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아줌마와의 한판전쟁ㅋㅋㅋㅋ 우리제발공부하게해주세요 ㅠㅠㅠ

꽃스런N수생2009.06.19
조회687

안녕하세요

저는 12시만 넘으면 톡구경하러

무거운몸을 컴앞으로 모시는 21살 꽃다운 N수생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오늘

저와 제 친구가 다니는 독서실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참고로 길어요!!!!!

 

저는 대학을 1년 다니다가 수능을 다시 보기로 올해초에 마음먹었는데요

그래서 같이 수능을 보는 친구랑 같은 독서실을 다니기로 했답니다.

그 친구가 소개해준 독서실이 바로 이곳..

집에서 가,,까운곳 남학교 바로앞이라 양기를 받을수있는ㅇㅈㄹ

이 망쪼같은 독서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 독서실의 문제점은 형광등을 안켜준다는것입니다!!!

방문을 열면 밤이에요!!!! 깜깜..

정말 뭐랄까.. 독서실 자기 책상등을 켜면 되지만 ; 그것도 한계가있져..

저는 방을 혼자쓰거든요....

그래서 ,, 몇일을 참다가 아줌마에게 말씀을드렸어요

 

저 : "저기.. 위층에 불좀켜주세요 ㅠㅠ 너무무서워요"

아줌마 : "미안해요 켜줄게~ 밑으로 내려오게 해서 어쩌누 ..금방켜줄게요"

이러시길래 저는 아 켜주시는갑다 ; 이랬어요

 

근데..안켜주시는거에요=ㅁ=..허허

독서실 다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독서실 방에 ;; 창문도 하나없고 ,,

특히나 맞은편에도 6인실 있다고 생각하면 좀 무섭거든요..

그래서,, 2층에 있는 두꺼비집을 열어서=ㅁ=

제가 직접 전등을 켰어요 +ㅁ+

아 환하고 좋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슨 천국?!

 

 

그런데 어느날,, 아줌마가 자기가 켜주기 전에 불이 켜져있으니까..

CCTV확인을 하셨나봐요 ;;

전 불려가서 혼났어요 =ㅁ=.. 왜 불켜냐고 ;

그래서 아줌마한테 불좀 잘 켜주세요 라고 하니까 알겠다고....

 

하지만... 아직도 이 불전쟁은 계속되고있습니다..

전 학원등록해서 늦게오지만 오전에 오는 제친구도 이 불편을 겪고있더라구염...

게다가...생색내면서 켜주십니다.....-ㅁ-!!!!!!!

 

 

두번째....

 

 

제 친구 이야긴데요

저희 독서실은 신발 벗는곳 지나서 지하로 내려가면 휴게실이있어요 ;

여자는 2층에서 지하 2층까지갈라면 ,,

쉬러가기전에 몸 아작날듯..

 

제 친구가 수학물어본다고 독서실 안다니는 친구랑 독서실에 같이왔는데

문앞 카운터에서 신발을 벗고있는데 ..

카운터에 계시던 아줌마가 갑자기 "이친구 여기 안다니는 학생인거같은데~"

이러셨대요 ..

그래서 친구가 그렇다그랬대요

그랬더니 아줌마가 "오늘만 봐줄테니까 다음부터는 데리고 오지 마세요"

이러신거에요

그래서 친구랑 친구의친구(-_-)는 휴게실로 가고있는데!!!!!!!

아줌마가 다시오시더니..

"오늘만 되는거에요~ 다음부터는 이러면 안돼요~"이러셨대요 ;

아까하신말씀재탕...ㄳ..ㅋㅋㅋㅋㅋ

그래서 둘이 수학공부를 좀 하고 다시 올라가는데

급 등장하신 아줌마의 아들!! 그리고 그옆에는 다시 아줌마...

그 아들분이 "저기요 , 여기 다니는 사람 아니죠?다음부터 이러심 안돼요" 이러면서 ,,

아줌마랑 뻔히 두번이나 얘기했는데..

이번엔 아들이랑 와서 그러는거에요 ...

아까 얘기한건 뭔지 ;

왠지 아들데꼬와서 제친구랑 친구의친구(-_-)를 쫓아낼라고 했던거같아요

 

 

마지막으로...

오늘있었던 따,,따끈따끈한 사건..

ㅋㅋㅋㅋㅋㅋㅋㅋ

에어컨사건이에요

오늘 제 친구는.. 아침일찍 공부를 하기위해.,.ㅋㅋㅋ

사실 친구집 위층에 공사땜에 일찍 독서실을 다녀요

요새 덥잖아요 ㅠㅠ..

제 친구도 독서실 오자마자 에어컨이 안켜져있는걸 발견하고는..

(참고로 저희독서실은 자율이 아니고 ,, 아줌마가 켜주셔야해요 ,, 15분에 한번인가 켜지는듯..)

아줌마한테 내려가서 에어컨 켜달라고 말을했대요

그랬더니 아줌마가

" 왜 ~ 더워요? 알았어요 틀어줄게" 이러셨대요

그래서 올라와서 공부할준비를 하는 제친구..

근데 10분이 지나도 에어컨이 안켜졌대요 ; =ㅁ=

갑자기 방문이 열리더니 아줌마가 방문을 열어놓고 나가셨대요 ;;

그래서 뭔가 싶어서 가만히 있었는데

저희독서실은 벽이얇아서 말소리가 다 들리거든요 ;;

방앞에서 인강듣는 사람들한테 덥냐고 일일이 물어보고 계신거에요..(이게젤충격..우씨)

방에있는 사람한테까지 ;;;;덜덜..

근데 그분들이 별로 안덥다 하셨나봐요 ; ;;

그런데.... 방하고 인강듣는데는 좀 다른게 ; 인강듣는데는

좀 시원하거든요,, 창문도있고,,

근데 방은..창문도 없고 ,, 사실 더워서라기보다는

공기순환때문에 에어컨을 켜야되거든요 ㅠㅠ...으아악

그래서 ..... 다시내려가자마자 제 친구이름을 물으시던 아주머니..(이거왜묻는거에요?)

이름은 왜물으시는지..에어컨이나 켜달라고요...=ㅁ=

다른사람 추울지도 모른다고 결국 에어컨 안틀어주셨네요....

제친구가 10분만 틀어달라고 사정했는데도=ㅁ=ㅋㅋㅋ헐..

혼자 덥다그래서 안켜주심.....;ㅁ;ㅋㅋ

불쌍한 내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긴 대구라서 더워요!!!!!!

 

 

 

이해가 안되는게.. 이 독서실은 근방 독서실보다 3만원이 더 비싸요....

3만원이나 더 받으면서 에어컨은 더 안켜줘요 ....... 진짜 한여름되면 전쟁날듯....

 

 

이밖에도 참 이 독서실 다니면서 별별일 다있네요 ㅋㅋ 너무길어서 못적겠어요 ;

아...

한가지더 적자면..

왜 자판기 코드를......뽑아놓으시는지,, 전 음료수를 사랑하기땜에 먹어줘야한다구염..ㅋㅋ

 

 

아 ㅠㅠ 정말 공부한다고 힘든데 독서실아줌마땜에 더 힘듭니다 ㅠㅠ..

저랑 제 친구가 오면 약간 보란듯이 불켜주러 가야지~ 이러세요 ;;;;;;;

딴사람들은 이걸 다 참나?????????

 

 

무진장 긴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당..키키키

그리고,, 수능치는 불쌍한 여인네 둘을 위해 응원을 좀..ㅋㅋㅋㅋㅋㅋㅋㅋ

 

톡되면 싸이공개할래염'0'

꽃다운N수생들 얼굴공개 ㅇ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