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기념 보너스~~~엽기어린 내동생

진홍이2004.05.28
조회986

저 친정집은 누구랑 같이 딸만 다섯입니다

--여그서 그누구는 알만한 사람은 다아~~안다는 사실이

 

전 나의 길을 가련다 스탈의 둘째입니다.

여그서 하고 싶은 이야그의 주인공은 바로 아래 동생

 

남들은 얼굴도 안보고 데려간다는 셋째딸!!

하지만 울 집 셋째딸은 엽기로 뭉친 강한 여자입니다.

 

울형제는 모두 키가 164이상들은 되어요...뭐 보통이라고 ...

하지만 이 녀석은 어려서 좋은 것만 다 먹여 키웟는데도

키가 160에 미달임다

 

본인은 극구 160이라고 우기지만 엄마랑 키가 같은 걸로 봐선

160이 안됩니다.

 

덩치도 작은게 깡만 있어서리~~~

학교 다닐땐 정말 지각을 밥먹듯이 해서 학생주임샘이 급기야

부탁을 했다는 사실이 즈그 학년 샘도 아닌데 이름을 알 정도

""지발 부탁한다 너 비쩍 말라서 어디 벌줄데도 없고 지각 하지말아라"

 

고 했다는 전설이 ---

글고 회사다닐때는 하도 지각을 많이 해서 과장이 카풀로 데리러 왔다는...

 

그런 동생이 작년에 결혼을 했는대요..모두가 제부가 불쌍타 , 형부가 불쌍타,,

 

눈치고단수에, 임기응변에 능하고,,,개학 기념 보너스~~~엽기어린 내동생개학 기념 보너스~~~엽기어린 내동생

어릴때 형제가 모두 아빠한테 종아리를 맞았는데, 겁이 났던지

아니면 비겁했던지 외치는 한마디 말에 울 아빠 뻥져서

'아빠 ~~~저 때리지 마세요, 언니하고 동생만 때리세요~~'개학 기념 보너스~~~엽기어린 내동생

 

그말 듣고 울 아빠한테 전원 기합받고~~~

문디 가스나..개학 기념 보너스~~~엽기어린 내동생

이 에피소드를 들은 울 제부 ---이야~~넘 비겁하다고 해도

울 동생 눈하나 깜짝안 합니다.--강하다

 

며칠전 이사간다고 즈이집에 있던 정수기를 형부 (울 신랑)보고

떼어 달라고 합니다..

--호홍! 형부 울 신랑은 비리해서 그런거 못해요~~형부는 잘하잖아

글고 업체에 이야기하니까 돈 달라고 해서 형부가 해줘용__

 

그 말에 넘어가 울 신랑 그날은 정말 더웟거든요..

땀 삐질삐질 흘리며 그게 떼어 놓으니 수도가 고장나서 그것도 고쳐주고..

 

그리고 그 정수기 울 친정에 다시 달아놓고

울 동생들 --어머 형부 이가이버다 --하믄서 추켜세워주고..

고단수 가스나들임다,,,울 신랑 부려먹기 위한..

하지만 울 신랑이 친정에 힘써주니까 저 뿌듯합디다..

 

글고 울 동생 그 굳은 돈으로 챙기려하다가

제부가 옆에서 찔러서 대게 사와서 먹었어요...

 

내동생이지만 넘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