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된지 어제같은데 벌써 기말이 끝나구 방학~~꺄~~~^^ 허나 제마음은 천근만근 무겁기만해요 첫 과모임때 학생 간부부터 해서 각 학년별 과대표 선배님들의 소개시간이있었지요. 그때 아직 1학년은 과대가 없기에 선배들이 가장 잘 할것같은 1학년 중에서 한명을 뽑았어요. 좀 무섭게 생긴 어떤 남자애가 되었는데...알고보니 22살.. ㅡㅡ;;;; 3수 했다고 하더라고요.. 에이 완전 아자씨당~~이러고있었죠. 대학가서 처음 먹은 술들...(아!!갑자기 머리가..속이...ㅡㅜ) 취기를 빌려 사람들과 친해도지고 속에있는 이야기도 할수있고 너무 기분 좋더라고요. 한창 신나서 떠들고있는데 다른테이블에서 묵묵히 선배들과 술을 기울이던 우리나이많은 과대.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모습을 보고있으니까 같은 일학년인데 새내기인데 괜히 멋있어보이고 어른스러워 보이는게 초큼 호감이 가더라고요. 아이들이 하나둘 취해가고 잘 못마시는 진상들이 많아서 선배들하고 그 나이많은 일학년 오빠가 수고를 많이 하셨지요. 취하지도 않더라고요... 뭐 그렇게 그렇게 중간고사를 볼때즈음~~ 어느새 그 나이많다고 했던오빠가 우리 일학년 여학생들 사이에서는 매너있고 훈남으로 찍혀있더라고요. 아 나도 초큼이었지만 지금은 마니 좋아하눈데 ㅡㅡ;;; 늦어따.... 그러던 어느날. 그날 동기 중에 친구하나가 생일이라서 수업끝나고 일찍만나서 논날이있었어요. 사진도 찍구 밥도먹고 노래방도갔다가~~ 그 오빠가 맛집을 소개해준다고해서 우리모두 우왕굿!!! 쫄래쫄래~~ 따라갔죠~ 어려운 도심한복판을 마치 인간네비마냥 잘 찾더라고요. 전 속으로 아 이 오빠놓치면 미아가 되겠구나 싶더라고요. ㅎㅎㅎ 일본식 술집(??), 막 일어로 서있고. 좀 특이하고 낯선곳이었어요. 도꾸리인가?? 데워서 나오는 술을 시켰는데 도수가 소주만큼있다는데 굉장히 달달하고 맛있더라고요 모두가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나누면서 즐겁게 마셨지요~ 근데 이술이 은근히 취하더라고요 .. 일어설때마다 다리가 좀 떨리는게 아..그만마셔야 겠다 이러는데 계단을 내려가다가 넘어질뻔했어요. 그때 그 오빠가 뒤에서 절 잡아주었어요. 친구들이 이걸보고는 막 야유보내고 이상한 소리하고 혼자 얼굴빨개져서는 ... 오빠는 '야 사람이 넘어지는데 어떻하냐?'이랬지만 전 그게...아니었... 그리고 얼마전 기말고사 셤기간에 사단이 났어요.... 제가 공부를 하다가 써머리까지 끝내놓고 잠이들었는데 참 기분좋은 꿈을꾸었지요 귓가에 아련히 은근 분위기있는 음악이 들리고 어떤 가건물같은 곳에 들어갔는데 오빠가 절 반겨주는거예요 '어쩐일이야??' 하시면서 저는 그냥 괘니 얼굴 빨개져선 공부같이하러 왔다고 그랬고 오빠와 책상에 앉아서 책을 읽었어요. 책에 도저히 집중이 안되더라고요..ㅡㅡ; 그래서 책을덮고 오빠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죠. 오빤 어떤사람 좋아해요? 사귄적은? 오빠 키가몇이예요? 저같은 아이는 어떄요??.... 이런 저런 질문을 하는데 하나하나 다 말해주시더라고요 제가 어떻냐는 질문에 대한 말을 기억이 안나요 순간에 정적이 흐른후 문득 눈을뜨니 아침이더라고요. 참 하늘도 맑고 기분이 그렇게 상쾌하고 좋을순 없더라고요~~~ 샤랄라~~ 하고 학교가다가 친구들과 이런문자 저런문자를 주고받다가 우연히!!! 통화목록을 뒤적이는데.. 노땅. 통화시간 17분 30...초... 17초가 아니라..17분. 새벽 2시가 넘은시간에 찍혀있는 통화기록.. 나 그 새벽에 누구랑 통화한거니..헉!!! 난 꿈을 꾼게 아니었어... 베게 맡에 놓인 전화로 통화를 한게지. 순간 소름이...ㅜㅜ. 이날 마지막 시험만 얼릉 보고 종강이고 뭐고 집으로 갔어요. 근데 이 오빠 전화가 없네요. 문자 하나 달랑..셤잘봤니 ㅎㅎㅎㅎㅎㅎㅎ ㅎ가 정확히 6개..ㅜㅜ 뭘 웃는걸까요?? 아 셤도 끝났는데 방학인데... 이우울함은 뭐지..후. 1
짝사랑 오빠와의 꿈속의 만남~~
대학생이 된지 어제같은데 벌써 기말이 끝나구 방학~~꺄~~~^^
허나 제마음은 천근만근 무겁기만해요
첫 과모임때 학생 간부부터 해서 각 학년별 과대표 선배님들의 소개시간이있었지요.
그때 아직 1학년은 과대가 없기에 선배들이 가장 잘 할것같은 1학년 중에서 한명을
뽑았어요. 좀 무섭게 생긴 어떤 남자애가 되었는데...알고보니 22살.. ㅡㅡ;;;;
3수 했다고 하더라고요.. 에이 완전 아자씨당~~이러고있었죠.
대학가서 처음 먹은 술들...(아!!갑자기 머리가..속이...ㅡㅜ)
취기를 빌려 사람들과 친해도지고 속에있는 이야기도 할수있고
너무 기분 좋더라고요. 한창 신나서 떠들고있는데 다른테이블에서 묵묵히
선배들과 술을 기울이던 우리나이많은 과대.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모습을 보고있으니까 같은 일학년인데 새내기인데 괜히 멋있어보이고
어른스러워 보이는게 초큼 호감이 가더라고요.
아이들이 하나둘 취해가고 잘 못마시는 진상들이 많아서 선배들하고 그 나이많은
일학년 오빠가 수고를 많이 하셨지요. 취하지도 않더라고요...
뭐 그렇게 그렇게 중간고사를 볼때즈음~~ 어느새 그 나이많다고 했던오빠가
우리 일학년 여학생들 사이에서는 매너있고 훈남으로 찍혀있더라고요.
아 나도 초큼이었지만 지금은 마니 좋아하눈데 ㅡㅡ;;; 늦어따....
그러던 어느날. 그날 동기 중에 친구하나가 생일이라서 수업끝나고 일찍만나서
논날이있었어요. 사진도 찍구 밥도먹고 노래방도갔다가~~
그 오빠가 맛집을 소개해준다고해서 우리모두
우왕굿!!!
쫄래쫄래~~ 따라갔죠~
어려운 도심한복판을 마치 인간네비마냥 잘 찾더라고요.
전 속으로 아 이 오빠놓치면 미아가 되겠구나 싶더라고요. ㅎㅎㅎ
일본식 술집(??), 막 일어로 서있고. 좀 특이하고 낯선곳이었어요.
도꾸리인가?? 데워서 나오는 술을 시켰는데 도수가 소주만큼있다는데
굉장히 달달하고 맛있더라고요 모두가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나누면서
즐겁게 마셨지요~
근데 이술이 은근히 취하더라고요 .. 일어설때마다 다리가 좀 떨리는게
아..그만마셔야 겠다 이러는데 계단을 내려가다가 넘어질뻔했어요.
그때 그 오빠가 뒤에서 절 잡아주었어요. 친구들이 이걸보고는
막 야유보내고 이상한 소리하고 혼자 얼굴빨개져서는 ...
오빠는 '야 사람이 넘어지는데 어떻하냐?'이랬지만 전 그게...아니었...
그리고 얼마전 기말고사 셤기간에 사단이 났어요....
제가 공부를 하다가 써머리까지 끝내놓고 잠이들었는데 참 기분좋은 꿈을꾸었지요
귓가에 아련히 은근 분위기있는 음악이 들리고 어떤 가건물같은 곳에
들어갔는데 오빠가 절 반겨주는거예요 '어쩐일이야??' 하시면서
저는 그냥 괘니 얼굴 빨개져선 공부같이하러 왔다고 그랬고
오빠와 책상에 앉아서 책을 읽었어요.
책에 도저히 집중이 안되더라고요..ㅡㅡ;
그래서 책을덮고 오빠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죠.
오빤 어떤사람 좋아해요? 사귄적은? 오빠 키가몇이예요? 저같은 아이는 어떄요??....
이런 저런 질문을 하는데 하나하나 다 말해주시더라고요
제가 어떻냐는 질문에 대한 말을 기억이 안나요
순간에 정적이 흐른후 문득 눈을뜨니 아침이더라고요.
참 하늘도 맑고 기분이 그렇게 상쾌하고 좋을순 없더라고요~~~
샤랄라~~ 하고 학교가다가 친구들과 이런문자 저런문자를 주고받다가
우연히!!!
통화목록을 뒤적이는데..
노땅. 통화시간 17분 30...초...
17초가 아니라..17분. 새벽 2시가 넘은시간에 찍혀있는 통화기록..
나 그 새벽에 누구랑 통화한거니..헉!!!
난 꿈을 꾼게 아니었어... 베게 맡에 놓인 전화로 통화를 한게지.
순간 소름이...ㅜㅜ.
이날 마지막 시험만 얼릉 보고 종강이고 뭐고 집으로 갔어요.
근데 이 오빠 전화가 없네요. 문자 하나 달랑..셤잘봤니 ㅎㅎㅎㅎㅎㅎㅎ
ㅎ가 정확히 6개..ㅜㅜ 뭘 웃는걸까요??
아 셤도 끝났는데 방학인데... 이우울함은 뭐지..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