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난 어떠케 하라구.....

ㅠ.ㅠ2004.05.29
조회364

안녕하세요...매번 글 읽으면서 공감하고 리플이나 달던 제가 이렇게 글까지 쓸줄이야 정말 몰랐습니다..

너무 황당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자다가 벌떡 일어나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제 남친이 말이져..... 옛날에 사귀던 여자한테 연락이 안왔다고 지금 엄청 혼란스러워 하고 있어요..

 우린 사귄지 그리 오래 되진 않았어요....3개월 조금 안됐져...

 그래도 서로 마니 좋아한다고 믿었고...만나서 즐거웠구요...

 근데 남친이 몇일전부터 연락이 뜸하더라구요...

 하루에 한번정도로....

 전 그런거 싫어합니다....

 그래서 문자를 남겼져....요새 왜 그러냐구...

 난 저나 안받고 안하는거 싫어한다고....그러지말라구...

 그랬더니...미안....간단하게 답장오고 말더군요...

 그래서 전 이제 조금은 연락하겠지 하고 기다렸어요...

 자기전까지 안오더군요...

 해서 제가 먼저 했어요.....

 글구 금방 끊고...

 첨엔 일이 바빠서 그런가 부다 했는데...

 조금씩 화도 나고 내가 갑자기 싫어졌나...무슨 문제가 있나..

 별의별 생각이 다 났습니다...

 너무 신경 쓰이고 답답해서  도대체 요새 왜 그러는지 물어볼 생각에 전화를 했져..

 안 받더군요..... 10분후에 다시 했어요...

 떠 안받더라구요..... 원래 전화에 신경을 잘 안쓰는 사람이기에

 별 생각없이 5분후에 떠 했습니다... 역시나 안 받더라구요..

 문자 남겼져.... 이거 보면 냉큼 저나하라구...

 그리곤 1시간후.....연락없음....

 제가 떠 했습니다... 계속 안받네요....

 그래서 전 누가 이기나 계속 했어요...

 미친년처럼....

 문자도 남겨가면서...

 근데 저나를 받다가 그냥 끊어 버리는거여요...

 아....이사람이 날 피하는구나...

 어떠케 할까 하다가 계속 저나질 했습니다...

 그러케 40분이 흘렀습니다...

 문자가 오더군요...

 미안해...라고 시작하는 문자 스토리....

 절 만나기 전에 만났던 여자애한테 연락이 왔더랍니다...

 무지 좋아하던 여자애였는데 군대가기전 차인줄 알았는데...

 그게 오해였다고...

 그래서 생각할 시간을 달라구....

 제가 그랬져.....

 흔들리는 이유가 모냐구..

 자기도 모르겠다네요...

 흔들리는건지 그 시절이 그리운건지....

 무조건 시간을 달라는그.....

 이러케 문자로 야그했습니다.....

 눈물이 나더군요...

 이게 몬가....

 정말 저 바보된 기분입니다....

놀림 당한 기분이고...

 지금 제 남친이 옛여자하고 저하고 저울질 하는거잖아요..

결국은 그여자한테 갈꺼 같아요....

 제 자신이 넘 한심스럽습니다...

 그 남자 어떠케 해야할까요?

 그리고 전 어떠케 해야하져?

 이해하고 기다려야 하나요?

 정말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