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게 현명한방법인지를 모르겠네요..

어찌할까요2009.06.21
조회135

안녕하세요 전 31살의 직장여성입니다..

항상 사는것에 감사하고 건강한 신체를 물려주신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그냥 평범한 여자입니다

 

월1월달에 남자친구가 생겼습니다.

한없이 착하고 순수한 남자이죠..

 

11월달부터 알고지내다가 정식으로교제를 시작한건 1월달쯤입니다.

 

전 현재에도 그렇고 예전에도 그랬듯이...

사랑하면 문제가 없을줄 알았습니다..

 

서로 믿고 신뢰하고 사랑하면

아무문제가 없는줄 알았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24살입니다..

저보다 7살이 어리죠..

 

일단은 7살연하라는 현실앞에 사람들은 저에게 반문을 던집니다..

왜?...무엇때문에?...그냥 장난으로 만나는거지?..

 

물론 7살이라는 나이차이는 무시할수없다는걸 저도 잘 알고있습니다..

 

그런주위의 시선따위는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이젠 아는 지인들도 그래...마음이 그게 아니라면 잘 이쁘게 만나봐..

이젠 이렇게 얘기들을 해줄 정도니까요..

 

문제가 되는건...

아니 문제랄것도 없죠..제가 그입장이라도 충분히 그럴수 잇어 라는 다짐을 하는걸 보면..

 

남자친구의 어머님이

절 아주 맘에 안들어 하신다는겁니다..

 

우연한 기회에 만나뵙게는 됐지만...

어머니는 제게 그러시더군요...

 

솔직히 나이가 너무많다...

 

그러실만도 하시죠..

금쪽같은 아드님이..

어찌보면 늙은여우에게 홀려 정신못차리는 걸로 보이실수도 잇으니...

 

저희부모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어차피 성인이니 니 인생은 니꺼니 사랑을 하더라도

후회가 없다면 그길을 택하라고..

 

물론 처음엔 놀라셨지만..

우린 널 믿으니 니 선택을 존중해주겠다고...

 

참고로 전 저희집 무남독녀 외동딸이고 남자친구는 외아들입니다..(무녀독남)

저도 잘보이고 싶은데..

아직 그럴기회조차 주지 않으시는 어머님을 보면서..

그래 내가 더 잘하면 내가 더 잘하면돼...

 

전 괜찮습니다..

하지만..중간에서 그결 견뎌내야만 하는 제남자친구를 보면

솔직히...

내앞에선 아무것도 아닌냥 웃으면서 넘겨버리곤 하지만...

 

아무것도 아니란걸 전 너무도 잘아니까,..

어떤남자인지 난 아니까..

 

내가 아플까봐 나한테는 한마디도 못하는 사람이니까..

나때문에 힘든길을 걷는건 아닌지

더럭 겁이 납니다..

 

이남자 장난으로 만나는것도 아니고..

 

옆에서 보기가 미안할정도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혼자 이겨낼려고 내앞에서는 웃고만 잇는데...

 

사랑하니까 헤어진다는말...

있을수없는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랑하는데 웨 헤어지냐고 반문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렴풋이나마 이해가 갑니다..

그사람이 힘든걸 볼수가 없으니....

 

전 이사랑을 지켜야하는게 옳은걸까요?

아님 사람들의 편견대로 그냥 제나이에 맞는 그런 사람을 만나는게

더 옳은 길일까요?...

 

혼란스럽고...마음이 너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