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강릉 고속버스 터미널 " 휴우 이제 된건가 ? " 몇일간 납치 됐었던 진수는 회사와 통화를 끝내고 그제서야 한숨을 돌리고 있었다. ' 그나저나 여진이 괜찮을까 ? 뭐라고 하는것도 뿌리치고 나왔는데 ' 그시간 여진 " 크윽 " 서울 달래 진수가 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던 달래였다. 딩동딩동 " 누구세요 ? " " 진달래씨 되십니까 ? " " 네 전데요 " " 저는 삼진그룹 사장님 심부름 온 박비서 입니다. " " 그런데요 ? " " 삼진그룹 사장님 께서 지금 보자고 하십니다. " " 저를요 ? 왜요 ? ' " 예 양녀 문제로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고 ... " ' 양녀문제 ? 그렇담 내가 양녀로 들어가기로 한게 밝혀졌나 ? 뭐가 어떻게 된거지 ? " " 알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리세요 곧 나갈께요 " " 네 " " 달래 언니 무슨일이야 ? " " 응 삼진그룹 그러니까 여진이 양아버지가 날 보자고 하신데 " " 갑자기 왜에 ? " " 글쎄 ... 일단 갔다와서 이야기 해줄께 너 혼자 있어도 괜찮겠니 ? " " 걱정마 언니 정 다급하면 옆집 아줌마 부르면 되니까 " " 그래 금방 다녀올께 혹시 진수 오빠한테 연락 오면 연락줘 " " 응 " 달래는 서둘러 준비를 마치고 비서와 함께 삼진그룹으로 향했다. 잠시후 ... 사장실 앞 겉으로만 봐도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다. 한참을 멍하니 이곳저곳 둘러보고 있는데 비서가 노크를 한다. " 들어오게 " 비서와 함께 들어가자 근엄한 표정의 중년의 남자가 막 들어온 달래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 아가씨가 진달래 양 ? " " 아예 처음 뵙겠습니다. 찾으신 진달래 입니다. " " 아아 편하게 말해도 돼요 " " 네 " " 먼저 우리 여진이가 한일 내가 대신 사과하겠네 " " 네에 ... " " 흠흠 " 사장이 말을 꺼내기가 거북스러운듯 헛기침과 신호흡을 두어번 했다. " 아 미안하네 " " 아닙니다. " " 그래 자네가 원래 내 양녀로 들어오기로 했었다지 ? " " 네 사장님 께서 모르셨겠지만 그때당시 고아원에는 어린애가 저와 여진이 그리고 또 한명의 남자애 밖에 없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어린애를 찾으신다고 하셔서 저의 세명이 후보자가 되었던 거구요 몇일뒤의 심사 때문에 서로 싸우기도 했고 말도 안되는 소문도 많이 퍼졌습니다. " " 저런 내가 못할짓을 했구만 " " 몇일뒤에 남자애는 부모님이 찾아가는 바람에 제외됐고 저와 여진이가 마지막 후보자로 정해졌죠 " " 흠 그랬구만 " " 전 새 원장님 한테 미운털이 박혀있었고 여진이는 저와 반대로 원장님께 이쁨을 받고 있던 터였습니다. " 그랬구만 " " 하지만 원장님은 제가 양녀로 들어가는게 낳겠다고 저를 낙점하셨죠 " " 허 미운털이 박힌 애를 어떻게 ? " " 여진이는 너무 욕심이 많았죠 원장님의 사랑도 예쁜 물건도 모두 자기가 가져야 직성이 풀린 애였습니다. 그런애를 보낼수 있겠습니까 ? 그러니까 원장님은 다시 쫒겨올애를 보낼수 없었던 겁니다. " " 그래서 ? " " 그걸 안 여진이가 원장님하고 계약을 맺었죠 날 양녀로 보내주면 양아버지께 말해서 고아원에 기부를 하던지 콩고물이 떨어지게 하겠다 ." " 그 ... 그럴리가 그 어린 나이에 ... 미리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여전히 믿을수가 없네 " " 그게 사실입니다 ." " 그랬구만 ..... 그래서 그렇게 그 고아원에 기부를 하자고 졸랐던 거야 난 그저 은혜 보답 차원으로 그러는줄 알았더니 ... 그나저나 달래양 아버지 이름이 ? " " 진재수 입니다. " " 뭐라고 ? 그렇다면 혹시 어렸을적에 어머니가 아버지가 외국으로 돈벌러 갔다고 말하지 않았나 ? " " 네 그러셨습니다. " " 이런이런이런 내가 진짜 양녀를 내팽겨치다니 " " 무슨 말씀 이신지 ..." " 지금 부터 하는 이야기 잘듣거라 난 니 아버지와 친한 친구였어 " " 예에 ? " " 너의 아버지가 결혼 하기 전서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지 " 달래는 처음으로 듣는 아버지 이야기에 바짝 긴장했다. 꿈에서만 그리던 아버지 그냥 머리속으로 상상만 한 아버지 과연 자신의 모르는 아버지의 모습은 어떤 것이였을까 무척 궁금했다. " 그..그래서요 " " 같은 직장 동료였어 그러던중 너의 아버지가 갓 들어온 신입 사원이였던 너의 어머니한테 반해 프로포즈 하고 결혼 해서 너와 달수를 낳았던 거야 " " 그 다음은요 ? " " 그렇게 행복하게만 살던 너의 집 가정이 갑자기 와르르 무너진 계기가 된것은 공교롭게도 사장 아들이 너의 어머니를 짝사랑 하고 있었던 즈음이였다. 둘 집안 차이가 엄청나 자신의 집안에서 반대할거라는건 불보듯 뻔한 일이라 이러지도 저러리도 못하고 끙끙대기만 했단다. " " 계속하세요 " " 니 아버질 질투해 아버질 해외로 발령내고 그렇게 니 어머니만 남게 되자 사장아들이 본격적인 마수를 드러낸거야 그 사장 부모가 갑자기 죽고 아들이 회사를 물려받았지 사장이 된 그아들이 강제로 너의 어머닐 ... " " 우리 어머니는 어떻게 됐나요 ? " " 너의 어머닌 사장아들이 제안한걸 받아들일수 밖에 없었단다. 자기 곁에 있어만 준다면 자기 재산을 몽땅 준다고 ... 대신 너희들은 고아원에 보내기로 ... " " 돈때문에 우릴 고아원으로 넘겼군요 " " 내말 똑똑히 듣거라 너희 어머닌 그렇게 생각안했어 그 사장은 몸이 약해 언제 죽을지 몰랐어 그런 그 사장이 죽게되면 그 사람의 모든 돈은 누구 차지가 되겠니 바로 니 어머니 차지야 그렇게만 되면 너희들을 고아원에서 찾고 호화롭게 살 생각이였지 " " 하지만 한번도 어머닌 우릴 찾지 않았어요 " " 그야 그럴수 밖에 ... " " 무슨 말씀 ... " " 고아원에 그 사장이 술수를 부려 너희들을 내쫒으라고 해서 니 어머니가 찾아간날 너희들을 볼수없게 했으니까 " " 절대로 인간이 할수 없는 짓을 했군요 ...." " 그 사장은 그 벌을 받아 얼마전 죽었단다. 그리고 그 사장 회사가 바로 이 회사야 " " 그렇다면 아저씨가 이 회사를 ... " " 그래 그 사람이 죽고 여러명이 이 회사를 물려 받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한달을 못가더구나 하기사 그렇겠지 다들 지나치 욕심에 앞을 보지 못했으니 ..." " 저희 어머닌 ..." " 너희들을 찾다가 그만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 " 엄마가 저희들을 찾다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구요 ? 말도 안돼요 어떻게 그렇게 쉽게 ..." " 니 아버지도 해외서 사고로 돌아가셨다. " " 그래서 그래서 그동안 고아원에 안오셨던 거군요 사장님이라도 오셔서 말씀을 해주셨더라면 이렇게 까지 부모님 원망 안했을 거에요 " " 미안하구나 회사 살리느라 바빠서 못찾아갔다. " " 그럼 저의 고아원에 양녀 구한다고 왔을때 왜 저를 못알아 보셨어요 ? " " 널 본건 갓난아기였을 때 한번 뿐이였어 그런데 어떻게 기억하겠니 물론 이름을 아니까 찾을수 있지 않았겠냐 하겠지만 이름만 똑같다고 덥썩 데려갈수 없지 않겠니 " " 엇갈린 운명이 날 이렇게까지 몰아부치다니 ... " " ..........." " 저희 오빠 소식은요 ... " " 미안하다. " " 오빠 소식은 모르는 거구요? " " ...... " 사장은 대답대신 고개만 끄덕였다. 이제서야 그간에 수수께끼가 풀렸다. 한번도 찾지 않을리가 없는 부모가 자기를 찾지 않은거랑 여기저기 수소문 에도 엄마를 찾을수 없었던 이유 그리고 무소식인 아버지 이제서야 명확해졌다. 이제 남은건 오빠 오빠 생사를 꼭 확인해야할 이유가 생겼다.
[물고기 자리 15화] - 밝혀지는 달래의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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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고속버스 터미널
" 휴우 이제 된건가 ? "
몇일간 납치 됐었던 진수는 회사와 통화를 끝내고
그제서야 한숨을 돌리고 있었다.
' 그나저나 여진이 괜찮을까 ?
뭐라고 하는것도 뿌리치고 나왔는데 '
그시간 여진
" 크윽 "
서울 달래
진수가 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던 달래였다.
딩동딩동
" 누구세요 ? "
" 진달래씨 되십니까 ? "
" 네 전데요 "
" 저는 삼진그룹 사장님 심부름 온 박비서 입니다. "
" 그런데요 ? "
" 삼진그룹 사장님 께서 지금 보자고 하십니다. "
" 저를요 ? 왜요 ? '
" 예 양녀 문제로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고 ... "
' 양녀문제 ? 그렇담 내가 양녀로 들어가기로 한게 밝혀졌나 ?
뭐가 어떻게 된거지 ? "
" 알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리세요 곧 나갈께요 "
" 네 "
" 달래 언니 무슨일이야 ? "
" 응 삼진그룹 그러니까 여진이 양아버지가 날 보자고 하신데 "
" 갑자기 왜에 ? "
" 글쎄 ... 일단 갔다와서 이야기 해줄께 너 혼자 있어도 괜찮겠니 ? "
" 걱정마 언니 정 다급하면 옆집 아줌마 부르면 되니까 "
" 그래 금방 다녀올께 혹시 진수 오빠한테 연락 오면 연락줘 "
" 응 "
달래는 서둘러 준비를 마치고 비서와 함께 삼진그룹으로 향했다.
잠시후 ... 사장실 앞
겉으로만 봐도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다.
한참을 멍하니 이곳저곳 둘러보고 있는데
비서가 노크를 한다.
" 들어오게 "
비서와 함께 들어가자 근엄한 표정의 중년의 남자가
막 들어온 달래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 아가씨가 진달래 양 ? "
" 아예 처음 뵙겠습니다. 찾으신 진달래 입니다. "
" 아아 편하게 말해도 돼요 "
" 네 "
" 먼저 우리 여진이가 한일 내가 대신 사과하겠네 "
" 네에 ... "
" 흠흠 "
사장이 말을 꺼내기가 거북스러운듯 헛기침과 신호흡을 두어번 했다.
" 아 미안하네 "
" 아닙니다. "
" 그래 자네가 원래 내 양녀로 들어오기로 했었다지 ? "
" 네 사장님 께서 모르셨겠지만 그때당시 고아원에는
어린애가 저와 여진이 그리고 또 한명의 남자애 밖에 없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어린애를 찾으신다고 하셔서 저의 세명이 후보자가 되었던 거구요
몇일뒤의 심사 때문에 서로 싸우기도 했고 말도 안되는 소문도 많이 퍼졌습니다. "
" 저런 내가 못할짓을 했구만 "
" 몇일뒤에 남자애는 부모님이 찾아가는 바람에 제외됐고
저와 여진이가 마지막 후보자로 정해졌죠 "
" 흠 그랬구만 "
" 전 새 원장님 한테 미운털이 박혀있었고 여진이는 저와 반대로
원장님께 이쁨을 받고 있던 터였습니다.
" 그랬구만 "
" 하지만 원장님은 제가 양녀로 들어가는게 낳겠다고 저를 낙점하셨죠 "
" 허 미운털이 박힌 애를 어떻게 ? "
" 여진이는 너무 욕심이 많았죠 원장님의 사랑도 예쁜 물건도
모두 자기가 가져야 직성이 풀린 애였습니다.
그런애를 보낼수 있겠습니까 ?
그러니까 원장님은 다시 쫒겨올애를 보낼수 없었던 겁니다. "
" 그래서 ? "
" 그걸 안 여진이가 원장님하고 계약을 맺었죠
날 양녀로 보내주면 양아버지께 말해서
고아원에 기부를 하던지 콩고물이 떨어지게 하겠다 ."
" 그 ... 그럴리가 그 어린 나이에 ... 미리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여전히 믿을수가 없네 "
" 그게 사실입니다 ."
" 그랬구만 ..... 그래서 그렇게 그 고아원에 기부를
하자고 졸랐던 거야 난 그저 은혜 보답 차원으로
그러는줄 알았더니 ... 그나저나 달래양 아버지 이름이 ? "
" 진재수 입니다. "
" 뭐라고 ? 그렇다면 혹시 어렸을적에 어머니가 아버지가 외국으로
돈벌러 갔다고 말하지 않았나 ? "
" 네 그러셨습니다. "
" 이런이런이런 내가 진짜 양녀를 내팽겨치다니 "
" 무슨 말씀 이신지 ..."
" 지금 부터 하는 이야기 잘듣거라 난 니 아버지와 친한 친구였어 "
" 예에 ? "
" 너의 아버지가 결혼 하기 전서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지 "
달래는 처음으로 듣는 아버지 이야기에 바짝 긴장했다.
꿈에서만 그리던 아버지
그냥 머리속으로 상상만 한 아버지
과연 자신의 모르는 아버지의 모습은 어떤 것이였을까 무척 궁금했다.
" 그..그래서요 "
" 같은 직장 동료였어 그러던중 너의 아버지가 갓 들어온 신입 사원이였던
너의 어머니한테 반해 프로포즈 하고 결혼 해서 너와 달수를 낳았던 거야 "
" 그 다음은요 ? "
" 그렇게 행복하게만 살던 너의 집 가정이 갑자기 와르르 무너진 계기가 된것은
공교롭게도 사장 아들이 너의 어머니를 짝사랑 하고 있었던 즈음이였다.
둘 집안 차이가 엄청나 자신의 집안에서 반대할거라는건
불보듯 뻔한 일이라 이러지도 저러리도 못하고 끙끙대기만 했단다. "
" 계속하세요 "
" 니 아버질 질투해 아버질 해외로 발령내고
그렇게 니 어머니만 남게 되자 사장아들이
본격적인 마수를 드러낸거야 그 사장 부모가 갑자기 죽고
아들이 회사를 물려받았지 사장이 된 그아들이 강제로 너의 어머닐 ... "
" 우리 어머니는 어떻게 됐나요 ? "
" 너의 어머닌 사장아들이 제안한걸 받아들일수 밖에 없었단다.
자기 곁에 있어만 준다면 자기 재산을 몽땅 준다고 ...
대신 너희들은 고아원에 보내기로 ... "
" 돈때문에 우릴 고아원으로 넘겼군요 "
" 내말 똑똑히 듣거라 너희 어머닌 그렇게 생각안했어
그 사장은 몸이 약해 언제 죽을지 몰랐어
그런 그 사장이 죽게되면 그 사람의 모든 돈은 누구 차지가 되겠니
바로 니 어머니 차지야 그렇게만 되면 너희들을 고아원에서 찾고
호화롭게 살 생각이였지 "
" 하지만 한번도 어머닌 우릴 찾지 않았어요 "
" 그야 그럴수 밖에 ... "
" 무슨 말씀 ... "
" 고아원에 그 사장이 술수를 부려 너희들을 내쫒으라고 해서
니 어머니가 찾아간날 너희들을 볼수없게 했으니까 "
" 절대로 인간이 할수 없는 짓을 했군요 ...."
" 그 사장은 그 벌을 받아 얼마전 죽었단다.
그리고 그 사장 회사가 바로 이 회사야 "
" 그렇다면 아저씨가 이 회사를 ... "
" 그래 그 사람이 죽고 여러명이 이 회사를 물려 받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한달을 못가더구나 하기사 그렇겠지
다들 지나치 욕심에 앞을 보지 못했으니 ..."
" 저희 어머닌 ..."
" 너희들을 찾다가 그만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
" 엄마가 저희들을 찾다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구요 ?
말도 안돼요 어떻게 그렇게 쉽게 ..."
" 니 아버지도 해외서 사고로 돌아가셨다. "
" 그래서 그래서 그동안 고아원에 안오셨던 거군요
사장님이라도 오셔서 말씀을 해주셨더라면 이렇게 까지
부모님 원망 안했을 거에요 "
" 미안하구나 회사 살리느라 바빠서 못찾아갔다. "
" 그럼 저의 고아원에 양녀 구한다고 왔을때 왜 저를 못알아 보셨어요 ? "
" 널 본건 갓난아기였을 때 한번 뿐이였어 그런데 어떻게 기억하겠니
물론 이름을 아니까 찾을수 있지 않았겠냐 하겠지만
이름만 똑같다고 덥썩 데려갈수 없지 않겠니 "
" 엇갈린 운명이 날 이렇게까지 몰아부치다니 ... "
" ..........."
" 저희 오빠 소식은요 ... "
" 미안하다. "
" 오빠 소식은 모르는 거구요? "
" ...... "
사장은 대답대신 고개만 끄덕였다.
이제서야 그간에 수수께끼가 풀렸다.
한번도 찾지 않을리가 없는 부모가 자기를 찾지 않은거랑
여기저기 수소문 에도 엄마를 찾을수 없었던 이유
그리고 무소식인 아버지
이제서야 명확해졌다.
이제 남은건 오빠
오빠 생사를 꼭 확인해야할 이유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