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결혼해서 한 3년간은 작은 시누가 너무 미웠습니다. 이유가 있지요. 울 신랑이 운전기사였거든요. 시댁가는 날에 꼬옥 들려 모시고.. 델다 주고.. 가는일땜였지요.
시댁은 차로 한시간 거리~ (울집과 시댁사이에 시누집이 있슴~) 시댁과 시누집은 차로 20분 거리~ (안 막힐때 기준임다.)
시댁 가면서 모시고.. 데려다 주고.. 만 하는데 걸 씹으면 옹졸한 난척인가?? 싶지만정도가 지나치니
가면서 제가 전화합니다.. 가실꺼냐고.. 어쩔땐 안간다고 하다가..
맘이 바뀔때가 많습니다.
그때는 시댁에 도착해서 다시 모시러 가야 되죠.
어쩔땐 시댁 가믄서 시누태우고 시누 신랑 직장에서 시누신랑까지 픽업하고 갈때도 있습니다.
시누집에 도착하면 길게는 30분가량도 기다릴때가 있습니다.
것도 집 밖에서~ 청소도 안했고 집이 지저분하다고~ 올케 들어옴 창피하다고~
들어오지 말라 합니다.
집에 갈때는 작은 시누가 가고 싶을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일요일일 경우 담날 출근해야 하는데..
시댁 식구들끼리 고돌이~ 치면서(다들 가정주부였슴..) 자정을 넘기는게 예사니
기다릴땐 열이 팍 오르죠.
가끔 울집에서 밥 한끼 대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름엔 가끔 놀러오기도 하구요. 그럴때도 울 신랑은 작은 시누를 모시러 갑니다.
황당한건 본인은 대중교통을 이용못한답니다. 집에 차도 없건만 (시누남편 장롱면허.. 술을 좋아해 차가 필요없다 함) 집 밖에 나가면 버스를 어케 타고. 지하철을 어케 타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시누 아들~ 삼성동 코엑스에 귀경해주고 싶은데 차로 픽업해주는 삼촌(울 신랑)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들에게 여기~저기~ 보여주고 싶은곳이 많은데 본인이 못 찾아간다고 울 신랑 콕~콕 찌릅니다.. "같이 가자고~"
기름값 보태준다 해도 심통나는데 차비한번 보태준게 없습니다. 맞벌이는 우리가 하는데 작은시누가 그 덕을(?) 보려고 하더군요. 당연하게~ 좀이라도 넉넉한 우리가 베풀거라고
첨에 신랑앞에서 이미지 관리하느라 찍 소리 안했습니다 본인이 불만은 커녕.. 누나가 전화오면 "넵~"하고 기꺼운 맘으로 달려갔슨께요.
그러다 한 1년 동안 볼거~ 안볼거~ 할 얘기 다하면서 치고 박다 보니 저와 신랑사이에 작은 시누가 엄청난 꺼리~로 등극했습니다.
쌈만 붙으면 작은시누 얘기로 다다다~~ 했스니까요.
울신랑이랑 제가 싸울땐 큰소리보담은 거의 논쟁과 토론이 오고갑니다. 잘난사람은 서로 자신이라고~ 서로 잘못한게 없다고~ 그러믄서 끝이 없는 결말에 서로 지쳐 당분간 말을 안하죠.
그러다 한번은 폭발을 했지요.. 제가~ 작은 방문 콕 잠구고 발광을 했습니다.
으~~~ 쪽팔리고 끔찍한 행동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남편이 미웠고~ 시댁땜에 여러 스트레스가 겹쳤고~ 결정적으로 작은시누의 귀찮게 하는 행동이 믹스되어~ 일어난 일이었죠.
작은 방문 잠구고 셧터칼 (대자형입니다요) 샤~샤~삭 거림서 제 왼쪽팔을 난자했지요.. (큰 난자가 아니라.. 몇번 그었습니다.. 살짝입니다..^^::)
무심할정도로 무난하고 순하게 커온 신랑에게 저의 행동은 뒤로 자빠질만한 쇼크임이 분명했나봅니다.
아무리 크게 떠도 효과없는 두눈이 휘등그레 지드만유. 제게서 강제로 칼을 빼앗고 한동안 저만 쳐다보드군요.
저야 당연 독기눈으로 "우쩔꺼냐?? "하는 맘으로 씩씩거렸구요. 말없이 연고하나 들고와 발라주고 암말도 안하고 그날을 보냈구.. 담날쯤인가?? ... "자기가 잘못했다고~ 다시는 그런 행동 하지 말라고.. 너무 놀라고 충격였다고~" 하더군요.
시댁가족이 잘못한게 없다고.. 시댁과 처가의 비율이 7 : 3이라고..
현명한 여자는 가슴에 품어줘야 된다고..하던 사람이 울 신랑입니다. 그건 결혼 7년차인 지금도 여전한데.. 지금은 좀 변했죠. 자기 가족이 내게 잘못하면 확실한 방어막도 되어주죠. (이젠 5 : 5 의 비율이 당연하다고 ..) 당신이 못하면 내가 한다.. 내가 날 보호하겠고 할 얘기를 하겠다고.. 했더니..좀 달라진거도 있지만 아직도 전쟁중입니다..
아~ 작은시누와 대판 한적이 있습니다.. 살면서 두번정도~ 시누둘. 며늘 둘.. 여자끼리 모여 저녁을 먹은적이 있지요. (다들 주당입니다.. ^^::)
술먹고 취기가 올라.. 한 마디 한적이 있지요. 그랬드니 대뜸 제게 "네가 그리 잘났냐고~!?' 식당안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군요. (술이 취하면 억지가 보통이 아닙니다. 윗동서는 저러다 어디가서 몰매 맞을꺼라고
합니다. 장난아닙니다.. ) 첨에 무지 황당하고 기가 막혀 눈물이 났슴다. 한마디 한 건 반항도 할 얘기도 아니고 작은시누가 남편과 사이가 안 좋은거에 나름대로 의견였거든요. 그러다 저도 막 대들었네요.. "도대체 내가 잘못 말한게 뭐였냐고??" 상황이 심각해지자 윗동서가 절 언능 뎃고 나갔구요. 작은 시누는 큰 시누에게 혼쭐이 나고 있었구요.
한시간정도 지나니 제게 눈물을 흘리면서 사과하더군요. 저보다 11살이나 나이가 많은 시누입니다.
이 얘기는 묻어두었다가 나중에 신랑에게 얘기했습니다. 신랑에게 식당 한가운데서 작은시누에게 개망신~을 당했엇다고.. 사과는 받았지만~ 술이 취하니 감당이 안된다고~~ 당신 작은 누나 어찌보면 심각하다고~
잘난척의 둘째시누...
처음 결혼해서 한 3년간은 작은 시누가 너무 미웠습니다.
이유가 있지요.
울 신랑이 운전기사였거든요.
시댁가는 날에 꼬옥 들려 모시고.. 델다 주고.. 가는일땜였지요.
시댁은 차로 한시간 거리~ (울집과 시댁사이에 시누집이 있슴~)
시댁과 시누집은 차로 20분 거리~ (안 막힐때 기준임다.)
시댁 가면서 모시고.. 데려다 주고.. 만 하는데
걸 씹으면 옹졸한 난척인가?? 싶지만정도가 지나치니
가면서 제가 전화합니다.. 가실꺼냐고.. 어쩔땐 안간다고 하다가..
맘이 바뀔때가 많습니다.
그때는 시댁에 도착해서 다시 모시러 가야 되죠.
어쩔땐 시댁 가믄서 시누태우고 시누 신랑 직장에서
시누신랑까지 픽업하고 갈때도 있습니다.
시누집에 도착하면 길게는 30분가량도 기다릴때가 있습니다.
것도 집 밖에서~ 청소도 안했고 집이 지저분하다고~ 올케 들어옴 창피하다고~
들어오지 말라 합니다.
집에 갈때는 작은 시누가 가고 싶을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일요일일 경우 담날 출근해야 하는데..
시댁 식구들끼리 고돌이~ 치면서(다들 가정주부였슴..) 자정을 넘기는게 예사니
기다릴땐 열이 팍 오르죠.
가끔 울집에서 밥 한끼 대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름엔 가끔 놀러오기도 하구요.
그럴때도 울 신랑은 작은 시누를 모시러 갑니다.
황당한건 본인은 대중교통을 이용못한답니다.
집에 차도 없건만 (시누남편 장롱면허.. 술을 좋아해 차가 필요없다 함)
집 밖에 나가면 버스를 어케 타고. 지하철을 어케 타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시누 아들~ 삼성동 코엑스에 귀경해주고 싶은데
차로 픽업해주는 삼촌(울 신랑)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들에게 여기~저기~ 보여주고 싶은곳이 많은데
본인이 못 찾아간다고 울 신랑 콕~콕 찌릅니다.. "같이 가자고~"
기름값 보태준다 해도 심통나는데
차비한번 보태준게 없습니다.
맞벌이는 우리가 하는데 작은시누가 그 덕을(?) 보려고 하더군요.
당연하게~ 좀이라도 넉넉한 우리가 베풀거라고
첨에 신랑앞에서 이미지 관리하느라 찍 소리 안했습니다
본인이 불만은 커녕.. 누나가 전화오면 "넵~"하고 기꺼운 맘으로
달려갔슨께요.
그러다 한 1년 동안 볼거~ 안볼거~ 할 얘기 다하면서 치고 박다 보니
저와 신랑사이에 작은 시누가 엄청난 꺼리~로 등극했습니다.
쌈만 붙으면 작은시누 얘기로 다다다~~ 했스니까요.
울신랑이랑 제가 싸울땐 큰소리보담은 거의 논쟁과 토론이 오고갑니다.
잘난사람은 서로 자신이라고~ 서로 잘못한게 없다고~
그러믄서 끝이 없는 결말에 서로 지쳐 당분간 말을 안하죠.
그러다 한번은 폭발을 했지요.. 제가~
작은 방문 콕 잠구고 발광을 했습니다.
으~~~ 쪽팔리고 끔찍한 행동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남편이 미웠고~ 시댁땜에 여러 스트레스가 겹쳤고~ 결정적으로 작은시누의
귀찮게 하는 행동이 믹스되어~ 일어난 일이었죠.
작은 방문 잠구고 셧터칼 (대자형입니다요) 샤~샤~삭 거림서
제 왼쪽팔을 난자했지요.. (큰 난자가 아니라.. 몇번 그었습니다.. 살짝입니다..^^::)
무심할정도로 무난하고 순하게 커온 신랑에게
저의 행동은 뒤로 자빠질만한 쇼크임이 분명했나봅니다.
아무리 크게 떠도 효과없는 두눈이 휘등그레 지드만유.
제게서 강제로 칼을 빼앗고 한동안 저만 쳐다보드군요.
저야 당연 독기눈으로 "우쩔꺼냐?? "하는 맘으로 씩씩거렸구요.
말없이 연고하나 들고와 발라주고
암말도 안하고 그날을 보냈구.. 담날쯤인가?? ...
"자기가 잘못했다고~ 다시는 그런 행동 하지 말라고.. 너무 놀라고 충격였다고~"
하더군요.
시댁가족이 잘못한게 없다고.. 시댁과 처가의 비율이 7 : 3이라고..
현명한 여자는 가슴에 품어줘야 된다고..하던 사람이 울 신랑입니다.
그건 결혼 7년차인 지금도 여전한데.. 지금은 좀 변했죠. 자기 가족이 내게 잘못하면
확실한 방어막도 되어주죠. (이젠 5 : 5 의 비율이 당연하다고 ..)
당신이 못하면 내가 한다.. 내가 날 보호하겠고 할 얘기를
하겠다고.. 했더니..좀 달라진거도 있지만 아직도 전쟁중입니다..
아~ 작은시누와 대판 한적이 있습니다.. 살면서 두번정도~
시누둘. 며늘 둘.. 여자끼리 모여 저녁을 먹은적이 있지요. (다들 주당입니다.. ^^::)
술먹고 취기가 올라.. 한 마디 한적이 있지요.
그랬드니 대뜸 제게 "네가 그리 잘났냐고~!?' 식당안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군요. (술이 취하면 억지가 보통이 아닙니다. 윗동서는 저러다 어디가서 몰매 맞을꺼라고
합니다. 장난아닙니다.. )
첨에 무지 황당하고 기가 막혀 눈물이 났슴다.
한마디 한 건 반항도 할 얘기도 아니고 작은시누가 남편과 사이가 안 좋은거에
나름대로 의견였거든요.
그러다 저도 막 대들었네요.. "도대체 내가 잘못 말한게 뭐였냐고??"
상황이 심각해지자 윗동서가 절 언능 뎃고 나갔구요.
작은 시누는 큰 시누에게 혼쭐이 나고 있었구요.
한시간정도 지나니 제게 눈물을 흘리면서 사과하더군요.
저보다 11살이나 나이가 많은 시누입니다.
이 얘기는 묻어두었다가 나중에 신랑에게 얘기했습니다.
신랑에게 식당 한가운데서 작은시누에게 개망신~을 당했엇다고.. 사과는 받았지만~
술이 취하니 감당이 안된다고~~ 당신 작은 누나 어찌보면 심각하다고~
그뒤로 작은 누나가 저를 불러 술 한잔 하고 싶다~ 하면 울 신랑이 절대로 안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저도 하고 싶은 말을 독하게 해버립니다.. 시아버님 빼고 누구에게든~
작은 시누가.. 그러더군요.
동생들이 장가를 가더니 누나를 소흘히 한다고..
(무자게 자기들끼리 의가 좋습니다. 아주버님이나 신랑이나 누나들을 극진히 하죠.)
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지요.
"형님~ 저도 남동생 있는데.. 암만봐도 남동생치고 아주버님이나 울 신랑은 잘하는 것 같아요.
제 남동생은 저좀 집에 데려다 달라~ 하면 택시타고 가~ 하거든요. 복도 없지~ 내 팔자~"
모~ 좀 황당해 하더군요.
지금은 작은 시누도 나름대로 변했습니다.
혼자서 자립하려는 의지를 보입니다.. (남편과 불화가 심해서 결국 이혼했습니다.)
아마도 남편과 사이가 안 좋았고 외로워서 그 여파가 가족이 되어버린 제게 온거겠지요.
생각해 보면 제게 악의가 있어서도 아니었고 성격이 못된 사람도 아닙니다.
절 아주 예쁘다고 생각하는 시댁 시구중 한사람이랍니다.
ㅋㅋㅋ~ 심하게는 제가 시댁에 뜨면 그 동네가 아주 환해진다고.. 합니다.
저보다 11살이나 많잔아요.. 친창도 과하게 해줍니다.. 사람 기분도 잘 맞춰주고요.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그냥 저냥~ 시댁과의 관계에서
제 자신을 다스려가며~ 이해해야 할건 이해해가며~ 박치기 할건 박치기 하면서~
살고 있는 잘난척입니다.
참~ 칼 부림 한거
혹여 제가 면도칼 씹고~ 하는 개 날라리로 생각치 마시길~
정말 눈에 불이 올라서 한 행동였슴다.. 보통때 순합니다.. 울 신랑이 그래서 더욱 놀란거입니다.
지금까지 걸 화제로 조심스레 얘기합니다.. "무서웠다고~"
덩치는 산인데 저보다 겁이 많은 우리 신랑입니다.
저의 유일한 엽기적인 행동였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