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ㅠㅠ 이거 보고 되게 많이 느끼고 있거든요 님 경험 통해서 간접경험도 했고 몰랐던 사실도 알았고 제가 사랑 첨해봐서요 지우지 말아주세요 소중한 리플 하나 하나 전부 잊고싶지않아서 틈틈히 한번씩 되새겨보러 들어올려구요 제발 이글 삭제하지마세요... 부탁드릴게요. 저도 제 경험 리플에 도저히 글자수 넘쳐서 글 쓴거 뒷부분 다날라가면서도 리플 2개 해서 글남겼어요 ㅠㅠ 성의를 봐서라도 제발 지우지 말아주세요.... 저같은 사람이 저 혼자만은 아닐껄요? 글쓴님도 이 글 보시면서 비난,위로,따뜻한한마디,충고 등등 놓치지말고 다 읽어보시길 바라구요.. 여기부터 제가 쓴 리플인데 엄청 기니까 자신없으신분은 요 위까지만 읽어주시고 ㅃ2 글이 좀 지저분한건 리플이 너무 길어서 제대로 안읽으실까봐 ㅠ.ㅠ 요점만 눈에 띄게 표시한다는게....^^; 그럼.. 2번째 리플은 솔직히 뒤에 다 지워져서 기억안나서 간략하게썼어요 전에 쓰신 글 .. 얼마전 저를 보는것같아서요. 봤었는데 후기 올려주셔서 답글쓰네요. 전 21살 여자구요. 남친과 만난지는 8개월쯤되었고, 지금 다시 사귄지 1달 됐네요 저도 남친과 헤어진지 한달만에 겨우 다시만났는데요... 저도 그동안 남친이 항상 절 잡았음 잡았지 전 매정하게 떠났었는데.. 그때마다 남친이 저한테 큰 실수를 했었거든요 ^^;... 그런 이유가 아니고선 문제없었는데.. 이번에 헤어지고난후.. 세상에서 제가 제일 힘든게 아닌데..누구나 한번씩 있는 경험인데 ^^; 다들 잘 견뎌내고 잘 살고있는데.. 전 하루하루 정말 사는게 사는것같지않았어요 매일술먹고 다니는데 오히려 살은 쫙 빠지고 주위에서 힘들어보인다고했죠 자다가도 남친이 다른여자 만나는 꿈을꾸곤 비명지르며 깨고. 원래는 12시간 이상씩 퍼자던 사람인데 하루에 2시간 자면 많이 잔거에요.자다가도 울고... 그렇게 지내다가 저한테 핸드폰이라는게 생기면서 (예전에해지해서 연락책이없었음. 싸이일촌끊고 탈퇴한상태라..네이트마저^^;) 남친은 모를 제 번호를...알려주려고 다른이유에서 연락한듯 문자를 보내서 이게 내 번호다 하고 알렸쬬... 전 정말 억울한게요.. 제가 먼저 연락한것부터 제가 져준거거든요.. 싸이탈퇴,네이트탈퇴,집전화없음,집은 알지만 부모님땜에 오지못함,핸드폰없음.. 그동안 헤어지면서도 제가 항상 세세한부분 져줬거든요. 님도 나중에 깨달으실지 못깨달으실지 모르겠는데 여자분도 자존심 굽히고 많이 져준 부분들이 많을꺼에요... 제 남친도 다시만난지 이주일 되서야 알더라구요. 하여튼 그렇게 남친에게 저에대한 마음이 있나 없나 연락만 기다리면서 저도 또 하루하루 초조해지구... 남친싸이 매일 들어가서 작은 변화라도 있으면 또 악몽에 시달리고.. 하루종일 괴로운생각 잡생각들이 다 떠오르고 우울증증세에 되게 많이 힘들어하다가.. ..걘 그냥 제가 화내는걸로 보이겠지만 제가 먼저 연락하고 ...울면서 전화하고, 다정하게 대하거나 남친이 술먹고 전화하면 냉정하게 받았죠..저도 화가 많이 난 상태였고, 남친 그러고 있는거 지켜보면서 얜 무슨생각으로 이러는걸까...단지 외로워서 이러는가..왜 붙잡아주지 않을까.. 안그래도 자신없는데...무릎꿇고울면서싹싹빌어도 봐줄까 말까 한판에.. 돌아오지 않을꺼면 작은 기대도 주지 말라고 부탁까지 했어요... 이 말에서 뉘앙스가 풍겨지시나요? 니가 돌아오면 받아주겠단 말인데.. 이런 사소한게 자존심 굽히고 들어가는거에요.. 남친하고 사귈때 싸우고 박차고 나가서 연락끊었다가도 (폰이없는 관계로) 담날 제가 다시 남친 찾아가서 아무렇지 않은척.. 밥먹자고 풀러 가서 풀려고하는데 남친이 하도 성의없고 잠만 자고.. 한다는 얘기는 친구가 놀러왔다는말뿐...그러고 다시 계속 자더군요.. 남친컴으루 윷놀이한판 하면서 남친일어날때까지만 시간뻐겨볼까 했는데 얜 저랑 풀 맘이 없는지..서러운 맘에 눈물이 주륵나더군요.. 제가 남친 곁에가서 '나 걍 집갔음해?' 하구 엉엉울고 가는데도 붙잡질 않더군요.. 집가서 네이트 오프라인 해놓고 보니 (핸드폰은 해지해서 1년전부터 없는상태였구요..이때는 네이트는 탈퇴 전이에요. ) 제가 가고 한시간 후? 네이트에 들어와있더군요.. 어딨냐 진짜......이런 대화명 .. 오프라인일땐 쪽지 받기가 안되서 틈만나면 로그오프 했다가 다시 오프라인모드로 로그인... 쪽지는 커녕..걱정되는 방명록도 커녕 ^^; 대화명만그렇고.. 웃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친구들하고 놀고, 게임하는 남친이 안봐도 비디오처럼 보이더군요... 얜 날 좋아하지 않는구나, 사랑하지 않는구나 하고 느껴서 밤늦게가 되서야 친구에게 부탁해서 전화해서 네이트에 들어오라고하고 헤어지자 하고 헤어졌었거든요..그렇게 완전히 끝나버렸거든요 ^^; 글 두서가 섞여버려서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게 글쓰는점에선 죄송합니다. 남친이 제가 정말 좋은건지 허전한건지 결국엔 다시 만나고싶다고 하더군요.... (이게 한달후..) 저 친구들하고 술먹다가 그말에 바로 남친집앞으루 택시타고 갔어요 밖에서 한참 망설이고있는데 남친과 남친친구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역시나..나없이도 잘 웃고 지내는데.. 정말 남친 친구들하고 대화도 엿들어보려고 하고 별 지랄 다했습니다. 밤이었는데 되게 추웠는데..혼자 계속 왔다갔다 서성이면서.. 망설이고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문자했죠.. 나 아까부터 너네집 밑에있다..고요 남친 바로 내려오더라구요^^; 남친을 보자마자 표정관리는 안되고.. 인상찌푸리면서 숨기려고했지만 결국 눈물 터지면서..휴. 남친은 웃고만있고. '닌 할말도 없냐 나쁜생키야' 하니 그제서야 미안하다며.. 전처럼 또 엎드려 절받기지만 좋았어요..ㅠ 나쁜새끼 다른사람들보면 잘하겠네 어쩌겠네 하는데 닌 고작 미안하단말만 ㅠㅠ.. 우선 집에 데려다줄테니 집에가면서 얘기하자고.. 남친이 평소 저한테 미안하단 말을 굉장히 많이 했었거든요. 전부 걔가 잘못한 일이었지만 그렇게 느낄법도 했어요. 저도 잘 알아요. 그런부분에서 존심상해한것도 알구요.. 저도 그만큼 남친이 못하는 부분 제가 져줘가면서 맞춰왔었는데...모르더군요 전~혀^^; 몰라주니 서운하고.. 제가 예상한대로 지냈더군요.......난 지때문에 마다한 남자가 몇인데..다 마다했는데.. 지는 우리가 함께한 추억이 있는 집까지 여잘 끌어들이구.. (제가 명탐정이라 나중에 알아낸 사실이에요 ^^; 웃는게 웃는게 아닙니다.) 그치만 제생각 많이하고 자기도 저처럼 악몽에 시달리고 친구들한테도 저 보고싶다고 했다구.. 근데 한번 믿음 깨지니까....... 다시 믿는게 이렇게 힘든건줄 몰랐네요.. 참...어색하더군요 다시만나고나서 어쩜 그렇게 어색할수있는지 ^^;; 억지웃음도 훗... 끝.....남친이 아무리 웃겨보려고해도...이런식 썩소^^; 그리고 단답.. 같이 있다가도 그냥 갑자기 우울함에 눈물만 뚝뚝....... 말했죠 나 솔직히 너 어색하다고. 예전같지않다고 오래 떨어져 있었던 만큼 거리감느껴진다고.. 전처럼 너 믿지도 못하겠고 등등.. 말을 했어요.. 사랑하면 믿어야한데요. 믿지 못하면 어떻게 사랑하냐고.... 진심으로 날 좋아하고 다신 헤어지지않을테니 열심히 잘 만나보자며 어색함 풀려고 일부러 장난치면서.. 전하고 많이 달라진 부드러운 태도에 그렇게 다시 만나고있는데요.... 솔직히말해서 한편으론 행복하기도한데 저희커플은 굉장히 문제가 많았거든요. 남친 과거를 제가 다 알고있고 그 과거의 여자도 저한테 연락도 하고 저랑도 많이 싸우고 얼마전에도 연락오구 ^^;; 완전 ㅁㅊ년임 전 누굴 첨으로 좋아해본 경우라.. 집착도 심했고 저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성숙해지려 노력했지만.. 사랑에대해서 덜 성숙했는지 남친도 되게 많이 힘들게했죠 그런면들이 ^^; 부담도 줬고요.. 사랑에 대한 환상까지 있었구.. 첨으로 좋아한만큼 후회하지않도록 잘해주자고 생각하던 저였으니... 그만큼 또 남친이 절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표현해주길 바랬고요. 그런데 남친 과거의 여자랑 자꾸 비교하게 되구 ^^; 비교하면서 이런저런것들을 상상하고 떠올리고 저혼자 괴롭고 기분안좋아져서 사소한거에 상처받고 힘들어하고.. 지금은 많이 변하려구 노력중이에요... 저만 노력하는게 아니고 남친이 같이 노력해주기로 했어요 ^^; 같이 예쁘게 아닌점은 고쳐나가고 있다는거에요..^^ 근데 앞일은 모르겠단 생각이 자꾸 들고.. 지금 이 행복이 또 깨진다면.. 또 얘가 언성높이면서 '꺼져' 라고 할까봐 무섭고 자꾸 눈물이 나네요 거절당할까봐,상처받을까봐 겁이나요.. 붙잡고 싶었지만..얜 항상 우린 이제 헤어졌으니, 남이니..하는 말에 너무 겁이나서..붙잡을수가 없었어요. 기껏 시도해본게 떠보는거 ^^; 말 완전 돌려서..휴 딱히 드릴말씀은 없고 선택은 님이 하세요 전 님 글 리플 보면서 되게 많은걸 느꼈어요. 남친도 저한테 존심 세웠고 비교했을꺼에요.. 저도 그랬는걸요.. 몰랐으니까...실수였을꺼에요. 이젠 서로 존심버리고 예쁘게 만나고.. 걍 뭐 이런 제 경험 들려드리면 뭐 느끼시는게 있으실까 해서 남겨봅니다 넘길지만요 ㅋ 다른 인연 만나셔서 더 좋은 사랑,지금 상처 치유하시면 되는거고 지금 사랑하는 여자친구 붙잡지 않으면 후회하겠다 싶으면 붙잡으시구요. 사랑에 존심 내세우면 안되요..멍청한짓이에요 존심 내세울때,안내세울때를 구분하세요. 저도 존심 많이 세고 상해하는것 절대 못참는 성격인데 ... 존심없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그깟 존심때문에 남는건 내게뭐고 그런 생각과 존심때문에 제가 후회하는 일이 생겨선 안된다고 생각하고 행동한거였거든요.. 남들 다들 부러워했던 커플이었고, 지금도 그런 커플이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 투성이지만 사랑하나로 버티고있어요...^^ 정말 글쓴님께서 사랑이란걸 하시고 계신거라면 사랑에 한번쯤은 올인해보는것도 인생에 소중한 경험일꺼에요.. 서로 가까운 지인들도 잃고, 돈,시간 다 잃어가면서도 아깝지 않은 사람이구 만난거에대해 후회는 없어요..^^ 나중에 더욱 성숙해질수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전 이 사랑에 올인하고있어요..! 여자분도 되게 많은 상처 받으셨을꺼고 글쓴님도 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시만나서 여자분 힘들게하실꺼면 만나지마시구요.. 자신없으면 하질마세요 중요한건 용기입니다. 같은문제가 반복되는 일 없도록 자신을 바꾸어야하구요 여자분도 잘해야겠지만은..^^; 전 항상 용기없는 남친이 원망스러웠어요. 나에대한 남친의 마음이 진심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요.. 그동안 나랑 했던 약속들 모두 거짓이었나.. 나 혼자만 사랑했었던건가..싶고 ^^; 지금은 남친의 변한 모습에 감사하고있고 그마음이 진심이라고 믿고 잘지내고있어요. 글쓴님도 어떻게 하실진 모르겠지만 잘 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입니다. 1
글쓴님 이번 글은 삭제하지 마세요...
저요 ㅠㅠ
이거 보고 되게 많이 느끼고 있거든요
님 경험 통해서 간접경험도 했고
몰랐던 사실도 알았고
제가 사랑 첨해봐서요
지우지 말아주세요
소중한 리플 하나 하나 전부 잊고싶지않아서
틈틈히 한번씩 되새겨보러 들어올려구요
제발 이글 삭제하지마세요...
부탁드릴게요.
저도 제 경험 리플에 도저히 글자수 넘쳐서 글 쓴거 뒷부분 다날라가면서도
리플 2개 해서 글남겼어요 ㅠㅠ
성의를 봐서라도 제발 지우지 말아주세요....
저같은 사람이 저 혼자만은 아닐껄요?
글쓴님도 이 글 보시면서
비난,위로,따뜻한한마디,충고 등등 놓치지말고 다 읽어보시길 바라구요..
여기부터 제가 쓴 리플인데 엄청 기니까 자신없으신분은 요 위까지만 읽어주시고 ㅃ2
글이 좀 지저분한건 리플이 너무 길어서
제대로 안읽으실까봐 ㅠ.ㅠ
요점만 눈에 띄게 표시한다는게....^^; 그럼..
2번째 리플은 솔직히 뒤에 다 지워져서 기억안나서 간략하게썼어요
전에 쓰신 글 .. 얼마전 저를 보는것같아서요.
봤었는데 후기 올려주셔서 답글쓰네요.
전 21살 여자구요. 남친과 만난지는 8개월쯤되었고, 지금 다시 사귄지 1달 됐네요
저도 남친과 헤어진지 한달만에 겨우 다시만났는데요...
저도 그동안 남친이 항상 절 잡았음 잡았지 전 매정하게 떠났었는데..
그때마다 남친이 저한테 큰 실수를 했었거든요 ^^;...
그런 이유가 아니고선 문제없었는데.. 이번에 헤어지고난후..
세상에서 제가 제일 힘든게 아닌데..누구나 한번씩 있는 경험인데 ^^;
다들 잘 견뎌내고 잘 살고있는데..
전 하루하루 정말 사는게 사는것같지않았어요
매일술먹고 다니는데 오히려 살은 쫙 빠지고 주위에서 힘들어보인다고했죠
자다가도 남친이 다른여자 만나는 꿈을꾸곤 비명지르며 깨고.
원래는 12시간 이상씩 퍼자던 사람인데
하루에 2시간 자면 많이 잔거에요.자다가도 울고...
그렇게 지내다가 저한테 핸드폰이라는게 생기면서
(예전에해지해서 연락책이없었음. 싸이일촌끊고 탈퇴한상태라..네이트마저^^;)
남친은 모를 제 번호를...알려주려고
다른이유에서 연락한듯 문자를 보내서 이게 내 번호다 하고 알렸쬬...
전 정말 억울한게요.. 제가 먼저 연락한것부터 제가 져준거거든요..
싸이탈퇴,네이트탈퇴,집전화없음,집은 알지만 부모님땜에 오지못함,핸드폰없음..
그동안 헤어지면서도 제가 항상 세세한부분 져줬거든요.
님도 나중에 깨달으실지 못깨달으실지 모르겠는데
여자분도 자존심 굽히고 많이 져준 부분들이 많을꺼에요...
제 남친도 다시만난지 이주일 되서야 알더라구요.
하여튼 그렇게 남친에게 저에대한 마음이 있나 없나 연락만 기다리면서
저도 또 하루하루 초조해지구...
남친싸이 매일 들어가서 작은 변화라도 있으면 또 악몽에 시달리고..
하루종일 괴로운생각 잡생각들이 다 떠오르고 우울증증세에 되게 많이 힘들어하다가..
..걘 그냥 제가 화내는걸로 보이겠지만
제가 먼저 연락하고 ...울면서 전화하고, 다정하게 대하거나 남친이 술먹고 전화하면
냉정하게 받았죠..저도 화가 많이 난 상태였고, 남친 그러고 있는거 지켜보면서
얜 무슨생각으로 이러는걸까...단지 외로워서 이러는가..왜 붙잡아주지 않을까..
안그래도 자신없는데...무릎꿇고울면서싹싹빌어도 봐줄까 말까 한판에..
돌아오지 않을꺼면 작은 기대도 주지 말라고 부탁까지 했어요...
이 말에서 뉘앙스가 풍겨지시나요? 니가 돌아오면 받아주겠단 말인데..
이런 사소한게 자존심 굽히고 들어가는거에요..
남친하고 사귈때 싸우고 박차고 나가서 연락끊었다가도 (폰이없는 관계로)
담날 제가 다시 남친 찾아가서 아무렇지 않은척..
밥먹자고 풀러 가서 풀려고하는데 남친이 하도 성의없고 잠만 자고..
한다는 얘기는 친구가 놀러왔다는말뿐...그러고 다시 계속 자더군요..
남친컴으루 윷놀이한판 하면서 남친일어날때까지만 시간뻐겨볼까 했는데
얜 저랑 풀 맘이 없는지..서러운 맘에 눈물이 주륵나더군요..
제가 남친 곁에가서 '나 걍 집갔음해?' 하구 엉엉울고 가는데도 붙잡질 않더군요..
집가서 네이트 오프라인 해놓고 보니
(핸드폰은 해지해서 1년전부터 없는상태였구요..이때는 네이트는 탈퇴 전이에요. )
제가 가고 한시간 후? 네이트에 들어와있더군요.. 어딨냐 진짜......이런 대화명 ..
오프라인일땐 쪽지 받기가 안되서 틈만나면
로그오프 했다가 다시 오프라인모드로 로그인...
쪽지는 커녕..걱정되는 방명록도 커녕 ^^;
대화명만그렇고..
웃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친구들하고 놀고,
게임하는 남친이 안봐도 비디오처럼 보이더군요...
얜 날 좋아하지 않는구나, 사랑하지 않는구나 하고
느껴서 밤늦게가 되서야 친구에게 부탁해서 전화해서 네이트에 들어오라고하고
헤어지자 하고 헤어졌었거든요..그렇게 완전히 끝나버렸거든요 ^^;
글 두서가 섞여버려서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게 글쓰는점에선 죄송합니다.
남친이 제가 정말 좋은건지 허전한건지 결국엔 다시 만나고싶다고 하더군요....
(이게 한달후..)
저 친구들하고 술먹다가 그말에 바로 남친집앞으루 택시타고 갔어요
밖에서 한참 망설이고있는데 남친과 남친친구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역시나..나없이도 잘 웃고 지내는데..
정말 남친 친구들하고 대화도 엿들어보려고 하고 별 지랄 다했습니다.
밤이었는데 되게 추웠는데..혼자 계속 왔다갔다 서성이면서..
망설이고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문자했죠..
나 아까부터 너네집 밑에있다..고요
남친 바로 내려오더라구요^^;
남친을 보자마자 표정관리는 안되고..
인상찌푸리면서 숨기려고했지만 결국 눈물 터지면서..휴.
남친은 웃고만있고.
'닌 할말도 없냐 나쁜생키야' 하니 그제서야 미안하다며..
전처럼 또 엎드려 절받기지만 좋았어요..ㅠ
나쁜새끼 다른사람들보면 잘하겠네 어쩌겠네 하는데 닌 고작 미안하단말만 ㅠㅠ..
우선 집에 데려다줄테니 집에가면서 얘기하자고..
남친이 평소 저한테 미안하단 말을 굉장히 많이 했었거든요.
전부 걔가 잘못한 일이었지만 그렇게 느낄법도 했어요.
저도 잘 알아요. 그런부분에서 존심상해한것도 알구요..
저도 그만큼 남친이 못하는 부분 제가 져줘가면서 맞춰왔었는데...모르더군요 전~혀^^;
몰라주니 서운하고..
제가 예상한대로 지냈더군요.......난 지때문에 마다한 남자가 몇인데..다 마다했는데..
지는 우리가 함께한 추억이 있는 집까지 여잘 끌어들이구..
(제가 명탐정이라 나중에 알아낸 사실이에요 ^^; 웃는게 웃는게 아닙니다.)
그치만 제생각 많이하고 자기도 저처럼 악몽에 시달리고
친구들한테도 저 보고싶다고 했다구..
근데 한번 믿음 깨지니까....... 다시 믿는게 이렇게 힘든건줄 몰랐네요..
참...어색하더군요 다시만나고나서 어쩜 그렇게 어색할수있는지 ^^;;
억지웃음도 훗... 끝.....남친이 아무리 웃겨보려고해도...이런식 썩소^^; 그리고 단답..
같이 있다가도 그냥 갑자기 우울함에 눈물만 뚝뚝.......
말했죠 나 솔직히 너 어색하다고.
예전같지않다고 오래 떨어져 있었던 만큼 거리감느껴진다고..
전처럼 너 믿지도 못하겠고 등등.. 말을 했어요..
사랑하면 믿어야한데요. 믿지 못하면 어떻게 사랑하냐고....
진심으로 날 좋아하고 다신 헤어지지않을테니
열심히 잘 만나보자며 어색함 풀려고 일부러 장난치면서..
전하고 많이 달라진 부드러운 태도에 그렇게 다시 만나고있는데요....
솔직히말해서 한편으론 행복하기도한데 저희커플은 굉장히 문제가 많았거든요.
남친 과거를 제가 다 알고있고
그 과거의 여자도 저한테 연락도 하고 저랑도 많이 싸우고
얼마전에도 연락오구 ^^;; 완전 ㅁㅊ년임
전 누굴 첨으로 좋아해본 경우라..
집착도 심했고 저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성숙해지려 노력했지만..
사랑에대해서 덜 성숙했는지 남친도 되게 많이 힘들게했죠 그런면들이 ^^; 부담도 줬고요..
사랑에 대한 환상까지 있었구..
첨으로 좋아한만큼 후회하지않도록 잘해주자고 생각하던 저였으니...
그만큼 또 남친이 절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표현해주길 바랬고요.
그런데 남친 과거의 여자랑 자꾸 비교하게 되구 ^^;
비교하면서 이런저런것들을 상상하고 떠올리고 저혼자 괴롭고
기분안좋아져서 사소한거에 상처받고 힘들어하고..
지금은 많이 변하려구 노력중이에요...
저만 노력하는게 아니고 남친이 같이 노력해주기로 했어요 ^^;
같이 예쁘게 아닌점은 고쳐나가고 있다는거에요..^^
근데 앞일은 모르겠단 생각이 자꾸 들고..
지금 이 행복이 또 깨진다면..
또 얘가 언성높이면서 '꺼져' 라고 할까봐 무섭고 자꾸 눈물이 나네요
거절당할까봐,상처받을까봐 겁이나요..
붙잡고 싶었지만..얜 항상 우린 이제 헤어졌으니, 남이니..하는 말에
너무 겁이나서..붙잡을수가 없었어요. 기껏 시도해본게 떠보는거 ^^;
말 완전 돌려서..휴
딱히 드릴말씀은 없고 선택은 님이 하세요
전 님 글 리플 보면서 되게 많은걸 느꼈어요.
남친도 저한테 존심 세웠고 비교했을꺼에요.. 저도 그랬는걸요..
몰랐으니까...실수였을꺼에요. 이젠 서로 존심버리고 예쁘게 만나고..
걍 뭐 이런 제 경험 들려드리면 뭐 느끼시는게 있으실까 해서 남겨봅니다
넘길지만요 ㅋ
다른 인연 만나셔서 더 좋은 사랑,지금 상처 치유하시면 되는거고
지금 사랑하는 여자친구 붙잡지 않으면 후회하겠다 싶으면 붙잡으시구요.
사랑에 존심 내세우면 안되요..멍청한짓이에요
존심 내세울때,안내세울때를 구분하세요.
저도 존심 많이 세고 상해하는것 절대 못참는 성격인데 ...
존심없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그깟 존심때문에 남는건 내게뭐고 그런 생각과
존심때문에 제가 후회하는 일이 생겨선 안된다고 생각하고 행동한거였거든요..
남들 다들 부러워했던 커플이었고, 지금도 그런 커플이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 투성이지만 사랑하나로 버티고있어요...^^
정말 글쓴님께서 사랑이란걸 하시고 계신거라면
사랑에 한번쯤은 올인해보는것도 인생에 소중한 경험일꺼에요..
서로 가까운 지인들도 잃고, 돈,시간 다 잃어가면서도 아깝지 않은 사람이구
만난거에대해 후회는 없어요..^^
나중에 더욱 성숙해질수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전 이 사랑에 올인하고있어요..!
여자분도 되게 많은 상처 받으셨을꺼고 글쓴님도 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시만나서 여자분 힘들게하실꺼면 만나지마시구요..
자신없으면 하질마세요
중요한건 용기입니다.
같은문제가 반복되는 일 없도록 자신을 바꾸어야하구요
여자분도 잘해야겠지만은..^^;
전 항상 용기없는 남친이 원망스러웠어요.
나에대한 남친의 마음이 진심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요..
그동안 나랑 했던 약속들 모두 거짓이었나..
나 혼자만 사랑했었던건가..싶고 ^^;
지금은 남친의 변한 모습에 감사하고있고
그마음이 진심이라고 믿고 잘지내고있어요.
글쓴님도 어떻게 하실진 모르겠지만 잘 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