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 만나겠죠

푸르름2004.05.27
조회429

긴 얘기는 생략하고 (쓸기운도 없네요)

저 이제 중요한셤을 얼마 남겨놓지 않고 이렇게 넉두리를 합니다.

(눈에 불켜도 시원찮을 이판에 이러고 있으니...오 ~~)

 

몇달전 3년간 사귀었던 (첫사랑) 사람과 헤어졌어요. 여기에 나와있는 많은글처럼 그냥 서로의 잘못으로 인연이 아니였기에 헤어졌죠.

 정말 많이 울고 힘들었어요. 그렇게 떠날줄 그렇게 매정하게 돌아설줄 꿈에도 몰랐기에...

3년은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보면서 정도 많이들고 오빠한테 많이 길들여저있어서...

다행이 지금은 별로 생각안나요.

시간이 약이라는말 맞긴해요. (but 술먹으면 생각나서 아직은 울어요. 빨리 잊어야 하는데)

그리고 2월쯤 친구의 소개로 또한남자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어제 헤어졌어요. 헤어진게 중요한게 아니고, 제가 이제 사람을 잘 못믿겠다는거죠.

물론 친구한테 소개받은사람 그렇게 믿을만한사람은 아니였다고 지금도 생각해요.

빨리 발빼길 잘했죠. 좀 음흉스럽고, 느낌이 아니였어요.

아직 눈물한방울 안나네요. 다만 기분은좀 나빠요.

이넘이 날 어떻게 생각했기에...... 그냥 경험했다 그렇게 생각하지만 그래도 떨떠름 하네요.

 저 앞으로 사람만나기가 싫을꺼 같애요.

그리고, 좋은남자 많지 않은거 같네요. 왜들 다 한결같이 그러는지...

남자만 그렇다는게 아니고, 사람에대한 회의가 자꾸 들고, 마음이 착찹한것이... 왕 우울스 해요.

처음엔 안그러다가 시간이 가면 변하는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져야 하나요?

어쨌든 여러가지 세상사 마음대로 안되서 착찹한 마음에 몇줄 넉두리 쓰고 가네요.

 

 그래도 정신 바짝 차리고 이험한세상 잘살아봐야줘... 근데 힘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