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데 태클이 들어와여. 5번째 다시 씁니다. 아침부터 소동이 컸습니다. 외벌이하는 신랑을 위해 간혹 도시락을 싸고 있습니다. 2끼 모두 사먹던것을 점심만 간혹 도시락으로 대용하는거지요.. 안하면 멀라도 하면 또 완벽(??)을 추구하는 헬퍼. 반찬반 5-6가지를 쌉니다. 국도 꼭 싸주구요.. 글치만 오늘을 계기로 절대 네버 결코 국 안 쌀꺼랍니다. 먼 일이있었냐믄요.. 된장국 뚝배기로 데우면 구찮으니까. 매일 보온컵 알시지요? 거기다 넣어서 보내니까.. 아예 보온컵에 넣어서 전자랜지에 넣어버렸답니다. 미친게지....ㅠㅠ 컵이 알루미늄인가 하자나여.. 문제는 컵 손잡이 였습니다. 그 너무 손잡이는 플라스틱 인거였죠. 잘났다구 노래부름시롱... 국 버튼을 꾹 눌러놓고 룰루랄라.. 햄부치고...깻잎넣고 도라지랑 고사리넣고 오이짠지도 넣고 취나물도 넣고. 룰루~ 국 다됐나보러갔죠. 전자랜지가 타고 있습니다. 훨~훨~ "오빠~ 오빠~ 우리집 불났다.. " 이 딱다가 울 신랑 튀어나옵니다. 대야에 물을 한가득 가져와서 휙 뿌립니다. 아뿔싸..... 전자랜지 아래에는 밥통이.. ㅠㅠ 밥통아래는 쌀통이 되는 나무 가구입니다. 전자랜지 하얀색 밥통 하얀샥 나무 쌀통 하얀색... 그을음과 씨꺼먼 물이 쭈욱 주르륵.. 흘러내림과 동시에 바닥이흥건히.. 걸래걸래.. *걸래 2개 이제 못씀.. (플라스틱 더덕더덕) 걸래없음 수건수건.. (수건 2개 졸지에 걸래됨 ㅜㅜ) 딱아보셨나요? 불탄 전자랜지.. 그을음이 가득한 하얀 나무 가구.. 하얀 밥통... 오늘 아침에 밥 새로했는데.. 다행히 밥은 무사하더군요. 매직블럭과 휴지 1통 다 쓰구.. 손이며 주변이며 그을음에 그지처럼 시꺼멓구. 1시간도 넘게 딱아서 겨우 원상복귀했습니다. 아침부터 이게 왠 날벼락.. 아직도 몸이 쑤셔요. 실은 원상복귀는 아닙니다. 탄 전자랜지는 어캐할것이며.. 수건이랑 걸래도 빨아야하구.. 가구 그을음만 지운건데.. 군데군데 만만치 않은 자국이 .. ㅠㅠ 자야겠으여.. 진짜 피건해여. 신랑한테 이사건을 죽을때까지 가지구 가야한다구 약속 및 다짐을 받았습니다. 웃겨죽는데요..지가 컴터에 다 쓰면서 저런다구.. 다른사람 다 알아도 되지만.. 시댁사람알면.. 안된다구 입단속을 또 시켰습니다. 목두 따갑구.. 집에 창문이란 창문은 다 열어놓앗습니다. 전자랜지가 안터진게 너무 고맙네여.. 이상 오늘의 사건 사고에 헬퍼였습니다.
집 홀랑 태울뻔.ㅠㅠ
글 쓰는데 태클이 들어와여.
5번째 다시 씁니다.
아침부터 소동이 컸습니다.
외벌이하는 신랑을 위해
간혹 도시락을 싸고 있습니다.
2끼 모두 사먹던것을 점심만
간혹 도시락으로 대용하는거지요..
안하면 멀라도 하면 또 완벽(??)을 추구하는 헬퍼.
반찬반 5-6가지를 쌉니다.
국도 꼭 싸주구요..
글치만 오늘을 계기로 절대 네버 결코 국 안 쌀꺼랍니다.
먼 일이있었냐믄요..
된장국 뚝배기로 데우면 구찮으니까.
매일 보온컵 알시지요? 거기다 넣어서 보내니까..
아예 보온컵에 넣어서 전자랜지에 넣어버렸답니다.
미친게지....ㅠㅠ
컵이 알루미늄인가 하자나여..
잘났다구 노래부름시롱...
국 버튼을 꾹 눌러놓고 룰루랄라..
햄부치고...깻잎넣고
도라지랑 고사리넣고
오이짠지도 넣고 취나물도 넣고.
전자랜지가 타고 있습니다. 훨~훨~
"오빠~ 오빠~ 우리집 불났다.. "
이 딱다가 울 신랑 튀어나옵니다.
대야에 물을 한가득 가져와서 휙 뿌립니다.
아뿔싸.....
전자랜지 아래에는 밥통이.. ㅠㅠ
밥통아래는 쌀통이 되는 나무 가구입니다.
전자랜지 하얀색
밥통 하얀샥
나무 쌀통 하얀색...
그을음과 씨꺼먼 물이 쭈욱 주르륵..
흘러내림과 동시에 바닥이흥건히..
걸래걸래..
*걸래 2개 이제 못씀.. (플라스틱 더덕더덕)
걸래없음 수건수건.. (수건 2개 졸지에 걸래됨 ㅜㅜ)
딱아보셨나요? 불탄 전자랜지..
그을음이 가득한 하얀 나무 가구..
하얀 밥통...
오늘 아침에 밥 새로했는데.. 다행히 밥은 무사하더군요.
매직블럭과 휴지 1통 다 쓰구..
손이며 주변이며 그을음에 그지처럼 시꺼멓구.
1시간도 넘게 딱아서 겨우 원상복귀했습니다.
아침부터 이게 왠 날벼락..
아직도 몸이 쑤셔요.
실은 원상복귀는 아닙니다.
탄 전자랜지는 어캐할것이며..
수건이랑 걸래도 빨아야하구..
가구 그을음만 지운건데..
군데군데 만만치 않은 자국이 .. ㅠㅠ
자야겠으여..
진짜 피건해여.
신랑한테 이사건을 죽을때까지 가지구 가야한다구 약속 및
다짐을 받았습니다.
웃겨죽는데요..지가 컴터에 다 쓰면서 저런다구..
다른사람 다 알아도 되지만..
시댁사람알면..
안된다구 입단속을 또 시켰습니다.
목두 따갑구..
집에 창문이란 창문은 다 열어놓앗습니다.
전자랜지가 안터진게 너무 고맙네여..
이상 오늘의 사건 사고에 헬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