이 맨끝 왼쪽방에서 화장실에서 머리를 감고 있었는데 샴푸를 머리에 바르고 문지르는 순간... 누군가 자기의 손을 덥썩 잡더랍니다...차가운손길로...근데...더 짜증나고 무서웠던건...화장실에는 혼자였고...화장실문은 잠겨있는 상태였다는거죠... 그리고..결정타...기분탓이려니...서로 위로하며 친구두놈은 집에가고.. 저랑 다른 친구놈만 방에 남아있던 날이었습니다...더운여름이라 저는 방문을 열어놓고 친구놈은 어두운걸 좋아하는지라 문을 닫고 게임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참고로 그 친구놈방은 맨끝왼쪽이었어요)친구놈이 문을벌컥! 열더니 누구야!이러는겁니다...뭔일인가해서 방문으로 얼굴을 내밀고뭔일이냐고 물었더니 자기방문을 누가 노크했다는 겁니다...썅...내방이 바로 2층복도입구인데.. 내방을 지나지 않으면 그방으로 갈수도 없는데...난 문을 열어놨었는데... 아무도 지나가는걸 보지 못했는데...썅...바로 팬티차림으로 친구방으로 뒤도안돌아 보고 뛰어들어갔습니다...바로 문닫고 문잠가버리고 거기서 자기로 했습니다.. 꿀꿀한 기분이나 달래자며 친구가 애니메이션 하나를 틀어주더군요...미소녀가 나오는.. 한 10분정도 봤나....집중하고있는데...."똑똑똑"...이건 사람이 손으로 두드린 소리였어요.. 저와 친구는 미치기 일보직전이었어요....자동으로 욕이 나오더군요... 뭐...그렇게 자취방의 계약기간이 거의 끝나갈때쯤...머리좋은 친구놈하나가 나름의 추리를 했더군요...원래 저희가 살던방이 알고봤더니 2년전에 리모델링을 했다고 합니다..그리고 2년전부터 주인할머니가 갑자기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구요.. 뭔가 맞아떨어지지 않냐고 하더군요...왜...하필...2년전...리모델링과 교회... 심적인 뭔가가 생겨서 다니지 않았을까...?...그리고 건물벽에 그흘린 흔적... 그 친구놈은 이렇게 추리했더군요...2년전 6월이나 5월쯤에 이곳에 할머니와 딸과 그 딸의 아들이 살았는데 불이나서 죽게되었고 할머니는 자취생들을 어떻게든 받아야 했기에 리모델링을 했고...심적으로 안정이 안되고..이상한일들이 일어나니까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생각해보니 1년에 120짜리 방이라니.. 모든 관리비를 포함하더라도...너무 싸다는 생각을 왜 못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제가 밴드를 해서 항상 밤마다 기타를 치고 베이스를 치고 고성방가를해도.. 할머니는 시끄럽다고 잔소리한번 한적이 없었죠...친구의 추리는 무서울정도로 저희를 공포에 몰고갔습니다...계약기간이 끝나고 저희는 다음년도에 좀더 사람들이 많고 각자 조금씩 떨어진곳에 방을 잡고 지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래도 추억이 많았습니다..옥상에 올라가서 밤중에 돗자리깔고 이불덥고 누우면 하늘에서 별똥별 쑈를 볼수있을정도로 공기가 맑고.. 돈모아서 옥상에서 고기도 구워먹고...ㅋㅋ 지금도 그때 친구놈들 만나서 술마시면 그때 귀신이야기가 많이 나온답니다..ㅋ 가끔 학교 놀러가면 후배놈들한테도 얘기해주고...조심하라고..ㅋㅋ 이야기가 생각했던거보다 엄청길군요...ㅋ 이 이야기는 절대 지어낸게 아니구요...실화입니다...혹자들은... 대학시절 많은 음주량으로 기가 약해져서 헛것을 단체로 본거라고 하더군요.. 근데 저희학교가 귀신으로 워낙 유명해서요...전 아직도 그때 모든 일이 그 건물에 살던 귀신이 한거라고 생각한답니다...
대학시절 자취방의 소름돋던 귀신이야기...
안녕하세요...저는 20대 중반의 생계형 아르바이트로 살아가는 살찐 남자입니다...ㅋ
오늘 우연히 판 보다가 귀신이야기가 좀 있길래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도
한번써보네요..
제가 대학다니던 시절...입학을...2004년도에 했죠...지방에 한 캠퍼스였어요..
처음에는 기숙사를 쓰다가 방장의 폭력과 통금시간이 있다는 단점을 발견하고는
한달만에 친구의 꼬임에 넘어가 자취를 시작했습니다...(그게 잘못이었는지도...)
학교 주변에 자취촌들이 아주 많았지만 역시 혼자보다는 친구들이 사는 곳에서
같이 사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친구가 살고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 자취방 위치는 학교와 좀 떨어져있고(학교까지 걸어서 20분정도)..
논과 밭들로 둘러싸인 아주 전원일기풍의 자취방이었어요...일단 싼맛이었죠...
1년에 전기세 수돗세 보일러비 다 합해서 120만원에 들어갔으니까요...
구조는 1층은 주인 할머니 혼자서 쓰시는 일반가정집...그리고 벽에 붙어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제 친구들과 제가 사는 복도식 자취방이 6개가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문을 열고 신발을 벗으면 복도 양쪽으로 방문이 또 3개씩..
각각 양쪽의 가운데 방은 아무도 안쓰니 결국 저희가 2층을 접수한거죠..
뭐..서론이 길군요...암튼...친구들이 제가 들어오기전까지는 귀신같은거
본적도 없었는데...제가 화근이었는지...;;;;
그렇게 들어가서 여름이 다가오고 있었어요...그 건물에 같이 살던 친구들이
모두 저와 같이 밴드를 하는 친구들이라서 친구들도 많이 놀러왔죠...
평균 상주인원 14명...밥이라도 시키려면 종이에 적어서 시켜야 할정도였으니까요..
평소처럼 수업제끼고 복도에서 신발벗으면 첫번째 방인 제방에서 애들은 겜하고..
맨끝쪽양쪽방에 한명씩 살고있었는데 각자 애들이 퍼져서 영화보고 티비보고..;;
그렇게 놀다가 제가 제방에서 잠이 들었습니다...더워서 방문을 열어놓고 잤는데
바로 앞에 다른 친구가 쓰는 방이 보이죠...(총 4명이 살고있었습니다)
스르르 잠이 들었는데 꿈을꾸었습니다....바로 앞방의 문이 열렸는데 할머니 한분..
그리고 그 앞에 젊은 아주머니 한분...그리고 그 앞에 남자 꼬마아이...저를
바라보고 있었어요...오싹하더군요...꿈이라는걸 인지하지 못했을때는...
꿈속에서 무서워서 일어나서 맨끝쪽 친구들방으로 갔습니다...오른쪽방에
친구몇명이 티비를 보고있고 방주인놈은 자고있더군요...
근데 제가 아무리 소리쳐도 저를 마치 투명인간 취급하듯이 쳐다보지도 않더군요...
왼쪽방으로 갔습니다...친구두놈이 위닝을 하고 있었어요...
근데 역시 제가 아무리 소리쳐도 모르더군요...순간 이게 꿈이구나...
깨어나야 겠다는 생각이 들때쯤에 저도모르게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너무 무서웠어요...뭔가 생생한꿈...식은땀까지 흐르더군요...근데 문득..
내가 아까 본 친구들의 모습이 그대로라면 이건 뭔가 의미가 있는거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바로 일어나서 뛰어서 맨끝오른쪽방으로 갔습니다..
순간 다리에 힘풀리고 말이 안나오더군요...꿈에서 본 그대로의 멤버 그모습..
주인놈 자고...애들은 티비보고...꿈에서 본 그 모습이었습니다..딱...그모습...
왼쪽방으로 가니 아까 꿈에서 위닝하던놈들이 그대로 위닝하고 있더군요...
식은땀이 등까지 흘렀지요...;;; 너무 무서워서 친구들을 불러모았습니다...
제가 꾼 꿈 이야기를 해주었고...처음에는 친구들이 개꿈이니...구라치지말라니..
전혀 동요하지 않았지만...순간 두명의 친구의 말에 모두 소스라쳤습니다..
꿈에서 할머니와 여자와 아이가 나왔다는 그 방에 사는 친구가...갑자기
몇일전에 혼자 공부를 하는데 누가 자꾸 쳐다보는거 같아서 무서워서 제방에서
공부하겠다고 한얘기를 기억하냐고 저한테 물었기 때문이었죠...친구들도
그때까지는 우연이라고..다 뻥이라고...뭐...안믿었지만...마지막 한친구...
티비를 모여서 보던방의 주인놈...자던놈...그놈이 한마디를 던졌을때...
친구들도 사색이 되었어요...저한테 대뜸...형이 있었는데 어릴때 죽지 않았냐고..
저 순간 개거품 물뻔했어요...친구들한테 말안했는데...어떻게 알았는지...
알고보니...그 놈도 자는데 꿈에서 어떤 여자가 제 이야기를 해줬답니다....
그 순간...정적이란....아무도 말하지 못하고...저 한동안 믿지않던 종교란 종교는
다 믿었습니다...교회다니는 놈한테 십자가 가져다 달라는둥......
한동안 저희 4명은 모여서 잤어요...각자 방에서 자기에는 너무 무서웠으니까요...
그리고 얼마후...더 믿을수 없는 일이 일어났어요...친구놈중에 하나가 차가있었어요..
방주인놈중에 하나는 아닌데 항상 저희방에 오는 녀석이었죠...
방주인중 한놈이 그놈하고 그놈 여친이랑 같이 차를 타고 저희 방으로 오고있었죠..
저랑 다른친구놈들은 연습땜에 연습실에 있었고요...그 자취방은 대문앞에
딱 차를 한대주차시킬정도의 공간이 있어요...거기를 지나지 않으면 외부로 나갈수도
없구요...방주인놈이 먼저 차에서 내려서 2층으로 연결된 계단으로 갔고 친구놈이랑
그 여친은 주차를 막하고 차문을 열고 뒤따라서 올라갔더랍니다..
근데 먼저 올라간 녀석이 대뜸 친구놈에게 "그 할머니 봤냐?"라고 물었데요..
친구랑 그 여친은 뭔소리냐면 아무도 못봤다고......................................
분명 누군가 나왔다면 계단을 내려와서 친구가 주차를 해놓은곳을 지나쳐야
했기때문에 친구와 친구여친은 반드시 봤어야 합니다...반드시..날아가지 않는이상...
친구놈 말이 2층올라와서 문을 열었는데 웬 할머니 한분이 쭈그리고 앉아있었답니다..
그래서 저희들중 할머니가 오신건가하고 저희 이름을 하나하나 대면서 누굴찾아왔냐고
물었는데 할머니는 계속해서..아니라고..아니라고...하더니 갑자기 나가버리더랍니다..
그래서 친구는 집을 잘못찾으신거겠지 했는데.....그일이생긴후에...한동안은 잠잠
했습니다...잊혀져가고있었죠...그런데 다시 살금살금 이상한 일들이 생겼어요...
일단 아까 차를 가지고 있다는 친구놈이 시작이었어요...그놈이 맨끝 왼쪽방에서
화장실에서 머리를 감고 있었는데 샴푸를 머리에 바르고 문지르는 순간...
누군가 자기의 손을 덥썩 잡더랍니다...차가운손길로...근데...더 짜증나고
무서웠던건...화장실에는 혼자였고...화장실문은 잠겨있는 상태였다는거죠...
그리고..결정타...기분탓이려니...서로 위로하며 친구두놈은 집에가고..
저랑 다른 친구놈만 방에 남아있던 날이었습니다...더운여름이라 저는 방문을
열어놓고 친구놈은 어두운걸 좋아하는지라 문을 닫고 게임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참고로 그 친구놈방은 맨끝왼쪽이었어요)친구놈이 문을벌컥!
열더니 누구야!이러는겁니다...뭔일인가해서 방문으로 얼굴을 내밀고뭔일이냐고
물었더니 자기방문을 누가 노크했다는 겁니다...썅...내방이 바로 2층복도입구인데..
내방을 지나지 않으면 그방으로 갈수도 없는데...난 문을 열어놨었는데...
아무도 지나가는걸 보지 못했는데...썅...바로 팬티차림으로 친구방으로 뒤도안돌아
보고 뛰어들어갔습니다...바로 문닫고 문잠가버리고 거기서 자기로 했습니다..
꿀꿀한 기분이나 달래자며 친구가 애니메이션 하나를 틀어주더군요...미소녀가 나오는..
한 10분정도 봤나....집중하고있는데...."똑똑똑"...이건 사람이 손으로 두드린 소리였어요..
저와 친구는 미치기 일보직전이었어요....자동으로 욕이 나오더군요...
뭐...그렇게 자취방의 계약기간이 거의 끝나갈때쯤...머리좋은 친구놈하나가
나름의 추리를 했더군요...원래 저희가 살던방이 알고봤더니 2년전에 리모델링을
했다고 합니다..그리고 2년전부터 주인할머니가 갑자기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구요..
뭔가 맞아떨어지지 않냐고 하더군요...왜...하필...2년전...리모델링과 교회...
심적인 뭔가가 생겨서 다니지 않았을까...?...그리고 건물벽에 그흘린 흔적...
그 친구놈은 이렇게 추리했더군요...2년전 6월이나 5월쯤에 이곳에 할머니와
딸과 그 딸의 아들이 살았는데 불이나서 죽게되었고 할머니는 자취생들을
어떻게든 받아야 했기에 리모델링을 했고...심적으로 안정이 안되고..이상한일들이
일어나니까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생각해보니 1년에 120짜리 방이라니..
모든 관리비를 포함하더라도...너무 싸다는 생각을 왜 못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제가 밴드를 해서 항상 밤마다 기타를 치고 베이스를 치고 고성방가를해도..
할머니는 시끄럽다고 잔소리한번 한적이 없었죠...친구의 추리는 무서울정도로
저희를 공포에 몰고갔습니다...계약기간이 끝나고 저희는 다음년도에 좀더
사람들이 많고 각자 조금씩 떨어진곳에 방을 잡고 지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래도 추억이 많았습니다..옥상에 올라가서 밤중에
돗자리깔고 이불덥고 누우면 하늘에서 별똥별 쑈를 볼수있을정도로 공기가 맑고..
돈모아서 옥상에서 고기도 구워먹고...ㅋㅋ
지금도 그때 친구놈들 만나서 술마시면 그때 귀신이야기가 많이 나온답니다..ㅋ
가끔 학교 놀러가면 후배놈들한테도 얘기해주고...조심하라고..ㅋㅋ
이야기가 생각했던거보다 엄청길군요...ㅋ
이 이야기는 절대 지어낸게 아니구요...실화입니다...혹자들은...
대학시절 많은 음주량으로 기가 약해져서 헛것을 단체로 본거라고 하더군요..
근데 저희학교가 귀신으로 워낙 유명해서요...전 아직도 그때 모든 일이 그 건물에
살던 귀신이 한거라고 생각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