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남친..돌아올까요?

한한2009.06.20
조회727

안녕하세요?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약 5달정도 되어가는 여자입니다.

 

이글을 쓰게되다니...  ^^ 그래도 끝까지 좀 읽어주세요..

 

남자친구와 저는 제작년 11월에 학교 캠퍼스 커플이였습니다.

한참 헤어진 남자친구때문에 힘들어하던 나에게 다가와서 다독여주고 챙겨주는 그에게

마음이 훅! 하고 넘어갔죠.

그뒤로 우리는 500일이라는 시간동안 참 많은 일을 겪으며 지냈습니다.

참많은 일이라하면...제가 참 못땟었죠 ;;

왜 사랑하면 사랑하는걸 계속 확인해보고싶은 그런 마음이라고 해야하나요?

엄청 못살게굴기도하고 다그치기도하고 많이 사랑했습니다.

 

그런데..친구 가게일을 도와주면서 가장 큰 난관에 부딪혔어요.

밤에일을 한다는 것과..사람들과 계속 부딪혀야한하는게 가장 큰 문제였죠..

물론 다짐과 다짐을하고 일을 도와주게됬었어요..그러고 한달뒤..?

남자친구가 너무 힘들어했어요 .제가 그일을 한다는거랑..늦게 집에들어가는걸로..

물론 그때는 만나서 이야기하고 잘풀었죠..

근데 친구일을 도와주기로 한 입장에서 계속 남자친구랑 싸우는 모습을 친구에게 보여주기가 싫은거예요.

그래서..남자친구에게 이별을 선언했죠..헤어지자고.. 또하나 이유는..운동하는 친구이기 때문에 운동으로 성공하는 모습이 보고싶었어요. 정말 나하나 먹여살리기 위해서 열심히하는 그사람의 모습을요..

제 헤어진 남자친구..5달동안 엄청 힘들어했습니다. 울고 술마시구..무작정 찾아오고,,다치고..

그런 그 사람을 저는 품안으로 감싸줬어요. 정말 사랑하는구나..그래도 니 성공..그리고 지금 내 위치 때문에 감싸줄수가 없었죠..

 

친구가게일을 모두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 그헤어진 남자친구가 너무많이 생각나고 그립습니다..

너무너무 보고싶구요.. 근데..이제는 돌아가지 못하나봐요..

얼마전 헤어진 남자친구의 미니홈피에 들어갔더니 "꼬맹이 ♥" 이렇게 일기가 쓰여저 있더라구요..

아..머리속에..스치는 생각에..아..여자친구가 생겼구나..라는......

문자를 보냈죠.. "뭐하냐구..여자친구 생겼구나?"

"내 뒷조사 하고 다니니?"

"아니..생겼구나..이쁘게 만나 이쁘게 사귀고 오래오래가..나 같은거 신경쓰지말구.."

답장 없었습니다.

다음날 제가 병원에 수술예약이 되어있어서 가는 길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나 여자친구랑 같이 있어 있다 통화하자"

"바꿔 !"

"니가 받아서 뭐하게? 그냥 끊자"

"그럼. 나 이전화 끊고 너네엄마한테 전화하구 중대에도 전화할꺼다 그렇게 알구 끊어"

그렇게 전화를 끊었습니다..그리고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죠..

"엄마 ! 잘지내셨어요!! 아~ 엄마  안부차 전화드렸어요 죄송해요 전화자주 못드려서요.."

"괜찮아 집에 놀러와!!"

"네 ~ 엄마 들어가세요~"

헤어진 남자친구..계속 전화들어오더라구요..

받아서 나 수술하고 나와서 전화할꺼라고.. 그러구 전 수술실 들어갔습니다.

수술을 다하고 집으로와서 진짜 중대에 전화할꺼 아니였는데...."정리할께 나한테 정리할시간을 조금만줘.."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남자친구 ..엄청 신경쓰여서 머리가 아파서 누워있다더라구요.. 그러더니..

"영창 그거 한번갔다오면 된다. 그냥 이제 니 알아서해라 나도 모르겠다. 그리고 이제 다시는 연락하는 일없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문자가왔어요..

100통넘게 전화를 해도 받지않더군요..정말 헤어진 남자친구의 성격을 잘 알았던 저이기에 그렇게 말한건데..남자친구..저에게 질렸데요 ^^;;

아침에 니 병원간다구할때 내가 전화걸었을때 까지만해도 자기도 엄청 흔들렸드고..

근데 오늘 니가 한 행동 그 행동하나에 나 너무 머리가 아프다..그래서 니가 싫은건 아닌데 질렸데요..

 

그러구 나서 저녁에 전화가 되서 통화를 하면서 엄청 울었습니다..

미안하다구..헤어져라구..정리하고 나한테 온다그랬잖아.....계속 이말만 반복하면서..

남자친구가 일요일까지 생각해본다하더라구요  근데 왠걸요..그렇게 두시간 통화하고 끊었는데 십분뒤에 문자가 오더라구요..

"진아. 나 다시니만날마음이없다.ㅜ 정말 미안하다 ㅜ"이렇게요...

 

자기가 힘들때 지금그 새여자친구가 많은 힘이됐다나봐요..

 

사귀면서 내가 잘못한게 엄청많구 남자친구가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어요..

다시 만나면..안그럴껀데..진짜 안그럴텐데...어떻게해야할까요??

너무 지은 죄가 많아서 지금 이상황이 당연한거라 생각하지만..너무 그사람이 보고싶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연락하지마라는 말한마디에.. 어제부터 문자한통도..전화도 하지않았습니다..

나에게 그렇게 잘해주고 5달동안 아무말없이 날 기다려준 그사람이 지금이렇게 확 돌아선건.......

저에게 마음이 아예없는걸까요?? 지금 그 여자친구는 사귄지 1주일 됐구요.. 그친구 좋아? 이러니까.

"그저그래"

"그럼 난 싫어?"

"아니 . "

"그럼 나 좋아?"

"노코멘트 지금은 말하고싶지않아, 이친구 나 힘들때 옆에서 많이 힘이됐어 안헤어져!" 

이렇게 말하구..우리는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