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지마요, 제발 떨지말아요 'ㅡ '*

lim♡2009.06.17
조회3,800

평범한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제 20중반 뽀작 하고 꺾인 여사원 입니다. 벗지마요, 제발 떨지말아요 'ㅡ '*

 

진짜 진짜 완전 정말 제대로 짜증나는 저희회사 근무하는 아저씨 얘기좀 해보려구요 벗지마요, 제발 떨지말아요 'ㅡ '*

 

날도 덥고, 짜증도 나고,

저희회사는 여직원이 4명이거든요, 저포함해서.

 

같이 맛있게~ 비옵이 선전하시는 더블치킨을 맛나게 시켜먹고~!

후식으로 빠삐코 열심히 쫍쫍 빨아먹으면서 근무하려고 하는데.......

어디선가 물씬! 풍기는...벗지마요, 제발 떨지말아요 'ㅡ '*

막노동 열흘하고 빨래통에 일주일 묵힌것마냥..!!!!! 벗지마요, 제발 떨지말아요 'ㅡ '*

말로표현할수 없는 구역질나는 역한 냄새가 물씬 물씬 스멀 스멀 

제코로 침범하는게 아니겠습니까 벗지마요, 제발 떨지말아요 'ㅡ '*

 

몇일전에도 글 올렸었는데.....

 

에어컨 근처에 아저씨 한분이 근무하구 계시거든요 (말은 부장이지만..)

아저씨가..집에서 도대체 뭐 신경을 안써주시는지..

 

발에 응가 를 달고 다녀요. 무지 많이 진짜 정말 냄새나... 벗지마요, 제발 떨지말아요 'ㅡ '*

우리 야옹이들 응꼬 냄새보다 더심해......

에어컨만 틀면..

씽씽 불어라~ 씽씽 씽씽~ 냄새와 함께~ ♬

에어컨을 기준으로 제일 끝에 앉아있는 저로썬..

정말 여름날의 출근은 곤욕....벗지마요, 제발 떨지말아요 'ㅡ '*

무튼,
코로 숨을 쉬자니.. 중추신경을 마비시키는 냄새..

입으로 숨을 쉬자니.. 땀에 홀딱 젖어 묵힌 양말을 입에 물고있는 .. 그런기분? 새롭네.

이런거 너무 새로와, 적응 못하겠어..아씨..ㅂ.. 벗지마요, 제발 떨지말아요 'ㅡ '*

 

 

막 신발 벗고, 발을 달달달달~~~벗지마요, 제발 떨지말아요 'ㅡ '*
옆에앉아 근무하던 언니 ... 급정색하면서 회사 입구에 안치되어있는

허브잎 두덩이 뜯어오고..

한잎은 자신의 코에 붙이고,

한잎은 저주이다...... 붙이라고, 덜할거라고. 벗지마요, 제발 떨지말아요 'ㅡ '*
반찢어서 나란히 양콧구멍에 쑤셔 넣어봐도, 이건뭐..

허브향도 무시하고 쳐들어와주시는 스멜~

속은 슬슬 미식미식 울렁거려주시고! 한달간 참고있던 울컥함은 치밀어 오르고! 벗지마요, 제발 떨지말아요 'ㅡ '*

결국 뭐. 질렀죠.

 

아저씨에게 가서

"아저씨, 신발좀 신어주세요"

 

하지만 그아저씨.....무슨말이냐는듯 벗지마요, 제발 떨지말아요 'ㅡ '*

"무슨..말인지..?"

 

또한번 울컥,

"제가 비위가 약하진 않은데요"

(전.. 선지도 먹고~개(ㅈㅅ)..도먹고, 곱창 완전 사랑하고

진짜로~못먹는게 없을정도로 특이한식성)

"냄새나거든요, 점심 잘먹었는데 구역질나서 토하러가거든요"

하고 사무실 박차고 나갔어요 벗지마요, 제발 떨지말아요 'ㅡ '*


네~ 어려X먹은게, 개념없다고 생각하시겠죠~

본인 민망하고, 창피하고, 제가 막되먹었다 생각하겠죠!
하지만, 내 코도! 몸도! 소중하고, 중요하고 나도 사람이거든요!!! 벗지마요, 제발 떨지말아요 'ㅡ '*

 

그렇게 사무실 박차고 나가서.....

그아저씬, 당췌~ 왜저러는지 모르겠다는 말투로,

앞에 앉아서 근무하는 언니에게 말했답니다.

"XX(앞에 앉은 언니)씨, 지금 신발 벗고 있잖아? XX씨한테서 나는 냄새 아냐?"

아놔...... 아저씨한테서 난다고, 아저씨 발에서 난다고!!!!!

그리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혼자 할일 하시고~

아이쿠나 좃쿠나.. 벗지마요, 제발 떨지말아요 'ㅡ '* 

내 이미진 망가질대로 망가지고, 개선되는거 전혀, 네~버 !!

아 진짜 일하기 싫어..........좀 살려주세요...벗지마요, 제발 떨지말아요 'ㅡ '*....

그냥.. 일하기 싫어서.. 주절대봤어요, 정말 죽을거같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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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 그렇게 버릇없지 않아요 벗지마요, 제발 떨지말아요 'ㅡ '*

울컥하는 다혈질이긴 하지만, 저도 부모님 계시거든요 벗지마요, 제발 떨지말아요 'ㅡ '*

하지만. 아무리 공경해야 한다고 하지만, 한두번 참는것도 아니고,

(제 속사정이나, 회사에 있던 사정들 모두 쓰긴 넘 길어요 ㅋ)

같은말 여러번 시키는것도 이해 안가고, 할말은 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일뿐이에요.

어리다고 말먹고 신경도 안쓰는 사람을, 제가 꼭 공경해야 할 이유도 없고.

그냥 화르륵 하고 한번에 터졌을뿐. 그냥 그 한번 기분나쁘다고

말 툭툭 뱉은건 아니거든요.

그냥 그렇다구요..벗지마요, 제발 떨지말아요 'ㅡ '* 에이, 모르겠네요. 그건 본인 가치관에 따라 알아서 생각....벗지마요, 제발 떨지말아요 'ㅡ '*

 

 

이건뭐, 쓰고나니 재미도 없고......짜증만 날뿐이고..

하아.......지친다...짜증나......

 

벗지마요, 제발 떨지말아요 'ㅡ '*


톡이나 됐음 좋겠다, url 아저씨 모니터에 붙여놓게.......
읽기 싫으면 놀러라도 ... 벗지마요, 제발 떨지말아요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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