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22살이고 대구에 살고 현재 신체검사 4급으로 성서공단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하고있는 청년입니다. 저희형은 아버지가 중국으로 유학을 보냈다가 돌아와 군복무를 마치고 현재 25살에 대학교 1학년에 재학중 입니다. 어렸을때 부터 우리는 많이 싸웠습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저번주에 사소한 일로 형과 말다툼을 했고 이번 한 주 토요일까지는 제가 일 때문에 형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평일은 성서에 이모집에서 지내고 주말만 집으로 갑니다. 일요일 그러니까 어제 아침에 또 그 사소한 일로 다퉜습니다. 사소한 일이면 몇주전 제가 형에게 제 카메라를 빌려줬는데 제가 쓰려고 하면 학교에 놔두고 왔다고 하는 겁니다. 제 카메라를 자주 친구들 빌려주고 여자친구 빌려주고 했기에 저는 그런거 싫어하거든요 ㅠㅠ
형이 저녁에 줄테니 성서로 오라고 합니다 형 대학교도 성서에 있거든요..
저녁에 성서 이모집 앞에서 형을 만났습니다. 형도 화가나있었어요 제가 아침부터 그 일가지고 부모님 앞에서 싸우고 했기 때문에.. 부모님도 형에게 잔소리를 하셨죠.
형: 내가 카메라 가지고 뭐 하나? 내가 좀 쓰고 오늘 준다고 안했나?
나: 저번주 부터 내가 달라고 안했나
형: 내가 니한테 해준게 얼만데 그것가지고 아침부터 아빠 엄마 앞에서 그렇게 싸우고
아빠 화나시게 해야겠나
나: 니가 내한테 해준게 뭔데 - 이 말 때문에..
형: 니가 지금 한소리 후회 없나
나: 없다
형: 알았다 간다.
그리고 슈퍼 쪽으로 담배를 사기위해 가는데 뒤에서 형이 차에 타라고 합니다.
저는 대따 그냥 가라 이렇게 말하고 형은 계속 차에 타라고 합니다 얘기 좀 하자고
무시하고 집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갔는데 형은 뒤에 따라오는 차 때문에 저를 놓치고
저는 버려진 서랍 위에 앉아서 담배를 피고 있었는데 전화가 옵니다
한통 두통 세통 계속 안받았죠 담배를 세개피나 피우고 주차를 잘못해서 다시 주차하로 가는데 형이 기다리고 있네요. 계속 얘기 좀 하자고 하는데 저는 그냥 제 차에 탔습니다 형이 보조석으로 얼른 타더군요. 결국 앉아서 얘기를 했습니다.
형: 내가 니한테 뭘 그리 잘못했는데..
나: 잘못 없다.
형: 니도 내가 돈 X나 쓰고 이러는거 한심하제? - 목소리가 떨리네요
형은 부모님께서 저만 이뻐하고 형은 한심하게 생각하는 줄 압니다. 형 없을때는 부모님은 항상 형 칭찬만 하시지만 형 있으면 잔소리만 하심;;
나: 안 한심하다 덥다 내일 출근해야되니까 가라 - 계속 성의없이 대답합니다;;
형: 내가 니 면허증 딸대 내 혼자 면허시험장 갔다 성서 갔다 하고 엄마가 니 많이 먹는다고 잔소리하면 내가 괜찮다고 해주고 차 바꿔 타자고 하면 바꿔 타고 내가 요즘 니가 해달라고 하는거 다 해주는데 니가 어떻게 그렇게 말할수 있노.. 갈란다.. -울먹거립니다
그리고 차에서 내려서 형 차를 타고 갑니다.
형이 내린 후 저도 미안해서 눈물이 나더군요.
나: 나도 알고있는데
나도 알고있는데
형이 요즘 얼마나 잘해주는지 얼마나 내 생각하는지..
제가 빼기 어려운곳에 주차를 해놔서 조심 조심 빼고 있는데 제가 그렇게 지랄을 했는데도 형은 차에 타고 뺄 수 있나 걱정됬는지 제가 차를 뺀 걸 확인한 후에야 출발합니다.
형이 울었습니다.
제 소개 먼저 하겠습니다
나이는 22살이고 대구에 살고 현재 신체검사 4급으로 성서공단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하고있는 청년입니다. 저희형은 아버지가 중국으로 유학을 보냈다가 돌아와 군복무를 마치고 현재 25살에 대학교 1학년에 재학중 입니다. 어렸을때 부터 우리는 많이 싸웠습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저번주에 사소한 일로 형과 말다툼을 했고 이번 한 주 토요일까지는 제가 일 때문에 형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평일은 성서에 이모집에서 지내고 주말만 집으로 갑니다. 일요일 그러니까 어제 아침에 또 그 사소한 일로 다퉜습니다. 사소한 일이면 몇주전 제가 형에게 제 카메라를 빌려줬는데 제가 쓰려고 하면 학교에 놔두고 왔다고 하는 겁니다. 제 카메라를 자주 친구들 빌려주고 여자친구 빌려주고 했기에 저는 그런거 싫어하거든요 ㅠㅠ
형이 저녁에 줄테니 성서로 오라고 합니다 형 대학교도 성서에 있거든요..
저녁에 성서 이모집 앞에서 형을 만났습니다. 형도 화가나있었어요 제가 아침부터 그 일가지고 부모님 앞에서 싸우고 했기 때문에.. 부모님도 형에게 잔소리를 하셨죠.
형: 내가 카메라 가지고 뭐 하나? 내가 좀 쓰고 오늘 준다고 안했나?
나: 저번주 부터 내가 달라고 안했나
형: 내가 니한테 해준게 얼만데 그것가지고 아침부터 아빠 엄마 앞에서 그렇게 싸우고
아빠 화나시게 해야겠나
나: 니가 내한테 해준게 뭔데 - 이 말 때문에..
형: 니가 지금 한소리 후회 없나
나: 없다
형: 알았다 간다.
그리고 슈퍼 쪽으로 담배를 사기위해 가는데 뒤에서 형이 차에 타라고 합니다.
저는 대따 그냥 가라 이렇게 말하고 형은 계속 차에 타라고 합니다 얘기 좀 하자고
무시하고 집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갔는데 형은 뒤에 따라오는 차 때문에 저를 놓치고
저는 버려진 서랍 위에 앉아서 담배를 피고 있었는데 전화가 옵니다
한통 두통 세통 계속 안받았죠 담배를 세개피나 피우고 주차를 잘못해서 다시 주차하로 가는데 형이 기다리고 있네요. 계속 얘기 좀 하자고 하는데 저는 그냥 제 차에 탔습니다 형이 보조석으로 얼른 타더군요. 결국 앉아서 얘기를 했습니다.
형: 내가 니한테 뭘 그리 잘못했는데..
나: 잘못 없다.
형: 니도 내가 돈 X나 쓰고 이러는거 한심하제? - 목소리가 떨리네요
형은 부모님께서 저만 이뻐하고 형은 한심하게 생각하는 줄 압니다. 형 없을때는 부모님은 항상 형 칭찬만 하시지만 형 있으면 잔소리만 하심;;
나: 안 한심하다 덥다 내일 출근해야되니까 가라 - 계속 성의없이 대답합니다;;
형: 내가 니 면허증 딸대 내 혼자 면허시험장 갔다 성서 갔다 하고 엄마가 니 많이 먹는다고 잔소리하면 내가 괜찮다고 해주고 차 바꿔 타자고 하면 바꿔 타고 내가 요즘 니가 해달라고 하는거 다 해주는데 니가 어떻게 그렇게 말할수 있노.. 갈란다.. -울먹거립니다
그리고 차에서 내려서 형 차를 타고 갑니다.
형이 내린 후 저도 미안해서 눈물이 나더군요.
나: 나도 알고있는데
나도 알고있는데
형이 요즘 얼마나 잘해주는지 얼마나 내 생각하는지..
제가 빼기 어려운곳에 주차를 해놔서 조심 조심 빼고 있는데 제가 그렇게 지랄을 했는데도 형은 차에 타고 뺄 수 있나 걱정됬는지 제가 차를 뺀 걸 확인한 후에야 출발합니다.
이렇게 착한 형에게 내가 해준게 뭐가 있냐고 짜증냈다는게 한심하네요.
그래도 저는 형에게 전화 안했습니다 미안하다고.. 제가 이상한놈이죠
앞에선 엄청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표현도 못하면서 항상 짜증만 내고...
못 보겠지만
형 내가 정말 미안하고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는거 알아줬으면 좋겠다..ㅠㅠ