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를 못하는데 해결책이 없네요. 이런분 저말고도 많나요?

삼십대2004.05.26
조회17,344

결혼한지 8년째입니다.

나이는 삼십대 중반이고요.

둘이서 맞벌이를 하고 애들은 7살, 3살입니다.

아내과 잠을 잔 것은 결혼 전부터이지만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결혼해서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 했지요.

그런데 해가 갈수록 아내는 섹스에 대해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작 섹스를 하면 신음소리 내가면서

조금이라도 일찍 사정할라치면 죽인다고 까지 합니다.

그래서 일찍 사정할때면 미안하다고 하죠.

그런데 올해 들어서 아내는 섹스를 거의 하려 하지 않습니다.

의무방어 아시죠?

전 미치겠습니다.

부부의 관계는 정으로만 사는 거 아니잔아요?

분명히 스킨쉽과 섹스 중의 대화가 더욱더 사이를 돈독히 하는 걸로 알고

실제 그렇게 하고 있고요.

그런데 요즘은 그냥 싫다고만 합니다.

물론 맞벌이해서 피곤하겠지만 주말에도 싫다고 하니 미치겠습니다.

정말 하고 싶을 땐 밖에서 남들 해결하는 것 처럼 하고 싶지만

아내에 대한 배신은 하고 싶지 않네요.

혹자는 손오공 목조르기가 최고다.

성인용품 사서 혼자하라는 둥 여러 말을 합니다.

그러나 해보신 분들은 알겁니다. 살결이 맞닿는 기분을...

오늘도 삼주동안 부부관계를 하지 못해서 그냥 끄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