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인데 게이로 오해받았었어요.ㅋㅋㅋ

나예요2009.06.21
조회2,028

안녕하세용ㅋㅋㅋㅋ

맨날 눈팅하면서 죽을듯이 웃고있는

21살 꽃같고싶픈 여대생입니다 ^*^

 

친구가 제주위에 웃긴일 있을꺼 같다고 하길래

그런거 있으면 바로 톡 올린다고 했다가

갑자기 중학교때 게이로 오해받은일 생각나서

얘기해줬더니 톡써보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한번 써봅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란여자 지조따위 없는 여자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때는 2004년 여름이었습니다.

 

저는 당시 중3으로 파릇파릇한 중학생이였찌요 ^^*꺄..

 

가 아니라 풍파에 찌들어있는 학생이였어요.

 

 

 

그날은 비가왔었죠. 비가 씨원한 소나기도 아니고

 

부슬부슬내리는 부슬비. 부슬비를 보니 괜히 기분도 우울하고 했죠.

 

근데 부슬비주제에 예고 없이 온애라서 친구가 마침

 

우산을 안가져 온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우산을 같이 쓰고 갔답니다.

 

 

 

 

여중생들 답게 즐겁게 얘기하면서 걸어가고있었는데

 

저~앞에서 제 친구들이 보이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야! ○○야!! 안뇽???!!!"

 

 

 

 

이러니까 친구가 놀래다가 막 웃는게 아니겠습니까!!

 

모지. 그러고 벙쪄 있으니까

 

친구하는말

 

 

 

 

 

"야 니네 게이 커플인줄 알았어"

 

 

 

 

"야 니네 게이 커플인줄 알았어"

 

"야 니네 게이 커플인줄 알았어"

 

"야 니네 게이 커플인줄 알았어"

 

 

 

 

게이 커플..........

 

 

 

 

 

레즈도 아니고 게이커플이라녀!!!!!!!!!!!!!!!!!!

순수한 여중생들한테!!!!!!!!!!!!!!!!!!!!!!

그때 당시 제친구 머리는

 

요만한 남자애들 길이구용

 

 

 

 

 

그때 제머리는 길었으나

 

 

 

요랬던 터에 앞모습만 보면 제머린 걍 앞머리만잇는 남자였죠.

 

네. 그래서 사실 그때의 전 남자로 취급당하고 살았어요.

 

그리고 그때 공교롭게도 둘다 체육복입고있어서...

 

더 사내아이같았나봐요...ㅋ...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ㅜㅜㅜㅜㅜㅜㅜㅜ

멀리서봤을때 게이커플로 봤을줄이야...

 

 

 

 

어린마음에 큰 충격을 받고

그담부터는 머리를 ......................그담부터도

아무생각없이 저러고 다녔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소리 안들은게 어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많이 나아져서

그나마 여성쓰러워졌지만

행동이나 언행은 여전히 그대로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푸다..

 

 

 

 

 

이상 게이인증사건이였습니다!!

 

 

 

^*^

토커분들

악플다시면

★3대폭풍설사★

걍 좋은말만 써주세여.ㅋㅋㅋ...

 

 

 

 

 

 

* 끝에 쪼금 덧붙일게용

외국에선 게이를 레즈라고 따로 생각안하고

레즈 + 게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에선 대부분 게이를 남성동성애자를

지칭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게이라고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