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수업시간 콰당! 넘어진 비호감남 ㅋㅋㅋㅋ

거북수프2009.06.17
조회338

안녕하세요 ㅋㅋ 22살 풋풋한 女입니다 ㅋㅋ

어제 너무 통쾌한 일이 있어서 올려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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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어학원을 다녀요 ^^

영어의 부족함을 뼈사리게 느낀 후 영어라는 언어만큼은 마스터해야겠다고 맘먹었죠

그렇게 영어학원에 등록하고 1년쯤 다니는데;

저랑 같은반에 재수없는 남자애 한명이 있드라구요

기름진 머리..

눈썹 옆에 왕점..

그리고 캐심한 잘난척;

진짜 잘난척할때마다 입을 꼬매주고 싶어요..

잘난척 할 상대가 없으면 지혼자 중얼중얼중얼..ㅠ

진짜 심하게 싫은.. 그런넘

 

그런데 어제는 제가 지각을 해서 자리가 없어서 그 남자애 옆에 앉게 됬더랬죠/.

속으로 "아시발" ㅋㅋ

그렇게 수업시간.. 외국인 티쳐가 과제물을 걷어달라고 저에게 하시더군요ㅋ

저는 다른애들 걸 다 걷어서 그 남자애 에게 툭 던졌습니다

 "네가 갖다 놔"

그런데 제가 던진 과제물 더미가 그 남자애 필통을 쳐버렸습니다

필통이 와르르르르 책상 옆에 쏟아졌죠.

"어 미안.. 실수였어"

정말 필통을 일부러 떨어지게 할려고 한건 아니었거등여 ㅋㅋ

그런데 일어나서 필통을 주우면 되잖아여 ㅋㅋ

그런데 의자에 앉은 채로 의자를 기울여서 필통을 정리하다가.. ㅋㅋㅋㅋ

콰당!

순간 애들이 "푸캬캬캬8컄냐컄냨탸컄컄ㅑ캬ㅑㄱ"

저는 미안해서 대놓고 웃지는 못하겠고 "풋풋풋풋풋풋풋"

(아마 이게 더 기분나빴을 거에요 ㅠㅠ먄"

그런데 다른 호감 남자애가 저보고

"야!! 니 왜웃는데! 설마 ***(비호감남이름)이 필통을 주우려다 의자와 함께 굉음을 내며 넘어진것이 웃긴거가!!!!" 

이러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그 비호감남 놀릴려고)

암튼 좀 통쾌했던 사건이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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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비호감남이 다음에 저에게 뭐 프린트물 줄게 있었는데 복수하듯이 팔랑! 날려주드라구요

ㅡㅡ 남자답지 못하긴 ㅉ

그런데 제 친구가 그애 표정을 봤는데 조카 불쌍했대요 ㅠㅠㅠㅠㅠ

아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