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반대로 여친이랑 헤어질 위기입니다.. 한번만 도와주세요 ..

한번만2009.06.19
조회914

이글을 보는게 누구일지 모르겠지만.또는 못보실수도 있지만

 

혹시라도 우리엄마와 수진이 부모님이 이 글을 보신다면

저랑 수진이 헤어지지않게 해주세요.

저와 수진이를 싫어하신다는거 알고 ,

 

제가 쌩양아치에 미래도 없고 할줄아는것도없고

생긴것도 이상하고 몸도좋지않고 공부도 못하고

학교도 안다니고 그동안 험하게 살았고

여러여자 만나고 담배도피고 술도마시고

오토바이도 타고 개념도없고 생각도짧고

한마디로 썡 양아치지만..

정말 수진이랑은 헤어지고싶지도 않아요.

 

저희엄마말과 수진이 부모님의 말이 조금다르지만

결국은 서로에게 도움이 안되니까

헤어지라고, 상처받지말라고

우리아이는 자신이 더 잘안다고.

 

지금까지의 행실이 좋지않아 믿음이 안가시는건

이해합니다. 충분히 이해해요.

제가 부모라도 이해할수 없을거예요.

비록 언제라도 헤어질수도 있고.

아직은 너무어리고, 뭣도 모르죠.

 

하지만 저흰 정말 서로를 좋아하고 있어요.

앞으로 살면서 결국은 다른사람만나서

결혼하게될지도 모르죠.

아니 냉정히 생각하면 그 확률이 더 높죠.

그렇지만 정말 .. 저도 다른사람들 못지않게

아니 그보다 훨씬더 수진이 좋아합니다.

이글만약 읽으시면 정말 웃음이 나시겟죠

 

어린놈이 당돌하게 뭐하는짓인지

이런다고 내가 허락해줄성싶냐

아무리 그래도 너희를 위해선 이건 아니다.

 

이러시겠죠..

제가 어휘력도 딸리고.

글도 잘 못쓰기때문에 글에 두서가 없다는거 잘 알고있어요.

글을읽으시고도 이해를 못하실지 모르죠

이게 도데체 무슨내용인지.

 

간결히 다시한번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저 정말 수진이랑 헤어지고싶지않아요.

언젠가 헤어지게 되겠지만

그때가 언제가될진모르지만

상처를 받게될지도 모르지만.

정말 헤어지고싶지 않습니다.

정 인정하실수 없으시다면

얼굴이라도 보게해주세요.

한달에 단한번 1분이라도 좋으니

얼굴이라도 보게 해주세요..

뭐..자랑은 아니지만..

내년에 다시 고등학교에 복할할 예정이구요.

운동도 열심히하고

조주사 자격증을 따려고 합니다.

세상이 저희가 생각하는만큼 호락호락하지 않겠지만.

그세상에 같이 맞서고싶습니다.

말도안되는 글 써서 죄송하다는말씀드리구요.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제발 헤어지지않게 해주세요.

절 쓰레기 취급하시고 벌레취급하시고..

인간취급안하셔도 좋습니다.

그냥 수진이 옆에 한명이 있다는거

그것만 인정해주세요..

다시한번 죄송하다는말씀드리며. 이글 마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이 제홈피 다이어리 To. 폴더안에 있습니다

힘내라고 댓글하나씩만 적어주세요..

정말 여자친구랑 헤어지기싫습니다..

낚시아니예요 ..한번만 ..한번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