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고, 답답하고, 분하고....

-_-2009.06.20
조회179

우리회사는요~ K 기업의 일을 하청받아 하는곳이에요

 

월~토 9시에 출근해서 오후 6시에 퇴근해요

 

전산문제라던지 아니면 갑자기 물량이 늘었다던지 하면 밤 9시까지 야근하구요

 

주 40시간 836,000 원이고 잔업수당까지 받으면 4대보험 빼고 세후 110~115정도

 

보너스? 상여금? 떡값? 없습니다

 

설날.추석~베스킨라빈스에서 일하는 친구들도 받는다던 식용유셋트??? 없고요

 

단 볼펜한자루도 안줍니다

 

회식이요?? 없고요. 월차 1년에 15일인데 바빠서 못써도 돈으로 주지도 않고요

 

뭐 여차저차해서 여태까지 근무하고 있는데

 

사건은 여기부터네요

 

파트가 없어집니다. 없어지기 10일전에 팀장만불러 통보합니다.

 

적어도 회사의 한 부분이 없어지고 자신이 책임지고 있는 인원이 이제 갈곳이 없어지는데

 

그냥 그러고 말아요

 

그만두겠다 했습니다.

 

그만두고 그래도 여태까지 밥벌어먹던 일이 이짓이라서

 

K기업이 직영으로 하는곳으로 가서 알바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쪽 담당자도 알바로라도 오라고 자리까지 마련해놓고요

 

근데, 이미 사장이 그 기업의 윗선부터 양념 쳐놨데요

 

이곳에서 일하던 사람들 알바로 간다해도 받지도 쓰지도 말라고

 

신경끄라고.....

 

왜 앞길을 막는거죠? 아니, 왜 저렇게 까지 해야 하는건지 이해할수 없어서요 ~!

 

작년 이맘때 K기업 직원으로 채용되기까지 했는데, 난리를 쳐서 떨어트리고

 

붙더라도 어떻게 해서든 짜르겠다고 말하며

 

이게 사장으로써 해야할 말들인지 행동인지,,, 정말 여태까지 불만 많았지만

 

그래도 이해하려고 노력도 많이 했는데

 

왜 내 인생을 좌지우지하고 그만두고 다른곳 가서 알바부터 하겠다는데

 

그것까지 막아서는거죠?

 

사장뜻은 본인의 사정권 밖으로 가라는겁니다...

 

하......답답합니다 정말...

 

뭐 이거 노동청에 상담해야 합니까 아니면 1:1 맞짱이라도 떠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